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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7 23:11:49
Name 스위치 메이커
Subject [질문] 양품을 뽑기 위한 교환은 어디까지가 적정선이라고 보세요?
최근 아이패드 구매 영상기를 보면 양품을 뽑는다고 세네번 교환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과연 이런 교환은 몇번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애플이나 델은 교환 정책이 매우 널널하지만, 저렇게 세네번까지 해서 뽑을꺼면 차라리 환불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해서요

1. 제조사에서 된다는데 한번이고 백번이고 교환 괜찮음
2. 그래도 두세번 정도는 괜찮음
3. 한번까지는 용납
4. 한번도 껄끄러움
5. 교환할바에는 아예 환불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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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맛썬칩
21/07/27 23:17
수정 아이콘
저는 1번. 까짓거 대충 쓰지 하고 넘겼다가 후회한 적이 많았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7/27 23:23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21/07/27 23:23
수정 아이콘
제가 까짓거 대충 쓰지 하고 넘기는 타입인데

아이패드 정도면 원할 때까지 교환이 맞는거 같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7/27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도 정말 껄끄럽던데...ㅠㅠ
21/07/27 23:34
수정 아이콘
원래 안 되는 걸 우겨서 받으면 좀 그런데

애플이면 정책상 보장되어 있잖아요 크크 권리행사라고 행각해서

저는 이런쪽에서 안 깐깐한 제 성격을 고치고 싶거든요
알카즈네
21/07/27 23:25
수정 아이콘
내가 교환한 물품은 대충 검수 후 재포장을 거쳐 누군가에게 새제품처럼 다시 판매되겠죠.
스크래치가 심하다던가 누군가 손 탄 흔적이 명백하다던가 중대한 하자 아니면 저는 그냥 씁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7/27 23:32
수정 아이콘
저도 중대하자 아니면 걍 쓰는 편입니다. 아님 환불을 받고 말지...
21/07/27 23:30
수정 아이콘
양품이 어떤걸 말하는지 잘모르겠는데 새상품에 하자있으면 전 무조껀 교환입니다.
스크래치 이런거 용납안됨
스위치 메이커
21/07/27 23:3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유튜버 한 명은 불량화소 있다고 교환하더라구요
그 정도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21/07/27 23:33
수정 아이콘
눈에 들어오느냐 안들어오느냐가 중요하다고 봐서 안들어 오면 상관 없습니다.(실사용시)
근데 뭐 불량화소 체크 하는 그 방법이 있어야 들어올정도면은 노교환이요.
근데 실사용하는데 눈에 딱 들어온다 그럼 교환입니다.
21/07/27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위치 메이커
21/07/27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막 나무라지는 않는데 진짜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하는 사례가 유튜브에 너무 많아서...
아밀다
21/07/27 23: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진상을 판단하려면 시행 횟수보다는 강도가 문제일 것 같아요. 하자가 어느 정도이냐. 문제가 있는 물건이라면 백 번이라도 교환해야죠. 그 문제의 기준이 각자 다를 게 문제.
록타이트
21/07/27 23:58
수정 아이콘
하자가 있는거라면 당연히 교환받아야죠. 귀찮아서 안받거나 덜 받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를 챙기는걸 뭐라고 할 순 없죠.
추리왕메추리
21/07/28 00:25
수정 아이콘
양품을 뽑기해야 한다는건 제품의 퀄리티가 일정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다는 건데 그딴 물건을 판매하는 것 자체가 문제죠. 뽑기 안해도 문제 없는 물건을 파는게 정상 아닌가요.

보기에선 1번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교환했는데도 물건에 하자 있어서 또 교환해야하면 전 무슨 물건을 이딴 식으로 만드나 싶어서 바로 환불요청할 것 같습니다.
21/07/28 00:36
수정 아이콘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라면 1번입니다.
제품 하자랑 관계 없이, 가령 신용카드 CVC 원하는 숫자 받으려고 재발급받는 뭐 그런 행동만 아니라면 QC 잘못이죠.
21/07/28 00:39
수정 아이콘
3번째까지 교환 신청할거면 그냥 안쓰고 환불받을 거 같은데 제한이 없다면야...
티모대위
21/07/28 03:30
수정 아이콘
두세번->환불 루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업이면 사소한 오점은 넘어가긴합니다
HA클러스터
21/07/28 08:46
수정 아이콘
22222
개좋은빛살구
21/07/28 08:39
수정 아이콘
전 1번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동작 불가능, 외관상 심한 문제가 아닌이상 그냥 쓰는편입니다.
어차피 내가 써도 망가질거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사용하는 편이예요 크크
포도씨
21/07/28 08:40
수정 아이콘
포장박스 귀퉁이 살짝구겨져있는걸로 교환하는 인간도 본지라 저도 양품의 기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7/28 09:51
수정 아이콘
이건 좀...;;; 근데 저도 포장박스 모으기는 해서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가 가네요.
Rorschach
21/07/28 08:51
수정 아이콘
명백한 제품 하자(불량화소, 스크래치)라면 1번.

물론 전 미세한 스크래치나, 실사용 시에 눈에 띄지 않는 불량화소 수준이라면 그냥 쓰겠지만 그게 싫어서 교환하는 건 개인이 결정하는거죠.
반복적으로 교환해도 양품이 안나오는거면 그건 제조사 문제고요.
스위치 메이커
21/07/28 09:51
수정 아이콘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대체적으로 불량화소는 꽤나 심각한 제품 결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 저는 제조사 기준 2개까지는 그냥저냥 어쩔 수 없이 쓰는 편이여서...

심각한 하자가 아니면 그냥 썼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져서 물어봤습니다!
어바웃타임
21/07/28 10:38
수정 아이콘
개인기준이야 각각 다른것이고 그건 별 의미 없을 것 같구요

비난의 기준은 제조사에서 정한 규정내라면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21/07/28 11:04
수정 아이콘
양품의 기준이 문제인거지 횟수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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