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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1 14:03:29
Name 퀴즈노스
Subject [질문] 텐트? 그늘막? 파라솔? 뭘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목적은 아주아주 단순합니다.
향후에도 천의하나 만의하나라도 캠핑을 할 일은 없습니다.

근데 바닷가 모래사장에 갔을 때
아이가 모래놀이 하는 동안 해가 너무 뜨거워서
제가 쉬기도 힘들고 아이도 너무 탈까봐 걱정입니다.

원터치 팝업 형태의 텐트를 찾아보다보니
해를 가려도 어차피 너무 더워서 여름에는 힘들다는 얘기가 있고,

그렇다고 파라솔을 사자니 해가 가려지는 범위가 너무 좁은건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


혹시 비슷한 목적과 용도로 적절한 물건을 사서 쓰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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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1/07/11 14:14
수정 아이콘
저희는 그늘막 (타프)을 샀는데 (작년에 샀는데 정작 그 뒤로 한번도 안 갔…) 설치 공간만 충분하면 다른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환경미화
21/07/11 14:18
수정 아이콘
그늘막 텐트...
원터치텐트 둘중 하나로 가시죠..
타프는 설치가 힘들어서...
오늘 뭐 먹지?
21/07/11 14:26
수정 아이콘
바닷가 한정이라면 파라솔이요.
퀴즈노스
21/07/11 14:27
수정 아이콘
세 분이 서로 다른 의견 세 개를 주셨네요ㅜㅜ
21/07/11 14:55
수정 아이콘
원터치텐트는 모래사장에서 놀기 좀 곤란. 타프는 설치는 매우 귀찮지만 제일 좋음. 파라솔은 설치 간편 대신에 좁고 그늘이 움직이는게 귀찮.
저라면 파라솔이요. 모자라면 두개 사도 되고요.
언니네 이발관
21/07/11 16:07
수정 아이콘
타프 추천합니다.
물론 설치가 귀찮고 망치 스트링 팩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 만큼 좋을거에요.
헥사타프보단 렉타타프가 그늘공간이 많이 만들어지니 작은사이즈나 m사이즈가 좋겠네요.
설치방법도 어렵지않아요 한번만 해보시면 10분 안쪽으로 설치가능할거에요.
퀴즈노스
21/07/11 20:07
수정 아이콘
큰 마음의 각오를 하고 타프를 알아보니까
사람들이 추천하는 물건은 재고가 없네요... 인기가 어휴..
언니네 이발관
21/07/11 22:33
수정 아이콘
이오니
21/07/11 22:06
수정 아이콘
캠핑할 일 없으면... 그냥 타프면 됩니다.
파라솔은... 좀... 아닌 것 같아요... 크크크
알카즈네
21/07/12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볍고 치기 쉬운 홀리데이 실타프 - 20만원대
위와 비슷한데 좀 더 예쁜 꼴로르 렉타 실타프 - 20만원대
구하기가 헬이지만 활용도는 좋은 루이지쉘터 - 25만원대
가성비는 후지지만 간지가 좋은 테라네이션 레카코후 -20만원대
그냥 가성비 좋고 저렴한 이케아 삼쇠파라솔 - 3만원대
정도 생각나네요.

제가 같은 목적이라면 홀리데이 실타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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