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습니다. 헤어진지 한 달 조금 넘은 상황에서 저는 어느정도 마음정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간혹 생각은 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것도 알아서 반 이상을 포기하고 지내고 있네요.

저는 취미가 웨이트랑 런닝인데, 운동 내용을 정리한 사진을 캡쳐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고 그걸 하이라이트로 따로 수집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쯤에 올린 웨이트 기록 스토리를 전여친이 봤더라구요 그 외에는 조회 기록이 없구요

서로 언팔 상태이고, 마음 정리를 확실히 할려는데 또 돼도 안한 희망고문이 생길려구 합니다...

피지알 여러분들 부탁드립니다. 그냥 팩트로 때려주셔서 올라오는 희망고문에 찬물을 좀 부어주세요..

이젠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