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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질문 삭제예정

Date	2021/05/12 00:21:46
Name	방탄노년단
Subject	[질문] 스스로 좀 창피한일이...ㅠㅠ
https://ppt21.com/qna/155044 삭게로! 아...지금도 얼굴이 좀 후끈닳아오르네요ㅠㅠ 몇달전에 이별글좀 올리고 많은 자문(?)을 받았었는데요... 뭐 큰건 아닌데,요즘 운동을 좀 빡세게하고 있기두하구 오늘 너무 힘들어서 운동 끝나구 뭔가 센치해져서 집에 안가구 시민공원을 드라이브하다 저도 모르게 전 여친 집에 가있드라구요? 갑자기 정신이 확들어서 바로 집으로 오긴 했는데 다 잊은줄 알았는데 하나도 못잊은거갖구... 하긴 다 잊었으면 새로 사귄여친한테 아직 다 못 잊었다구 헤어졌다구 말도 안했겠죠... 뭐 그냥 푸념이구요..음 정말 시간 지나면 잊게될까요?몇몇 케이스중에 다시 잘된 케이스도 봐와서.. 아직 미련을 못 버린건지 술 3개월 끊고 살고있는데 생각이 많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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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너구리

해시 아이콘

21/05/12 00:49

원래 다 그렇죠..
시간이 약입니다.
의식하지 않고 살다보면 괜찮아집니다.
물론 문득문득 생각은 납니다......

띵호와

해시 아이콘

21/05/12 01:08

이건 차가 잘못한 것 같네요.
어쨌든 차가 잘못했습니다.
차의 목을 베어 각오를 보여주시죠(?)

덴드로븀

해시 아이콘

21/05/12 10:41

과연 차의 목은 어디인가...

닉바꾸기힘들다

해시 아이콘

21/05/12 13:14

헤드라이트가 눈인가... 앞 유리가 눈인가..

아이고배야

해시 아이콘

21/05/12 16:07

와이퍼 부분을 내려치면 되겠..

I.O.I

해시 아이콘

21/05/12 01:12

창피한일 아닙니다 ㅠㅠ 저도 그랬는걸요
잘 극복 하시길 바랍니다

길갈

해시 아이콘

21/05/12 01:47

이 글을 김유신이 좋아합니다

김유라

해시 아이콘

21/05/12 06:57

차 목을 베어야겠네요.

나른한날

해시 아이콘

21/05/12 08:42

전생에 최소 김유신

애기찌와

해시 아이콘

21/05/12 09:07

이건 차 이야기도 좀 들어봐야..

Tiny

해시 아이콘

21/05/12 09:15

이게 그 자율주행 머신인가 그거입니까?!

시간이 약이긴 한데 뭔가 빠져들만한 매력적인 취미를 하는게 그나마 좋았던거 같아요..

쩌글링

해시 아이콘

21/05/12 11:27

타협해서 스티어링휠 목을 자르는걸로 하시죠.

페로몬아돌

해시 아이콘

21/05/12 13:00

방탄공 어찌 목만 왔오

Equalright

해시 아이콘

21/05/12 13:14

김유신처럼 일도양단으로 차 엔진을 베어버리면 돈생각으로 전여친 생각을 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상한우유

해시 아이콘

21/05/12 13:17

다른이름으로 저장 하시고 가끔 꺼내보시다가 괜찮아졌다 싶으심 휴지통으로

다리기

해시 아이콘

21/05/12 14:32

흠 저는 아직도 저는 첫 여자친구, 20살때 여자친구, 대학시절, 20대 중반, 군 입대전.. 등등
여자친구나 스쳐간 인연들 중에 한 절반 정도는 종종 생각나고 뭐 그러던데요.
근데 미련이나 좋았던 감정 같은 건 없어졌어요 하나도 안 힘들고 그냥 '기억'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Mraz

해시 아이콘

21/05/12 16:05

김유신께서 환생하셨다고 해서 성지순례 왔...

공염불

해시 아이콘

21/05/13 16:11

댓글만으로 이 글의 정체성은...
개그 글인가 질문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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