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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21:14
제가 삼척살았는데 사실 삼척 횟집에서 회를 먹어본적이 별로 없...
크기로는 평남횟집이 유명했는데 워낙 예전이라 이젠 잘 모르겠네요. 쌍용각 탕수육 좀 유명한데 좀 옛날식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바삭거리는 튀김옷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곰칫국이 지역특산이긴 하구요. 쏠비치 숙소는 좋습니다^^ 차타고 근덕쪽으로 가면 카페도 유채꽃밭 있는데 있구요. 원덕 쪽으로 가면 그쪽 바다(특히 장호)도 예쁘고 그렇습니다.
21/02/16 22:08
쏠비치면 리조트 내 식사도 추천합니다.
윗분 말씀하신대로 삼척이 중국집이 유명해요. 오래된 도시들이 원래 중국집이 유명한데다, 탄광촌이었던 적이 있어서요.. 쌍용각이 젤 유명한데 옆집 덕성루 가서 친구들 눈물 흘리며 수제군만두랑 탕수육 흡입하다시피하고 나왔습니다. 강원도 자주 다니고 묵호항 주문진 등등 다 가보지만 사실... 회는 노량진이 최고존엄이라 그리 생각합니다. 큭큭. 그리고 이동네 특성상 내륙산간 지역을 배후로 끼고있어 삼척시장은 반건조 어물이랑 건어물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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