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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21:00
https://www.youtube.com/watch?v=rtylpFowhZs
영상에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는데 덩어리를 보면 한쪽에 7대 한마리 14대가 나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01/25 22:48
정육쪽에선 단위를 2분도체(말 그대로 한마리를 세로로 반갈죽(...)해서 2등분함) 기준으로 많이합니다.
정확히는 방혈 후 내장을제거하고 머리와 족을 절단하고 박피하지 않은 상태 쯤 될겁니다. 이상태에서 요추쪽을 기준으로(몇번요추인지는 까먹음..) 한번 더 절단해서 앞발쪽과 뒷발쪽으로 한번 더 분할하면 4분도체가 되구요 보통 업계에선 이분도체를 기준으로 부위를 정형하기때문에 단위를 2분도체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정확히는 이분도체에서 토마호크가 7개 나오는거에요 아마 방송에선 연예인분들이 정형에 대해 잘 모르고 + 구매할때 정육점에서 '하나'에 7개 나옵니다 라고 말했을텐데(한마리가 아니라 이분도체 하나) 그래서 한마리에 7개나온다고 말한걸껍니다. 동네 정육점이 정형까지 하는데면 소잡는날에 가면 이분도체상태로 걸려있는 고기들 볼수 있습니다 그럼 이해하기 더 쉬워요 :)
21/01/26 01:31
제가 본문에서 한짝이라고 표현했던게 이분도체였습니다.
유튜브 보면서도 왜 7대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궁금증 해소하고 개운해졌습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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