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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2 21:53:13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성씨" 에 따라 성격도 분류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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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2 22:03
수정 아이콘
혈액형이랑 똑같은 수준이겠죠
StayAway
21/01/02 22:06
수정 아이콘
지속적 근친이 아닌 이상 특정 성씨의 특성이 이어진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나요.?
10대만 거쳐도 아주 강력한 우성이 아닌이상 유전적 특징은 거의 남아있지 않을거 같은데..
이것도 1부 1처가 이어진다는 가정하의 이야기고 통계적으로 5% 이상은 중간에 다른 씨가 넘어오는 지라
올해는다르다
21/01/02 22:08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 놀림감이 되기 쉬운 성씨는 영향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외에는 뭐.. 어차피 족보산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유료도로당
21/01/02 22:10
수정 아이콘
확증편향이라는 개념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개인 경험칙으로 느끼는 통계적 편향은 거의 대부분 그녀석 작품입니다..
틀림과 다름
21/01/02 22:3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성씨"에 따라 성격이 그런것 같았다고 생각했는데 "확증편향"이었나 보네요
21/01/02 22:45
수정 아이콘
계급사회에서는 혈통을 중시했고 특정가문끼리 혼인하는 경우도 잦았기 때문에 성격도 어느정도 고착화되는 면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족보 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Naked Star
21/01/02 22:53
수정 아이콘
김씨만 해도 종류가 한두개가 아닌데 딱히 의미둘 필요 없다고 봅니다.
피쟐러
21/01/02 22:59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성씨는 어떻다라고 써주실 수 있을까요?
큰 그림의 분류가 궁금해서요

본문에 대한 질문은 전 성씨랑 사람성격은 별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늘운동
21/01/02 23:23
수정 아이콘
어떤 성씨는 저랑 잘 맞는 분들이 많은 반면, 특정 성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씨 같은 흔한 성이 아니라서요.
21/01/02 23:05
수정 아이콘
그냥 말이 안돼죠
그럼 성바꾸면 성격이 바뀌나요
하늘운동
21/01/02 23: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시는분 계실까봐 본문에 적으려다가 안 적었는데 이런 경우는 기분 원래 본가 성씨를 따져야겠죠.. 의견 감사합니다.
슈퍼파워
21/01/02 23:31
수정 아이콘
혈액형만도 못하죠
21/01/02 23:34
수정 아이콘
외가를 원천적으로 배제한다는 데에서 신뢰도가 뚝 떨어지죠.
혹시 친가, 외가 둘 다 고려한다면 몰라도요.
21/01/02 23:50
수정 아이콘
태어난 시간, 관상 그런게 차라리 낫죠

어짜피 성씨는 다 산거라
술라 펠릭스
21/01/03 00:08
수정 아이콘
김씨와 이씨의 성격은 어떤가요?
하늘운동
21/01/03 00:15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분들이 계셔서 모르겠네요^^
싸구려신사
21/01/03 00:36
수정 아이콘
절대네버
21/01/03 01:12
수정 아이콘
대체 어떤 생각을 거쳐야 성씨에 따라 성격이 구분되는 것으로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전자? 우연? 이름의 힘?
21/01/03 01:13
수정 아이콘
확증편향의 좋은 사례네요.
해질녁주세요
21/01/03 01:16
수정 아이콘
혈액형은 바넘효과라도 적용되는데 성씨에 의한 영향은 전혀 관련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둑아위험해
21/01/03 02:53
수정 아이콘
뭐 예를들어 우리나라에도 안강최 성이 한 고집한다 이런 얘기들도 있잖아요..

근데 저도 살면서 진짜 강씨들이 고집이 센거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확증편향이겠죠...
싶어요싶어요
21/01/03 09:29
수정 아이콘
성씨에 영향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느끼는건 저도 착각이라 생각합니다.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영향이 있으나 개인이 느끼긴 어렵다고 봅니다.
랜슬롯
21/01/03 14: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영향이 큰건 유전자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민족 (한국, 일본, 중국등), 이 두가지는 절대 무시 못한다고 보지만, 성씨는 애매한게 성씨란게 우리나라는 특히 격동기를 겪으면서 새로이 성씨를 취득한 케이스가 너무 많거든요.

단, 만약에 오랜시간동안 그 성씨를 유지했다면 "성향" 정도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성씨라기보다는 유전자의 영향이라고 봐야해서 -0-. 뭐 어르신들이 ~씨는 고집이 쎄. 라고 말들하시는데, 이게 확실한 근거는 당연히 없지만 의외로 맞는 부분이 있는거같기도 하고...

근데 진짜 객관적으로 물어보면 NO 라고 말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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