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도 쓰던 모니터 액정을 깨먹어서 이번에 새로 모니터를 샀습니다.
원래 쓰던 모니터와 32인치 커브드는 동일한데, 새로 산 애는 삼성 오딧세이 G5 라는 모델로
144헤르쯔까지 지원되더라구요.
구매를 결정하기전에, 본체가 6년정도 오래 쓴애라서 제대로 모니터 지원이 안될거 같지만
차후에 본체를 바꿀수도 있을거를 염두에 두고 질렀습니다.

오늘 배송되어서 모니터 설치했고, 화질 등등은 만족스러운데, 역시 144헤르쯔 지원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좀 드릴려구요.

디스플레이에서 고급설정에 주사율 변경을 가보니, 선택목록에 60헤르쯔 밖에 없고
다른 선택지가 없더라구요.
이게 그래픽카드 문제일까요? 윈도우 문제일까요?
윈도우는 7쓰고 있고,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R290입니다.
곧 본체를 바꿀 예정이긴 한데 그동안 144헤르쯔 혹은 120헤르쯔라도 실행할수 있는
방법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지요?

아 그리고 본체 바꿨다고 가정했을때요. 모니터에 HDMI 케이블이 있고 DP케이블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차이가 있고 뭐로 하는게 좋은가요? 제품에는 HDMI 케이블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HDMI도 1.4가 있고 2.0이 있다던데
본체가 오래되면 최신거인 2.0은 인식을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물리적으로 선 자체가 안 꼽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