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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 19:46
육수, 소스를 직접 가게에서 만들어 쓴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보통은 비율 맞춰서 나온 기성품 쓰는 경우가 많던데요...
20/09/20 19:47
반대격인 공장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프렌차이즈, 몇몇 분식집에서는 소스, 육수, 떡까지 공수해서 제작하는 공장제니까요.
떡까지는 방앗간에서도 뽑는것도 공장제가 아니냐 이럴수 있는부분이라 논외겠지만, 소스나 육수 등을 자신들이 하는거라고 봐야할겁니다.
20/09/20 19:56
실제로 직접 떡을 하는 방앗간 떡볶이 집도 있는 걸 보면 즉석 떡볶이와 구별되는 수제 떡볶이는 재료에 손이 더 갔다는 느낌을 주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20/09/20 19:58
(수정됨) 수요미식회에 방앗간이 떡볶이 집을 운영해서 본인들이 뽑은거로 떡볶이를 만드는 집이 나왔는데 그정도는 해야 수제를 붙일 수 있는거 아닐까요..
떡을 직접 뽑지는 않아도 매일 방앗간에서 나온 떡을 받아와 쓰는 정도는 해야 할거 같아 보이는데... 양념, 육수는 당연히 직접 만들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 튀김도 재료 손질부터 튀기는거까지 직접해야 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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