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01 09:16:47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여친이 저랑 헤어지고 싶어서 데이트폭력 신고를 했어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0/08/01 09:20
수정 아이콘
변호사 쓰세요 무조건...
증거도 당연히 있는대로 끌어모아야하지만
일단은 법률적 조언자가 필수입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8/01 09:26
수정 아이콘
변호사 가셔야죠.
페로몬아돌
20/08/01 09:30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로는 이런 일은 혼자 하지 마시고 변호사 끼고 하세요. 벌금형 떠도 빨간줄 갈수도 있습니다.
麴窮盡膵死而後已
20/08/01 11:11
수정 아이콘
벌금형은 원래 전과 남는 거 아닌가요?
변호사 끼는 거 무조건이에요.
페로몬아돌
20/08/01 11:52
수정 아이콘
네. 원래 남는건데 가끔 교통사고 벌금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20/08/01 09:34
수정 아이콘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20/08/01 09:35
수정 아이콘
변호사 사세요...
물키벨
20/08/01 09:37
수정 아이콘
변호사 선임을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네요..
소사이어티게임
20/08/01 10:23
수정 아이콘
여청계에 접수 될텐데, 요즘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해서 담당 경찰도 남자라고 무조건 범죄자
취급 하지는 않을거예요.

경찰서 가실 때, 담당 형사한테 변호사가 필요한
사건인지 한 번 여쭤보고 해도 늦지는 않을거예요.

바로 변호사 선임해서 경찰서 같이 가서
괜히 돈만 날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있었던 사실 그대로
먼저 담당 형사랑 대화해보세요
아린어린이
20/08/01 09:42
수정 아이콘
형사가 하는 말 믿지 마세요.
무조건 변호사 찾아가세요.
아말감
20/08/01 10:05
수정 아이콘
바로 변호사입니다!
츠라빈스카야
20/08/01 10:09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형사의 조언의 속내 : 귀찮게 수사 길게 하고 싶지 않고, 빨리 종결하고싶다. 누가 진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파핀폐인
20/08/01 10:09
수정 아이콘
뭔 진짜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더치커피
20/08/01 10:17
수정 아이콘
꼭 인실X 맥여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ㅠㅠ
캬옹쉬바나
20/08/01 10:22
수정 아이콘
변호사 선임하셔야죠. 잘 모르시겠다면 무료 법률 상담 해주는 곳도 많으니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20/08/01 10:44
수정 아이콘
변호사 고고.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뭔 쓰레기같은 사람이있나..
배고픈유학생
20/08/01 10:45
수정 아이콘
저런 여자랑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니.. 어휴.. 위로드립니다.
앙몬드
20/08/01 10:48
수정 아이콘
돈아끼실 생각 하지 마시고 무조건 변호사 고고
거짓말쟁이
20/08/01 11:07
수정 아이콘
격투 프로게이머 모 선수가 결혼까지 한 뒤에 비슷한 상황에 처했는데 경찰한테 비슷한 소리 듣고 인정했다가 인생 망할뻔했죠... 인정해주지 마시고 짭새 믿지 마세요
20/08/01 11:08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 말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인생 구한거 아닌가요? 변호사에 쓰는 돈 그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후기 부탁드립니다.
20/08/01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건이 잘 해결된 전제로 축하드린다고 하고 싶네요.. 그 남자분도 과감히 손절하시길
매일매일
20/08/01 11:40
수정 아이콘
경찰도 공무원이고 진실보더 자기 업무가 빨리 해결되는게 중요하니까 저런 말 하는거에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20/08/01 12:11
수정 아이콘
근데 여자가 유리한게 사실이라 변호사도 비슷한 조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감모여재
20/08/01 12:12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 말씀하신것처럼 일단 무조건 변호사 선임을 하셔야합니다.
저도 현업에 있는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1. 인터넷 검색을 통해 광고보고 찾아가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아는 지인이 있다면 지인을 통해서 믿을만한 변호사를 소개받으세요
2. 전화상담등을 통해 사건을 맡기시면 안 됩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변호사 본인' 과 직접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사건을 맡기세요. 변호사 본인이 아닌 사무장 등 직원들이 나와서 상담해주는 사무실은 거르십시오.
3. 변호사와 상담시 변호사가 증거자료를 충분히 요구하는지, 향후 계획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잘 들어보시고 믿을만한 사람인지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4. 수임료를 과하게 비싸게 부르는 사무실로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수사기관등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접대비나 교제비 등을 요구하는 사무실은 거르세요.
이런 사건은 꼼꼼하고 성실하게 변호해줄 변호사와 함께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변호사를 무조건 선임하시되, 잘 알아보시고 좋은 변호사를 선임하시길 바랍니다.
싶어요싶어요
20/08/01 15:08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요, 저도 집안일로 좀 해봤는데 (1,2,3심이다보니...) 지인은 그닥이라고 생각되네요. 동창회, 모임, 그냥 좀 아는 사이 이런거 다 소용없다고 봅니다. 물론 지인의 파이어에그 친구인 변호사가 있다 이러면 전혀 다른 얘기겠지만 흔치않겠죠...

그리고 제가 잘은 모르지만 이런건 관련 송사를 많이 경험한 전문가가 좋지않을까요?

그러니까 인터넷 검색으로 관련 경험많은 변호사 3,4명에게 상담후 선임 이런게 제일 좋지않을까요?
감모여재
20/08/01 18:54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지인은 적당한 지인을 이야기한 건 아니고요.
이런 사건은 변호사라면 기본적으로 다들 많이 진행합니다. 다만 성범죄 전문 펌이나 전관펌이라고 광고하는 곳들 중에는 자기들이 직접 사건을 진행안 하고 사건을 엄청나게 많이 선임해서 어쏘변호사들에게 실제 일처리는 다 떠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사무장들이 서면을 쓰는 경우도 많아서,
경험이 많다는 게 꼭 좋은 게 아닙니다. 검색을 통해서 실제 그 사건의 경험이 많은지 알수도 없고요.
결국 발품 많이 팔아야 되는데, 그런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믿을만한 변호사들 소개 받아서 미팅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착수금 부담 문제도 있고요. 물론 판단은 각자가 하는 거긴 하죠.
20/08/01 12:22
수정 아이콘
변호사비가 싼 것도 아니고, 형사상 잘못한 게 없으시면 그냥 유리한 진실 얘기하고 끝내도 아무일 없을 것 같은데요.
비둘기야 먹쟛
20/08/01 12: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와.........
헛스윙어
20/08/01 12:57
수정 아이콘
수사 경력만으로도 외국 입국이나 이민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확실히 해놓는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Love&Hate
20/08/01 13:21
수정 아이콘
돈을 제가 내는건 아니니깐, 변호사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일단 변호사들한테 10만원짜리 법률상담받으시면서 수임료 견적을 한번 받아보세요.
경찰서에 가서 진술로 끝날선의 일이라고 판단되시면 쉽게 선임할만한 견적은 아닐겁니다.
근데 크게 문제가 생길일이 아니어도 별일 아니라서 변호사 안써도 된다는 말은 잘 안하거든요.
이게 영업때문에 그런거도 있지만 변호사들은 실제로 조사를 받으면 변호사가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떻게 대응할지는 실제 사실관계와 본인의 진술능력에 달린일이라서...
일단 안한일을 인정하진 마시고요.
감전주의
20/08/01 14:02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도 힘드시겠지만 바람 상대인 남자도 불쌍하네요.
20/08/01 14:31
수정 아이콘
사과하고 싶다고 찾아왔을 때, 녹취하셨나요? 와 혈압이 오르는 느낌입니다. 꼭 잘 해결되시길...
20/08/01 14:36
수정 아이콘
무조건 변호사 쓰세요
20/08/01 15:21
수정 아이콘
반년넘게 교제했다면 그 카톡기록이나 사진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을텐데 정말 불리할까요? 잘 이해가 안되는데..
여튼 힘드시겠지만 잘 걸렀다 생각하시고 모쪼록 힘내시길!
물키벨
20/08/01 15:43
수정 아이콘
방금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얘기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자측에서 소취하 한다고 하구요. 연락오신 경찰형님?께서 소주나 한잔하자고 하네요.
응어리진 마음이 지금 당장 잊혀지거나 풀리진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겨내겠습니다.
애써서 답변 주신분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08/01 15:46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
물키벨
20/08/01 15:4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삭제 예정으로 쓴 글은 아닌데, 혹시라도 여자측에서 이 글을 보고 마음이 바뀔까 하는 걱정때문에 정말 죄송하지만 잠시뒤에 글내용은 삭제해도 될까요??
퀴즈노스
20/08/01 16:10
수정 아이콘
(전 아무 권한도 없지만...) 삭제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운영진 분들도 그정도 융통성은 있겠죠...
물키벨
20/08/01 16:11
수정 아이콘
정말 죄송합니다
20/08/01 22:04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 일을 겪으신 상황에서 그나마 억울한 누명은 안 쓰시게 돼서 다행입니다ㅜㅜ
20/08/02 04:02
수정 아이콘
내용은 모르지만 제목은 완전 천하의 나쁜삐네요
다리기
20/08/02 18:0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도움 안 될 위로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15 [질문] 아기가 키즈카페 대신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 이유 [28] 랑비2318 24/04/17 2318
175814 [질문]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쿨럭1048 24/04/17 1048
175813 [질문] 기자가 A모 인사, B모 인사 식으로 익명 출처를 남길때 허위로 쓸 수도 있나요? [10] No.99 AaronJudge2209 24/04/17 2209
175812 [질문] 위탁수화물 물건 중 빼야되는 것을 골라주세요 [7] DogSound-_-*1714 24/04/16 1714
175811 [질문] 5600x에서 5700x3d 업글 가치가 있을까요? [7] 레이오네1473 24/04/16 1473
175810 [질문] 5G 통신사는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5] 꿀벌1449 24/04/16 1449
175809 [질문] 이렇게 나오는 음식은 어떻게 먹는게 정석인가요? [7] SaiNT2067 24/04/16 2067
175808 [질문] 버즈2프로는 절대볼륨 비활성화 안 되나요? [2] 귀여운호랑이712 24/04/16 712
175807 [질문] 삼체를 보다가 수알못 물리알못이 보기에는... [15] 개가좋아요1371 24/04/16 1371
175806 [질문] 결혼기념일을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조언을 구합니다. [14] JoyB1580 24/04/16 1580
175805 [질문] 요즘 필름 현상 인화는 어디서 얼마에 하나요? [3] 고요886 24/04/16 886
175804 [질문] USB-C KVM 입력에 PC HDMI 연결 가능할까요? [2] 바쿠800 24/04/16 800
175803 [질문] 풀리오 목 어깨 마사지기 [11] SKT T1 FAKER1203 24/04/16 1203
175802 [질문] LOL) 본캐가 에메랄든데 실버에서 허덕입니다 [22] 서귀포스포츠클럽1769 24/04/16 1769
175801 [질문] 혹시 뤼튼 사용해서 글을 다듬거나 작성하시는 분 계실까요? [5] Part.3902 24/04/16 902
175800 [질문] 층간소음 유발 세대 알아내는 방법 없을까요? [15] 43년신혼1년1458 24/04/16 1458
175799 [질문] 드디어...! PC견적 질문 드립니다. [21] Winter_SkaDi1028 24/04/16 1028
175798 [질문] 컴퓨터 본체 중고가격 책정 좀 부탁드려요 [7] 정유미869 24/04/16 869
175797 [질문] 경주 여행 교통편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13] 황신강림1117 24/04/16 1117
175796 [질문] 남자옷 사기 적당한 인터넷쇼핑몰 어떤게 있을까요..? [16] Restar1803 24/04/16 1803
175795 [질문] 인생 최초로 신차가 출고 됩니다. 미리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을까요?? [15] 원스2592 24/04/16 2592
175794 [질문] 남자 크로스백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살다보니별일이1478 24/04/15 1478
175793 [질문] 카카오 워크 익명 설문 문의 [2] 수타군1449 24/04/15 14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