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7/04 09:08:42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제발 헤어지고 싶은데 안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차기백수
20/07/04 09:11
수정 아이콘
측은지심 + 정이 남아있어서 걱정이 되는건데,나중에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내버린 시간을 후회하기싫으면 all 차단 갈기고 잠수타시는게좋을듯....
本田 仁美
20/07/04 09:12
수정 아이콘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이 글에서만 보면 나쁜 사람이 되기 싫으신거 아닌가요?
이미 질려버린 연인을 불쌍해 하는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그 마음으로 질려버린 마음 그대로
다시 연인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한다면 점점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겁니다.
In The Long Run
20/07/04 09:14
수정 아이콘
헤어지고 싶은데 안되는게 아니고 헤어지고 싶지 않으신거에요. 진심으로 헤어지고 싶어질때까지 만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興盡悲來
20/07/04 09:15
수정 아이콘
그냥 나쁜사람 되기 싫은건데 어쩔 수 있나요
젤리롤
20/07/04 09:18
수정 아이콘
간단하네요. 제가 나쁜사람이 되기 싫었던 거군요. 항상 상대가 먼저 가도록 해줘서 제맘은 좀 편했었거든요. 그게 안되니까 문제가 생긴거네요.
그럼 이성간에 측은지심 같은건 당연히 있는거고 제가 단호히 끊고 잠시 나쁜놈 되는게 서로에게 좋은 길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이언
20/07/04 11:13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 되는수밖에 없어요..
미메시스
20/07/04 11:3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나 아니면 안될건데
>대부분 기우 입니다

너 아니면 안되는 그냥 그 순간의 감정인 경우가 많아요

제 경우 자살하겠다 선언하고 난리치던 분도 시간 지나니 다른사람 만나서 잘 살고있더군요
This-Plus
20/07/04 14:50
수정 아이콘
헤어졌는데 자기 컨트롤 못하면 제발 차단부터 하세요.
20/07/04 16:03
수정 아이콘
매맞는 여자들이 자기 남편에대한 생각이 그거래요. '저 인간 나 아니면 누가 데리고 살겠어...'

그거 하지말아요. 그것도 무슨 진단잇던데..구세주컴플렉슨가. 암튼 하지말아요..
20/07/04 16:39
수정 아이콘
진짜 쓸때없는 걱정
20/07/04 19: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헤어지는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이것 또한 제가 넘어가야 될 산이더라구요. 젤리롤님도 결국 넘어가실거라 생각합니다.
20/07/04 19:0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잘먹고 잘사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꿈꾸는사나이
20/07/04 22:30
수정 아이콘
상대가 불쌍하다는 감정밖에 남지 않았는데 만남을 질질 끄는 건 상대방을 더욱 초라하게 만들 뿐이라 생각합니다.
걱정하시는 만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남았다면 얼른 헤어져주세요.
다른 사람 찾아갈 수 있도록
20/07/05 00:47
수정 아이콘
잠깐 나쁜 사람 되는게 나쁜게 아닌듯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훨 낫죠.
20/07/05 16:01
수정 아이콘
착한사람 콤플렉스
가족이랑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좋은 모습인지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글 쓴분은 아닐 수도 있지만
주변에 착한사람 콤플렉스 있는 종족을 보면
특정대상이나 집단에만 착한사람일 뿐 다른 집단엔 악마같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미나리돌돌
20/07/05 20:00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미래를 공유할 수 없다면 냉정하게 자르는게 상대를 위한 길입니다.
상한우유
20/07/07 17:28
수정 아이콘
밥만 잘 먹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그런마음에 다시 시작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경험자라서 말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6010 [질문] 결혼하신 유부남 또는 오랜연인관계를 유지하는 분들에게 질문 [31] 잠만보스키7686 20/06/20 7686
145814 [질문] 남자친구의 친구분께 드릴 가벼운 선물 고민되네요! [39] 찹쌀깨찰빵9485 20/06/12 9485
145750 [질문] 예방차원에서 탈모약을 먹는건 어떨까요? [15] 초동역학5493 20/06/10 5493
145156 [질문] 딸아이들에게 재미나에 이야기할 주제의 이야기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Sith Lorder5122 20/05/22 5122
145062 [질문] 이별 후유증으로 불면증이 생겼는데요 [17] 잠만보스키6893 20/05/18 6893
144992 [질문] 헤어 왁스 바르는 시간에 따른 차이 느끼시는 분? [6] 사이시옷4594 20/05/16 4594
144787 [질문] 라디오스타 레전드 영상 혹시 아시는 분? [5] 살다보니별일이5098 20/05/09 5098
144629 [질문] 전여자친구의 연락 해석 부탁드립니다 [59] 시계깎는노인9825 20/05/04 9825
144352 [질문] 부부의 세계는 3~4년 전에 제작된 드라마인가요? [10] 파란샤프7049 20/04/23 7049
144113 [질문] 끝난 인연, 프로포즈 반지 관련 좀 복잡한 질문글 올려봅니다. [20] 장첸6082 20/04/15 6082
144010 [질문] 이 노래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3] 그래요4195 20/04/12 4195
143646 [질문] 남자들이 시간을 갖자는건 무슨 뜻인가요? (스압) [50] 밀크카라멜25295 20/03/31 25295
143124 [질문] 결혼전 자녀계획에 대한 의견이 다른 경우 [59] K58842 20/03/15 8842
143100 [질문] 확진자 간 다음날 헤어샵을 가면 선별진료소? [5] 당근병아리5381 20/03/15 5381
143026 [질문] 전여친한테 화이트데이 챙겨주는거 오바일까요? [65] 호아킨7033 20/03/12 7033
142726 [질문] 커트전에 샴푸 [15] 기나5495 20/03/03 5495
142588 [질문] 전 여자친구에게 빌려준 돈을 받고 싶습니다. [20] Misty10813 20/02/28 10813
142516 [질문] 소개팅 여성 분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62] 나무위키9146 20/02/25 9146
142504 [삭제예정] 펑 [51] 돌냥6276 20/02/25 6276
142425 [질문] 헤어진 사람과 다시 사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5] 삭제됨7121 20/02/23 7121
142088 [삭제예정] 헤어 스프레이가 눈에 들어갔는데 ㅡ.ㅡ [1] 코왕8507 20/02/12 8507
142087 [삭제예정] 커플링 위약금 물고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중고로 파는게 나을까요 [24] 세이밥누님5639 20/02/12 5639
142051 [질문] 다른 언어에도 '안녕'처럼 만날 때, 헤어질 때 똑같은 인사말이 있나요 [11] 레뽀4432 20/02/11 44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