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 경제상황이 어지러운 가운데


저도 여러 정보들을 계속 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걱정되는 말이 있는데요


"현금만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가난해진다."


라는 대목인데요.


저는 이제 직업을 가진지 약 9개월밖에 안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월급은 200~220 (세후) 수준이고 이번 6월 월급받으면 약 1,000 만원이 되고 거기서 생활비 한 40만원쯤 출금할 거 같네요.


지금까지는 이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한다면 그저 열심히 아끼고 적금 부으면서 살면 부자는 안되도 평범하게는 살 수 있을거야'


그런데 요즘 이 생각이 점점 맞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너무 안일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산관리는 필수구나. 내 자산은 내가 지켜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의 의문점입니다.



주식투자를 해야만 하는지.... 가 제 의문입니다.


하기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지금 나이가 31세인데 여러가지 하고 싶은게 많고

주식투자를 섣불리 하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기초지식을 어느정도 쌓고 시도를 해야만 할텐데


그런 공부를 하는데 년단위의 시간이 들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지금 하고싶은 다른것도 있기 때문에


한정적인 시간을 어디에 투자를 하느냐를 고민을 하다가


결국 '주식투자를 지금 시드머니도 얼마 없는 상황에서 손을 대야 하는것인가' 이런 고민을 요즘 하고 있구요


물론 외환이나 채권 등등도 리스크가 있고 100% 현금보유도 리스크가 있지만 주식같은 경우 특히 겁이 나네요.


언젠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는 이상 주식투자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제 자산 얼마 안되는 자산 보유상황과 맞는지가 의문이네요.



제가 질문을 잘 전달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