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을 기회로 미국 etf 위주로 투자범위를 넓혀보려고 합니다.

거래 수수료는 둘째치고, 환전수수료를 다들 어떻게 절약(?) 하시나요?

기존에 국내 주식과 펀드는 삼성증권에서 하고 있어서 삼성증권 pop 에서 하려고 보니..
따로 공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환전 스프레드를 포함한 환전수수료가 상당하네요.
환전해서 미국 주식 사고, 나중에 매각해서 다시 원화로 환전하면 스프레드 포함 수수료만 2% 가까이 나올 판이에요.

키움증권이 연말까지 수수료 95% 우대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키움증권은 신한은행 고시환율을 기준으로 하고 스프레드가 대략 1.7% 인 것으로 나옵니다. 이벤트 끝나면..

미래에셋은 공시 스프레드가 5원으로 고정이고, 서울외국환중개소 고시환율 기준이고, 환전수수료는 공시되어있지 않네요.

어짜피 환율은 예측도 불가능하고 수수료 계산도 복잡하니, 그냥 기존 익숙한 증권사로 거래 하시나요?
아니면 수수료 비교해서 하시나요?
미국 투자하시는 분들은 어떤 증권사에서 어떤 식으로 환전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