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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1 09:15:21
Name possible
Subject [질문] 운전하는 재미란 무엇인가요?
자동차 커뮤니티 보면 특히 BMW 차들의 경우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 라고 얘기를 많이 하던데....

추상적이라서...구체적으로 어떤 걸 의미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벤츠랑 비교할때 저런 얘기를 많이 하던데, 그냥 엑셀 밟으면 가속 잘되서 그러는 건지...

벤츠도 고급차인데 그정도 가속능력은 안되는 건가요?

운전 경력은 15년에 그동안 현기차만 탔었고, 한번도 BMW 차를 몰아보지 않았는데요.

직접 몰아보면 피부로 확 와닿을 만큼 차이가 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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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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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감?
shadowtaki
19/11/11 09:28
수정 아이콘
가속도로 만들어지는 힘이 몸에 주는 감성이죠.
가속할 때(엑셀을 밟을 때), 감속할 때(브레이크 밟을 때), 핸들을 돌릴 때,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몸은 힘, 충격을 받는데 이 때 몸과 자동차가 더 일체감을 느낄 때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고들 합니다. 반대로 일체감이 없을 때 장난감 자동차 타는 것 같다고 하구요.
덴드로븀
19/11/11 09:31
수정 아이콘
그냥 시내주행만 해서는 크게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는데
커브가 많은 도로나 고속도로를 타보면 아 이래서 독일차 독일차 하는구나~ 하게됩니다 크크

내가 원하는대로 차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재밌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거든요.
현기차는 기본적으로 패밀리카 용도가 많아서 진동을 흡수하도록 물렁물렁하게 차가 움직이고, 차가격 의 한계 때문에 엔진을 고출력으로 세팅하거나 재빠른 움직임을 위한 세팅이 안되있어서 차가 갑자기 튀어나가거나 아주 멋지게 멈추거나 하기가 안됩니다. 물론 최근에 나온 현기차는 이런게 어느정도 가능해지긴 했구요.
수도권에 사시면 인천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 센터라고 있습니다. 유료인데 이것저것 BMW 차를 마음대로 몰아볼수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세요.
그게 아니더라도 집근처 BMW/벤츠 매장에 전화해서 특정 차량 시승해보고 싶다고 하고 시승해보셔도 됩니다. 시승은 공짜~
윤지호
19/11/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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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운전 처음배웠을때는 글쓴분같은 생각이었는데
아우디 A8 한번 시승해보고 나서 바로 느꼈습니다
'아 이래서 비싼차 타고 다니는구나'

근데 사실 운전해본 차중에 제일 재밌었던건 군대 레토나.. 평지 2단출발 하려면 후까시 넣어야되고, 평지 1단출발도 액셀 안밟으면 시동 꺼지는 기적의 클러치를 정복했을때 제일 재밌었어요 크크
회색사과
19/11/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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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나 액셀 조작을 했을 때 얼마나 빠릿빠릿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Cazellnu
19/1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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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오래 하셨으니 느끼실거지만
아 이쯤되면 차가 못버티고 미끄러지겠구나
아 여기가 보통 차 운동성의 한계라서 여기서 더 밟거나 더 돌리면 위험하겠구나
이런 리미트선이 올라가 있습니다.
유료도로당
19/11/11 10:10
수정 아이콘
차와 운전자와의 '일체성'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솔직히 도심 시내주행에서는 정상적으로 마일드하게 운전하다면 별로 느낄 기회도 없을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마치 차와 내가 연결되어 있는것처럼 내가 원하는데로 차가 얼마나 잘 움직이는지,
즉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튀어나가고(일반적으로 이게 제일 중요), 고속에서 핸들 돌리면 내가 돌린만큼 코너링이 부드럽게 잘 되고, 브레이크 밟으면 또 잘 서고, 보통은 뭐 그런 느낌을 얘기하는듯합니다.

반면 요 시점에서 내가 치고 나가야겠다 라고 하는데 보통은 엑셀 밟아도 그렇게 급가속이 안 되니까 실망하게 되는거죠.
뽕뽕이
19/11/11 10:17
수정 아이콘
제가 5시리즈 타는데요
직진성능은 배기량따라 가는거니까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쇼바가 그렇게 단단한거 같지는 않은데 커브길에서 안정감이 있어요
차사기전 530i시승하고 벤츠E300 시승하고 고민한게
주행성능이나 엔진소음은 압도적 비엠이 낫고 실내는 압압압도적 벤츠가 예뻐서 고민했었습니다.
서비스 때문에 다음차는 현기차 사기로 벌서 마음먹었네요.
19/11/11 10:31
수정 아이콘
핸들링, 가속감속이 훨씬 민감하고 고속에서 안정감도 일반적으로 BMW가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반면에 정숙함이나 승차감은 오히려 현기차가 더 나은 점도 많았구요.

저는 기술의 차이도 있지만 기본적인 세팅의 지향성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아우토반을 달리는 차와 도심을 달리는 차가 같을순 없겠죠.
19/11/11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오토차량만 타다 보니까 수동 운전 할때가 재밌네요. 회사차에 포터 있는데 수동으로 팍팍 기어 올리면서 가속하면 리얼루다가 이래서 포터르기니구라고 하는구만.. 싶습니다 크크
체리과즙상나연찡
19/11/11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런 느낌..
아반떼 탈때는 160넘으면 이거 핸들조작 까딱 실수하면 골로가겠는데 싶고 피쉬테일도 두번인가 겪었는데
5시리즈 타는데 그 리미트가 200으로 올라갔습니다.
미나리돌돌
19/11/11 11:01
수정 아이콘
기승전 가성비&서비스군요
사악군
19/11/11 11:07
수정 아이콘
터보 버튼 달려있던 피아트 크로마가 참 좋았었는데..
F.Nietzsche
19/11/11 13:07
수정 아이콘
CLS 탔을때 시내주행은 comfort 모드로 다니고, 고속도로에서는 sports 모드로 바꿨었는데요. 일단 차체가 납싹하게 낮아지면서 땅에 붙어있는듯한 안정감이 있습니다. 고속으로 커브 탈때도 굉장히 안정적인 느낌이에요.
19/11/11 17:3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규정속도 지키면서 운전하면
솔직히 별 의미없는거죠 ...
그래서 남는건 하차감이죠
테란나이트
19/11/12 05:53
수정 아이콘
차량 성능은 돈 따라갑니다.
현기차도 독일차만큼 비싼 라인업은 말씀하신 주행성능 좋고요..
(값싼 현기차 타다가 비싼 독일차 타면 당연히 좋다교 밖에 느낄 수 없구요..)
그냥 비싼 가격은 그만큼 하는거죠..
물론 가장 좋은 차 vs 좋은 차로 맞짱붙으면 독일차가 이기겠지만요 흐흐
도뿔이
19/11/12 08:28
수정 아이콘
비교가 베엠베 대 벤츠니깐 흔히 말하는 성능상의 이야기는 아니고 국내시장에서 벤츠가 한참 베엠베한테 밀릴때 나오던 얘기가 베엠베는 운전석에 타는 차고 벤츠는 뒷자석에 타는 차라는 거였죠. 제 생각으론 차의 움직임이 얼마나 운전자에게 전달되냐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너무 전달되면 운전하기 더러운 차, 적당히 전달되면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차, 너무 전달 안되면 재미없는 차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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