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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6 04:04
스타메이커 같아요. 이태리 영화. 감독 사칭해서 마을사람들한테 돈받고 오디션 봐주고, 그러다 사기꾼 감독을 진짜로 좋아하게 돼버린 한 소녀가 생기고 여차저차.. TMI 드리자면 이 감독이 시네마 파라디소, 말레나, 피아니스트의 전설도 찍었어요. 고전..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옛 영화 좋아하시면 말레나도 한 번 감상해 보세요 이미 보셨다면 뻘줌하지만..스토리도 미술도 좋고 무엇보다 모니카 벨루치가 세상에서 제일 섹시하고 아름답게 나와서 지금도 가끔 보는 영화라 추천드립니다
19/08/16 04:10
(수정됨) 맞는거 같네요.
스타메이커로는 구글 검색이 힘들었지만 같이 설명해주신 시네마천국을 보고 감독의 경력에서 스타메이커에 나와있는 스타메이커의 원제 L'Uomo delle stelle 를 치니 나온 이미지 검색을 보니 기억속의 그 장면들이네요. 2-3년전부터 뒷이야기가 계속 궁금했었는데 알방법이 없어서 답답했지만,이제 알수 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ps. L'Uomo delle stelle 스타메이커 이야기로 검색을 해서 나온걸 보니까 정말 딱 20년전에 봤었네요.. https://news.joins.com/article/38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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