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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8/15 20:03:11
Name 개념적 문제
Subject [질문] 어떤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려면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의 질문입니다.

페이스북 등지에 보면 어떤 언어 구사 가능이라는 항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항목을 작성하려고 하니 잠시 멈칫하게 되더군요. 그 국가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데 이 언어를 구사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언어 구사가 가능하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뭐가 될 수 있을까요? 가령 자격증으로 친다면 유럽언어기준B2정도, JLPT2급, HSK5급 정도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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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19/08/15 20:04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5개 국어 구사자였다고 하니까 그걸 기준으로 하면 어떨지요
비바램
19/08/15 20:15
수정 아이콘
"언어의 천재들"라는 책에서 그런 고민을 다룬 부분을 본 것 같은데, 내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19/08/15 20:19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대충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랜슬롯
19/08/15 20:39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될것같은데 사실 JLPT 2급같은건 자격증 따놓고도 회화 제대로 못하는경우도 못해서 절대적인 기준치는 안되는 것같습니다. ㅡ.ㅡ;

다만, 그 자격증 수준으로 회화를 한다면 말씀하신 급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
미카엘
19/08/15 23:11
수정 아이콘
바디랭귀지 없이 완성형 문장을 사용하면서 일상생활 가능하면 해당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9/08/15 23:34
수정 아이콘
사실 굉장히 애매하죠.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요...
플래너
19/08/15 23:58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가능하면 가능언어라고 해도 될거같아요
아웅이
19/08/16 14:27
수정 아이콘
언어의 천재, 9개국어 뭐 이런식으로 얘기할 땐 사전을 끼고 대화할 정도면 된다고 하던데
일반적으로는 일상대화가 가능한 정도겠죠.
달과별
19/08/16 15:41
수정 아이콘
C1. B2 정도면 혼자서 일처리 하며 못 살아요.
타츠야
19/08/16 21:34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독일어 B2는 잘 하는 수준 아닌가요?
19/08/17 08:18
수정 아이콘
우리말로도 혼자 일처리 하고 살아가려면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학교 이상의 어휘력이 필요할텐데
그 기준이면 원어민 수준 가야죠
19/08/17 08:19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그나라 혼자 여행가서
밥 잘 사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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