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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08:44
초봉이 6천5백~7천 사이라는 건데.. 현장직 아니고 관리직, 그것도 전문직도 아닌 일반 회사원으로써 그 정도 연봉이면 업계 1티어 of 1티어 of 1티어입니다. 심지어 워라밸도 좋네요
19/01/25 09:26
연말 성과급 연봉에 20프로 있습니다.. 안썼네요.. 성과에 따라서 10프로까지 감소될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스무명 중 한명 있을까 말까하네요..
19/01/25 09:30
그 정도면 성과보상은 뭐 그냥저냥 합격점인데 주말출근에서 좀 걸리네요.
이게 말이 한달에 두번 정도 주말출근이지, 이 정도로 일정하게 나가면 체감상으로는 거의 매주 주말에 출근하는 기분일겁니다. (진지하게 답하셔서 첨가하면 위 댓글, 윗윗 댓글은 당연히 드립입니다ㅠ)
19/01/25 09:26
주말출근이 주말 이틀간 몇시간(혹은 며칠) 근무하는가?
출장 한번에 몇개월인가? 출장 근무 여건은 좋은가? 이거가 어떤지가 중요하긴 한데 심하지 않다면 최고네요.
19/01/25 09:28
주말 출근은 짧으면 두시간 길면 7시간입니다. 주 최대 근로시간이 52시간이라서 그 이상 일하면 인사팀에 걸립니다.. 출장 근무여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기간은 워낙 천차만별이라.
19/01/25 09:36
사실 출장+주말출근 말고는 저런직장은 흔치 않으니 다른 더 좋은 직장이 있지 않는 이상 최고의 직장중 하나겠죠.
결혼도 안하셨으면야 말할 것도 없고 결혼 하셨다면 아이가 있느냐에 따라 출장은 와이프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기때문에 고려할 사항입니다. 이외에는 너무 좋네요.
19/01/25 09:40
훌륭하긴 한데, 출장이랑 1년 후에 승진하면 다른 나라 가야한다는게 꽤나 치명적이네요.
그런데 아는 지인 치고 정보를 너무 낱낱이 알고 계시네요 (...)
19/01/25 09:50
초봉은 전문직 제외하곤 비빌 데가 별로 없을 정도로 높은데
특근은 너무 잦은 것 같고 (물론 연봉 대비는 훌륭) 출장 컨디션과 승진 후 근무 여건, 결정적으로 근속이 포인트겠네요. 난 무조건 고연봉이 좋다 하면 이만한 데가 없지만 워라밸 중시하는 분들은 고민 좀 하실 듯..
19/01/25 09:58
출장컨디션은 이 분이 10년 해외에서 사신 분이라 한국보다 해외 생활을 선호하기에 오히려 좋아합니다.
승진 후 근무여건은 주말 출근 제로에 워라밸은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좋습니다. 다만 적은 확률로 본인이 원하지 않는 부서 및 국가에 배치될 가능성 있습니다. 그리고 수당이 줄어듬에 따라 원 실수령액 20만원정도 감소됩니다. 연말 보너스 퍼센트는 증가되는데 그 퍼센트는 잘 모르겠네요..
19/01/25 10:16
저야 야근 특근 극혐하고 애들 때문에 해외근무도 꺼려지고 원체 연봉 욕심이 없어서 오퍼가 있어도 고민하겠지만
사실 이정도면 가겠다고 줄을 설 사람이 서울에서 동탄까지는 되겠죠. 그런 점에서 상위 1%는 충분히 되겠네요.
19/01/25 11:24
??? 저도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중고 대학 다 외국에 나와서 지인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대체 얼마를 받길래. 월천은 받으시는건가요?
19/01/25 11:26
아니... 저 조건을 상위 1%라 생각하고 보통 조건이 하위 99%라 생각하는건 당연하고, 저 조건보다 훨 좋은 조건이 있는걸 말하면 말도 안되고 자랑입니까?
어차피 어느 정도 순위냐 물어본건 상대적인 인식을 물어본거 아닌가요?
19/01/25 11:35
글쎄요.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말씀하셔야지....
2년차 보너스빼고 세후 500이 1프로가 이상하다면 5프로정도로 보시나요? 주위에 다들 2년차에에 세후 600이상은 받으신건가요? 그리고 니체님이 얼마를 받는진 모르겠지만 저게 1프로면 본인이 0.00001프로다하는말은 본인보다 더 받는 사람도 많다는 말이죠? 음... 대체 어떤 지인들이고 다들 어디를 다니길래.
19/01/25 11:44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저는 연봉으로 직장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 출장빈도가 높다는 것, 오전 8시 출근, 주말출근 등등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기준이 온리 연봉이면 연봉순으로 줄세우기를 하지 저런 조건으로 왜 상대적인 위치를 물어봅니까? 연봉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유일한 요소는 아니죠.
19/01/25 12:05
오전 8시반이랑 9시랑 얼마나 차이난다고 ... 주말출근 많은것도 아니고 칼퇴에서 충분히 상쇄된다고 봅니다. 2년차 9-18칼퇴 주말출근없고 좀빼서 세후 450정도되는 지인들이 널렸나봐요? 아니 대체 거기가 어디랍니까....
19/01/25 12:08
사람은 자기가 아는 한에서 생각을 하죠. 님에게는 저 조건이 그렇게 좋아보일지 몰라도, 저한테는 별로 구미 안 당기는 조건입니다. 그걸 서로 설득시킬 이유는 없을 것 같군요.
19/01/25 12:24
네. 마소다니는 저랑 동업하는 제 친구가 8년차 세후 1억넘고 유급휴가 30일넘고 목요일?은 오전근무입니다. 이런 지인들로 사람가려가며 잘 사겨서 자랑스러우시겠네요? 크크.
솔직히 2년차인거 안읽고 댓글단거같은데 글 제대로 읽고 댓글 안달았다고 하면 가볍게 끝날일을.
19/01/25 12:34
F.Nietzsche 님// 0.0001프로 분과 대화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아차 0.00001프로였군요. 실례했습니다.
19/01/25 12:36
게임을만들고싶어요 님// 아니 무슨 승진에 따른 변화가 명시 되어있는데 2년차 스냅샷으로 판별해야 하나요? 종합적인 사고가 부족하군요? 크크크크 저도 크크 잘 할 수 있습니다만?
19/01/25 11:36
2년차 기준일 때저정도면 상위 1프로 충분히 되죠.
전체 직장인 기준으로는 10프로정도 될거 같네요. 실제로 최근 이슈된 연봉계산기를 통해보면 연봉 1억이 상위 7프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별개로 글쓴님은 연봉이 한 10억정도는 되시나보네요..
19/01/25 12:55
맥락상 현재 연봉이 아니라 워라벨, 근무지, 사회적 평판, 권력, 자율성, 독립성 등을 종합해서 따진듯 하네요. 본문이 이공계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문과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은행 일반직 행원이 2년차에 연봉 6-7천만원 받는다고 해서, 2년차에 3-4천만원 받고 일하는 세무사나 변호사, 5급 공무원보다 좋은 직장에서 일한다고 말하지는 않으니까요.
19/01/25 13:02
네. 저 분 뒷댓글을 다시보니 그러하네요.
그래도 상위 0.00001% 직장이라고 하시니 너무 궁금하긴 하네요. 우리나라 직장인 인구가 대략 2000만명이라고 생각하면 그중 200명안에 든다는건데, 알고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일수도 있겠네요. 그런분이 피지알에서 자기 직업부심부리는건 좀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요.. 크크크
19/01/25 13:13
32살 첫 직장
사무직 안정적 실수령액 수당 다 합쳐서 월 250 수령액에 포함안되는 복지는 월 10 복지카드 업무는 본인 특성과 매우 잘맞고 재밌음 팀원 분위기 무난 7년후 승진 예상 승진 시 실수령액 350으로 인상예정 8시 50분 출근 5시 퇴근. 1년에 휴가 15일(연가 별도) 평균 두달에 한번정도 토욜 오전만 출근. 출장 잦음. (한달에 2~3번정도 - 출장가면 호불호가 갈림 - 호텔이나 세미나실에서 딩가하다가 오는 경우 있거나, 아님 내내 교육듣고 보고문서 작업해야하거나.. 등) 이 직장이 있는데 30대 중반~ 40대 중반까지 제 주변 사람들중에서 탑1입니다. 참고로 직장 신입사원 뽑게되면 어마어마하게 지원하구요. 상위 1%라는것.. 다만 그런것은 있어요 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간혹 "에휴 우리는 돈은 많이 못벌잖아.."하시는데 사회 나와보시면 현실은..탑 맞습니다.
19/01/25 18:45
저 나이대에 저정도 직장은 상위 1%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대 제끼면 상위 5%는 될거같구요. 연봉 1억이 상위 7% 라고 하는데 그건 연봉 10억 20억 받는 분들도 포함되서 그런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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