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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 19:03
저도 말씀해주신 부분은 얼핏(?) 인지는 하고 있는데,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가 적다는게 의문이 들어 질문드린겁니다.크크
18/12/14 19:07
올시즌 빅리그에서 비교적 잠잠해서 그렇지
유럽파숫자는 비교하기도 민망한수준일정도로 차이가많이 납니다... 빅리그에도 많고 , 중소리그에도 엄청많고 꽤나 준수하게 활약하고있습니다
18/12/14 19:10
역시 한국에서 한국선수들 소식만 들으니 일본선수는 잘 모르는 상황이군요..
그럼 박,손 처럼 빅리그에서 활약(?)하거나 활약했던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18/12/14 19:21
나카타? 카가와신지? 정도 아닐까요
그 밑으로 나카무라 슌스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단순 숫자만 따지면 일본선수가 훨씬 많아요
18/12/14 19:41
탑티어에선 우리나가 좀 더 비빌 수 있는 수준이군요..크크
역시 단순 숫자는 일본이 넘사벽인데 상위티어로 가면 우리나라가 꿇리진 않는다. 정도군요. 한국은 엘리트 체육이라 그런가..크크
18/12/14 19:08
유럽무대에 일본선수 엄청많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써는 사실상 일본이 아시아 원탑이다 라고 봐도 됩니다
지난 월드컵에서도 정말 잘했어요
18/12/14 19:10
J리그 인기는 일본 프로야구 바로 다음이라 한국이랑 비교하시면 아니됩니다...
유럽진출선수도 빅클럽 주전급으로 성장한 선수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숫자만 보면 한국보다 몇배는 많습니다.
18/12/14 19:24
해외파는 최상위권은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위지만 (차범근-박지성-손흥민 라인)
그 아래 A~B급은 일본이 압살이죠 일본은 유럽파 끝도 없이 나옵니다.
18/12/14 20:00
빅클럽에 별로 안보여서 그렇지 조금만 내려가면 1부리그 팀에 준주전은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우리나라는 분데스리가 2부리그 들여다보는 판인데..
18/12/14 22:28
축구 실력은 논외로 하고 축구 인기만 따지면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일본 혹은 동남아 국가들보다 떨어지죠. 국제전을 좋아하는 거지 순수히 축구 관람 자체를 즐기는 인구는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해축 팬은 많아졌지만요. 괜히 야구 관련해 망언을 하고 배테랑들이 경기장 찾아달라고 호소하는 게 아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축구 무시하는 건 순전히 반일 감정 탓이 크다고 생각합미다. 저도 한일전 지면 진짜 부들부들하고 박지성 이영표 마지막 아시안컵 때는 분해서 밤에 한숨도 못잔 축빠지만 한국축구가 일본 축구 무시할 레벨은 아닙니다. 오히려 축구 관계자들은 일본 축구 절대 무시 안 합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야구의 나라였고 일본 프로축구는 우리나라보다 역사가 짧습니다. 90년대에 제이리그 출범과 함께 국가적인 지원이 있었고 우리나라처럼 월드컵 4강이나 박지성 손흥민 같이 빅리그에서 크게 성공한 선수는 부족하더라도 양적으로 많이 해외진출 하고 있고 그와중에 나카타나 혼다 카가와 같은 선수도 있었고요. 2000년대 들어와서 아시안컵 3회 우승이나 컨페더컵 준우승 청소년월드컵 준우승 같은 성과도 있었지요. 2000년대 이후 아시아 팀끼리의 승률은 우리보다 일본이 더 높아요. 아시아 최상급 팀입니다. 우리보다 양민 학살? 은 더 잘하는 거죠. 개인적으로 이번 아시안컵은 꼭 우리나라가 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8/12/14 22:51
박지성 은퇴기점으로 일본으로 주도권 넘어갔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일본이 훨씬 많습니다 다만 실력적으론 유럽이나 남미에 비할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아시아에선 넘버원이라 보네요(그 다음이 이란 호주 한국순이라고 보구요)
다들 옛날 생각해서 그깟 일본 중국 하는데 오히려 풀전력 상태일수록 일본 중국에 상대전적 밀립니다 윗분 쳐발랐다는거 보니 동아시아컵 얘기하나본데 한국은 그때 주전급 해외파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셋 안나온거고 일본은 베스트 11중에 9명이 해외파인데 전부 빠진데다 심지어 J리그 국대 베스트로도 나온거 아니었어요 거의 베스트로 붙었던게 11 아시안컵이랑 삿포로 경기였고 둘다 졌죠 하나는 승부차기 하나는 완패 ++그리고 얘기가 나와서말인데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유소년 청대 레벨은 반대로 한국이 더 수준높고 잘해요 아시아에서 한국 청대나 연령대 대표팀만큼 성적 내는 나라가 없을 정도죠 근데 왜 성인레벨에선 이게 뒤집어지고 심지어 그 격차가 더 벌어지는가에 대해선 많이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18/12/15 01:37
레스터시티 기적의 우승 시즌에 쏠쏠하게 서브로 활약한 오카자키 신지가 떠오르네요.
아 서브가 아니라 투톱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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