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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3 14:22
헷갈리면 일단 여사친 아닙니다.
저는 솔로일때도 콘크리트한 여사친들이 많았는데, 기준은 그들 중 누가 사귀자 고백해도 1초 이내로 거절할 사람들이었습니다.
18/12/13 14:50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인간적 매력과 이성적 매력이 거의 완벽히 구분되더군요.
물론 어쨌든 이성이기에 100%는 아니고 99.9% 정도입니다만.. 이 정도면 여사친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지 둘이 술마시고 한 침대에 자도 완벽히 등지고 꿀잠잘 자신 있는데
18/12/13 15:08
저도 인간적으로 잘통하고 연락하는 경우가 아주 없진 않은데 대부분은 이성적인 끌림도 동반하더라구요.
다만 그 중에 연애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구분되긴 하지만요.. 기준은 지속가능한 연애가 가능한가?인데.. 근데 연애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성적인 긴장감이 없진 않더라구요.. 아.. 연애하던 때가 그 언제인가..
18/12/13 15:46
썸은..여성이 신호를 줍니다. 아무리 둔해도 알 수 있을만큼.
그러니까 헷갈리지가 않죠. 그런 신호가 전혀 없으면 친구로 생각하세요. 헷갈리시는거 자체가 여자쪽에서는 친구로 생각한다는 거죠.. 어정쩡하게 스킨십해버리면 진짜 어색해집니다. 손 잡는거 조심하세요.
18/12/13 17:27
전 여사친 같은거 없습니다.
끌리지도 않는데 가까워지는 자체가 신기 뭐 물론 진짜 사심없이 가끔씩 보는 동기 후배야 있는데 그거야 사회생활이 맺어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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