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1 19:03
이런쪽 얘기하면 다들 얘기하는게 내가 생각한 쓸만한 아이디어는 이미 누군가 만들었고 망했다 or 망해가고있다
입니다. 일단은 비슷한 앱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우선이고 (전문가가 아니면 꽤나 귀찮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발을 시켜야하는데..발품을 덜팔면 그만큼 돈을 많이 써야하는거고 뭐 대학교같은데다 어찌어찌 컨택해서 좀 싸게 할수도있는거고.. 돈이 되는건 아주아주 나중문제입니다. 일단 내 돈이 많이 들어가야돼요. 아니면 열정만 가득한 흑우 개발자를 꼬시던가(?)
18/12/11 19:34
직접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웹부터 만들어보는거죠. 생활코딩에서 독학할 수 있습니다. 목적의식이 있으면 더 잘 배울수 있어요.
18/12/11 20:50
저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만드시게 된다면 먼저 본인이 경영자인지 개발자인지 정체성을 찾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둘 다가 되버렸지만 말이죠. 아이디어는 있는 아이디어라고 겁먹으실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디테일과 해당 사업체를 끌고 나갈 힘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처음부터 선두가 되고 싶다면 아이디어를 집요하게 궁리하고 기록해서 시장에 괜찮은 반응을 얻는지 체크해보세요. 저는 해당 과정을 최소 몇 년을 반복하여 아이디어에 대한 감을 많이 길렀거든요. 지금 저도 새롭게 하려는 핵심 서비스들도 대략 서른 가지 정도로 베이스가 될 텐데 존재하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나오는 순간 분명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것들이란 것은 경험을 통해 알겠더라고요. 이번년도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비슷한 접근의 서비스가 최근에 출시되어 꽤나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고 직접 개발중이기도 합니다. 어차피 먼저하는 것보다는 먼저 알려지는 게 그리고 끝까지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보기도 하고 디테일에서 밀리지 않을 자신도 있어서 말이죠. 바로 시작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전히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만한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직접 개발하는 것도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18/12/11 21:03
그전에 사업적 능력보다는 마인드적인 부분이 더 중요한 본질이라고 보긴 하는데 이런 얘기는 사람들의 성격적으로 쉽게 체득되는 것들이 아니라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사업의 목적이 수익 창출이 되어야할까? 자금력이 사업을 이끄는데 사업가의 가장 큰 덕목일까? 직원들에게 어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따위의 얘기들 말이죠. 물론 어느 정도의 목적 의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닥 불필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18/12/12 01:41
학습앱을 만들고 있는건데 제가 이 시험 준비를 해서 그런 앱이 없는건 확실해요.
콘텐츠나 구성 같은게 참 쓸모있을 것같은데 당장 돈은 안돼고 무료로 만들어도 돼니 일단 아이디어라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믿을만한 1인개발자? 프리랜서로 찾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필요한게 개발자 친구 맞네요.
18/12/12 11:05
크몽이나 위시캣 같은 곳을 찾아보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은데, 그 곳에 의뢰하더라도 어느 정도 알아야 제대로 의뢰할 수 있습니다. 기획안, 가능하다면 앱 스케치 정도까지 만들어놓고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