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9 01:04
댓글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E 이상으로 여러 알파벳 엔딩까지 여러개 보았죠!흐흐
저는 B루트는 동일한 스토리에서 관점만 바뀌는거라 약간 지루했지만 C루트부터 다시 흥미진진하더라구요~ (님 말씀처럼 A루트 엔딩 나올때 어라? 왜이리 빨리 게임이 끝나지?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그 뒤부터가 진짜 시작이더라구요.흐흐흐)
18/11/29 01:07
넵. 흐흐 아마 해보셨겠지만 그 전에 가장 비슷하게 몰입하면서 했던건 위쳐3였네요.
니어 오토마타 이후에 아직 그만큼 집중해서 한 게임이 없는 약간 게임 불감증 상태라.. 크크 저도 이 글의 댓글을 기다립니다.
18/11/29 01:10
저는 개인적으로 위쳐3는 두번이나 시도해봤는데 모두 실패했습니다.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시면 '헤비레인'이나 '비욘드투소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비욘드는 이번달 PSN+ 공짜 게임이고 두 게임 모두 인터랙티드 드라마(?)라는 형식의 게임인데 몰입하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패드를 흔들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흐흐 (그 다음 작품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인데 아직 저도 구입만 해놓고 해 보질 못했는데 갓겜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8/11/29 01:15
슬프게도 플스가 없네요. 와이프가 윤허하지 않으셔서. ㅠㅠ
이번에 이사가면 사도된다고 허락은 받았는데 플스5 소식도 들리고 해서 고민입니다. 크크
18/11/29 01:13
결론부터 말하자면 니어 오토마타 갬성 (캐릭터, 스토리, 액션)을 만족할만한 게임 없습니다.
니어 특유의 비주류 고급 b급 감성이라하면 그나마 베요네타 정도가 먼저 떠오르네요.
18/11/29 14:40
제가 최근 니어오토마타 엔딩보고 이어서 드퀘11 엔딩본게 불과 2주전인데..재미 이런거 떠나서 감성측면에서 니어에게 드퀘는 비교대상조차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니어할때는 정말 아련함의 끝을 맛보았다면 드퀘는 아이들용 감성? 가벼움의 재미로 쭉 플레이했네요.
18/11/29 11:03
그 특유의 감성이라면 바로 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토마타의 배경도 알수 있고, 그 우울한 정서는 이쪽이 진정 TOP거든요. 다만 한글화가 안 돼있고 게임의 기술적인 완성도가 살짝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18/11/29 12:05
딥다크한 분위기를 좋아하신 건지, 연출 / 스토리를 좋아하신건지... 크크; 글 쓴거 보면 스토리쪽인거 같긴 하네요.
저도 니어 오토마타 재밌게 했는데, 이스8 스토리도 참 재밌게 했습니다. 둘의 분위기는 참 다르긴 한데, 스토리가 묵직한게 있고 특정 인물에 몰입 한번 되면 엔딩까진 순식간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