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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3 15:13
(수정됨) 어느 수준의 입사 면접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FM은
1. 해당 회사 직군의 평균 초봉을 조사하고 얼마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2. 이전 직장에서 받은 연봉을 높지 않게 말한다 3. 1+2를 종합해서 연봉을 어느정도 받으면 적당한지에 대해 설득하는 형식으로 근거를 말하고 자세한건 입사 후 연봉 협상때 인사 담당관과 협의해보겠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실제로 그렇게 했고요. "대충 뭐 연봉 세전 2750을 희망합니다" 이딴식으로 한줄요약해서 말하면 바로 감점 처리
18/09/13 15:26
2800이면 제가 대졸 마지노라고 생각하는 금액인지라 저같으면 한번 그렇게 불러볼것 같습니다.
근데 안전빵으로 가고싶으시면 그냥 회사 내규에 따름 이 최고죠
18/09/13 15:28
7~8년전이긴 하지만 제가 취준생때를 생각해보면, 연봉을 먼저 지원자가 제시할 경우 면접에서 다른 직원들보다 고득점을 해야 통과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내규대로 따르겠다고 하고, 합격 후 제안서를 받았을 때,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엔 회사가 중간규모 이상만 되어도 연봉 앞자리 3은 될것 같긴 한데요.. 원하시는 연봉이 2500~2800이면 어느정도 규모만 있는 회사면 다 맞춰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8/09/13 15:49
어우...
원하시는 연봉 받으시고 취업 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지나가다 보고는 어린 분들 취업에 고생하시는 것 같아 마음아프네요..
18/09/13 16:23
와... 제가 정확히 8년전 학교 졸업전에 일자리 구할때 제 연봉이 2700이였는데..
(부산 중소기업이였습니다. 그래도 이름은 있는..) 이건 뭐 최저임금 오르고 물가 올라도 1800~2400이라는 말이 나오니 참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18/09/13 21:18
작년말부터 국비교육 받고 올해 4월에 개발자 면접보러 다녀서 5월부터 출근했는데 같이 교육받았던 사람들 생각해보면 고졸은 1900~2100정도 제시 받고 대졸이면 비전공자여도 2300~2500정도는 받더군요.
저 같은 경우 전공자이고 대졸인데 2400,2700.3200 주는곳 합격했는데 발이 아파서 먼곳으로 출근히 힘들어 집근처에 2400주는곳으로 왔내요. 같이 교육받은 사람중에 전공자 아닌 사람중에 연봉 3000넘게 받으신분은 외국어 점수가 있는 영어 잘하시는 분이었어요. 저는 연봉 질문 들어올때 회사 내규에 맞춰서 받겠다고 했는데 면접보러간곳 전부 그러지 말고 진짜 금액을 제시해보라고 해서 2400~2600생각하고 왔다니까 지금 다니는곳이 2400으로 하자고 했었고 2700준다고 한곳은 생각한것보다 더 주는데 3000불럿으면 3000이었을거라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하더군요. 3200주는곳은 애초에 공고에 3200이 명시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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