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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01:13
1.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는데, 유산소 몇분 후부터 지방 탄다 이런건 큰 의미 없구요. (물론 과학적 근거 충분히 있는, 옳은 말입니다)
운동 1초만 해도 지방은 탑니다. 몸에 저장된 에너지원 중 무엇을 [주로] 사용하느냐, 즉 비율의 문제일 뿐이지 몇분 후부터만 지방이 타는건 아닙니다. 2.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종목 + 횟수(or시간)은 의미가 없는게, 누군가에겐 본 운동인 게 다른 사람의 워밍업 수준 밖에 안될 수도 있습니다. 같은 시간을 한다면 가장 힘든 게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힘들어서 시간이 줄어드는 정도로 한다면 효율이 떨어지겠죠. 시간을 정하든지 거리를 정하든지, 정해둔 기준 안에서 가장 힘든 게 최고에요. 3. 다이어트 관점이란 게 어떤 접근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쪽이 건강하냐면 후자가 건강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칼로리의 결손을 말씀하신거라면 질문에 답이 있는게, 양 쪽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4+5 우선 5개월만에 지방량이 줄고 근육량이 늘었다고 하는데, 5개월 내내 균일하게 지방량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늘어난건 아닐거구요. 특정 기간에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 것이고, 특정 기간에는 근육량이 눈에 띄게 늘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첫 3달간 체지방이 급감하면서 근육량은 유지되거나 약간 줄어드는 정도였을거고, 남은 2달간은 체지방을 유지하면서 근육량이 늘어났겠죠. 다이어트는 체내 영양 상태를 음수(-)로 만들어야 하는거고, 근육량은 양수(+) 상태일 때 잘 늘어나요. 복잡하게 따져보면 완벽하게 반대는 아니지만요. 어쨌든 동시에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햄버거랑 콜라 그냥 드세요. 일주일에 한두번쯤 먹는다고 다이어트 실패하는거면 계획 자체가 잘못된거지 햄버거와 콜라의 문제가 아닙니다. 반대로 말해서 좋은 계획을 올바르게 실천하고 계시다면 햄버거랑 콜라 하나쯤은 길게 봤을 때 큰 의미 없습니다.
18/08/03 04:13
다른 다이어트 소다들도 한번 도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콜라계열은 설탕없으면 안되겠고 마운틴듀랑 닥터페퍼는 다이어트도 맛있어서 그거 마십니다
18/08/03 09:19
제로콜라 싫다는데 제로콜라 먹으라는건 무슨 심보죠 크크
저도 제로콜라 개노맛인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그저 더 많이 뛰는 수밖에 없죠
18/08/03 11:21
제로콜라가 맛이 없으면 나랑드 사이다를 추천합니다.
물론 입에 맞으면 말이죠.. 펩시 맥스가 없어진게 천추의 한입니다. 맛있는데...
18/08/03 12:30
탄산수 드세요. 탄산수 마신 뒤로 가끔이라도 마시던 콜라 사이다 등 입에도 안 대게 되더라구요. 단 찌꺼기가 혀에 남는 느낌이라..
18/08/03 12:51
(수정됨) 콜라는 먹고 싶은데, 제로콜라는 먹기 싫으면? 뭐 해드릴 수 있는 답변이 없는거죠.
'콜라 먹어도 됩니다.'라는 합리화 할 수 있는 대답을 원하시는게 아닌이상.. 다이어트로 운동하시는 거 같은데, 추게 동네형님 글 3번 정도 읽으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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