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25 22:14
제가 다이아 중반 탱유저 였는데요. 친구가 1800까지 떨어트려 놨더군요.
그래서 쌍욕을 하고 솔랭 돌렸는데 1600까지 떨어졌다가 결국에는 다이아 복귀했어요. 딜러로 하든 탱을 하든 심지어 힐을 하든 님이 잘하시면 결국에는 올라갑니다. 승률을 60%만 유지하면 됩니다. 10판중 2판은 트롤때문에 이기고 지고 2판은 님이 캐리하고 나머지 경기는 승률 반반한다는 느낌으로 멘탈을 잡고 플레이 해야돼요. 그리고 지금은 역할정하고 큐돌리기 때문에 멘탈 잡기도 좋고 픽때문에 싸울일 없어서 전에 비해 훨씬 클린한거 같아요. 근데 냉정히 지금 점수가 안오른다면 님께서 그 점수대 실력이 아닐수도 있어요. 오버워치 지금이대로 나왔으면 아직도 유저가 많았을텐데 아쉽네요.
18/07/25 22:15
트롤캐만 잡아도 제 티어 찾아갑니다.
아무래도 딜러 보다야 탱커나 힐러가 캐리력이 딸려서 좀 더디긴 한데 그래도 올라가요. 마이크를 쓰시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물론 본인 실력이 현재보다 상위 티어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18/07/25 23:53
올라는가죠. 문제는 그게 10시간이 될지 50시간이 될지 100시간이 될지 모른다는 점. 호그 디바 같은 탱으로 4금먹으면서 5연패쯤 해버리면 멘탈이 남아나기가 힘드니.
18/07/26 00:20
1시즌이랑 지금은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매번 배치고사만 본 경험과 능력으로는 올리는게 쉽지 않을걸요. 그리고 점수 올리는데 가장 좋은건 남탓하지말고 나에게서 패배원인을 찾는겁니다. 남에게 의지할수록 남탓은 늘어나고 멘탈이 남아나질 않구요. 윈스턴같은 탱커는 지금 많이 힘들긴 한데 디바나 오리사, 라인같은 탱커는 충분히 캐리 가능합니다.
18/07/26 10:35
솔까말 등급만을 바라보고 승급이 최우선이면 솔큐가 최고에요
울팀 누군가가 못 해서 지고, 울팀 트롤 만나서 지고, 그 트롤땜에 또 내분 나서 팀사기 떨어져서 다 던져서 지고, 상대팀은 그와중에 대리 만나서 지고... 하다보면 팀운빨 조트망겜 운운하기 쉬운 겜입니다.. 그러다보면 역시 빡승급을 위해선 혼자보단 파티플 해야 승급이 팍팍 되겠지~ 왜냐면 적어도 트롤은 안 만날테니까~~ 근데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 안 올라가는 사람들의 아주 큰 이유가 트롤을 많이 만나서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저한테도 좀 슬픈 얘기지만 지금 현재 위치한 점수의 평균실력을 가진 혹은 그 이하의 실력을 가진 팀원들을 이끌어 얼마나 캐리하느냐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캐리력이 솔까말 딜러>탱>힐러다보니 딜러가 힐러보다 금방 점수 올리긴 쉽지만 그건 다 원래 실력이 상위티어일거란 가정하에 있는거고 힐러유저들도 하다보면 올라갈 사람들은 다 올라가더라고요...크크 또 파티를 많이 대동할수록 그 팀원들 자체도 실력의 한계란게 있기 때문에 일정 점수때부터는 팀원 중 누군가는 발목을 잡게 되어있어요 실제로도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본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되게 친한 친구랑 옵치를 첨 입문해서 열심히 그친구랑 차근차근 다 배워나갔는데 아무리 둘이서 열심히 돌리고 돌려도 기껏해야 골드라면서 분명 늘고 있는 듯한 느낌은 드는데 좌절했다가 어느때인가부터 그 친구 두고 솔큐 돌려봤는데 금방 다이아 찍었다더라 하던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크크 파티원(들)이 본인보다 월등하다면야 솔큐보다 티어업이 훨씬 수월하고 쉽겠죠 그러나 그건 그냥 버스일 뿐... 본인 실력의 티어는 아닌... 버스 탄 이후에 다시 솔큐 돌리면 폭풍 점수다운하는게 순리죠 힐러의 경우 결국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는게 맞긴 한데 힐러만 하시는 분이라면 한분정도랑 같이 파티 맺어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 분도 실력이 검증은 되어 있어야죠... 근데 그 검증이란게 무조건 잘 해야 하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의 실력도 나랑 비슷한 것 같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나 재능도 나랑 좀 비슷하겠다 싶은 사람이면서 나랑도 마음도 잘 맞는 것 같다 얘기가 좀 되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이 최적인 것 같습니다 파플해도 역시 실력갭이 크면 누구하난 발목 잡는건 뻔하니까요.. 그리고 최근 옵치 시스템이 추가 된게 파티원 찾기 시스템입니다 이걸 좀 활용해본다면 그래도 고의적 트롤러를 만날 확률은 상당히 줄겠죠~ 그러나 팀원들을 잡고 이끌어서 캐리해야 하는 점과 상대 대리 만나는 불운은 피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안고 가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