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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09:44
그렇다고 내란 나면 우리나라도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고...그나마 여기까지 평화무드 만들어 놨는데, 군부가 정권잡고 다시 핵개발 할 지도 모르고...서서히 민주사회로 바뀌는 게 가능만 하다면 제일 좋겠죠...?
18/06/12 09:25
그간 행해온 사상교육의 파급력이라는게 무시하기 힘들어서 최소 20년은 크게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개방 이후에도 폐쇄성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냐가 되겠죠.
18/06/12 09:38
베트남 잘 벤치마킹 하겠죠. 폐쇄성 얘기나오지만 생각보다 바깥 사정, 특히 남한에 대해 우리가 북한 아는 것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하고, 경제 성장만 눈에 띄게 이루어진다면 큰 일 없을 거라고 봐요.
18/06/12 09:45
답변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혹시 북한관련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소스가 있으며 더 좋을 것도 같은디...ㅠㅠ
18/06/12 10:07
당장 북한에 살고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요?
일단 그들은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대화하고 있는 거겠죠. 남한에 있는 전문가들은 북한의 전문가들보다 정보가 없으니 더 예측이 어렵고요.
18/06/12 10:13
그도 그렇겠군요
아무튼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동안은 아주 불안정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어느정도의 자신은 있으니까 이 길을 가는 거 겠군요......
18/06/12 12:32
(수정됨) 김정은 통치기간에 김정일 시대보다 훨씬 살림살이 나아졌다는게 정설이죠.
자신의 대체품인 이복형과 중국통인 고모부 날려도 권력 안날아가고 미국과 대화해도 멀쩡한데 권력장악력의심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 주사파분들이 한창 빨던 김정일은 너무 과대평가되고 김정은이 저평가 되는거같습니다.
18/06/12 12:44
사실 김정은이야 전쟁일으키거나 대규모 숙청한 것도 아니고,
최악의 체제를 물려받은 상황에서, 개방과 안정화에 성공해서 인민?들 잘 살게 만들면, 나중에는 평가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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