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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2 13:01
언차티드4를 그렇게 재밌게 하셨으면 잃어버린 유산도 충분히 재밌으실 거에요. 기존의 시리즈에서 재밌고 평이 좋았던 부분들을 엑기스 위주로 차용해서 기존 언차티드 팬이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뭐 컬렉션도 어차피 저렴하게 매번 세일하니 같이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언차티드1은 지금 하기에는 좀 덜 다듬어진 면도 있고 4를 하고 나서 하시면 만족도는 떨어질 겁니다. 적들도 과하게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하다가 지칩니다. 대신 2.3 는 지금 해도 언차티드 식의 게임이 본인 취향에 맞으시다면 즐겁게 즐길수 있을겁니다. 대신 이 게임이 늘 그렇듯 연출이나 스토리만 조금씩 다르지 길찾고 벽타고 총쏘고 간단한 퍼즐 풀고의 반복이라.. 시리즈를 연이어 하는 것보다는 띄엄띄엄 다른겜이랑 번갈아 가면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4를 제외하고 안하신 것중에 개인적으로 재미로 따지자면 언차티드2> 언차티드 잃유>언차티드3>언차티드1 이었습니다.
18/05/02 13:03
마리오님의 의견에 +1, 공감합니다.
더불어 이런 문의글의 댓글에는 꼭 [라스트 오브 어스]도 하세요라고 붙지요. 같은 제작사의 게임입니다.
18/05/02 14:16
라스트 오브 어스도 해봐야죠.
예전에 대도서관이 깨는 거 보기만해도 엄청 재밌었어요. 지인이 완다와 거상을 꼭 해보라고 해서 그거 부터 깨려고 생각 중이네요.
18/05/02 13:06
아무래도 최신작인 잃어버린 유산이 게임성은 낫긴 합니다만 2가 몰입도는 더 높았던거 같군요.
그냥 다 사시면 됩니다 크크 잃어버린 유산은 에필로그를 보는 느낌, 콜렉션은 프리퀼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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