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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9 23:28
2주 일정으로는 희망하시는 루트는 조금 어렵습니다.
보통 2주 일정으로 여행하면 페루 리마 in - 쿠스코(마추피추) - 티티카카 호수 - 볼리비아 우유니 - 칠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 산티아고 out 으로 많이 여행합니다. 아르헨티나를 추가한다면 이구아수 찍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out 일텐데 대부분 이동을 항공 이동으로 대체하면 가능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고산 지역 여행하면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리하게 일정을 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자유여행을 더 선호하지만 세미배낭 상품을 이용하면 짧은 기간 속에서 최대한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세미배낭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중에서는 오지투어가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연령대가 낮습니다(그만큼 다른 여행사에 비해 퀄리티가 높지 않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http://www.ojitour.com/application/product.asp?p_mode=detail&prod_idx=2273&term_idx=8759&charge_idx=290010 그 외에도 작은별, 인도로가는길, 인도소풍 등이 생각납니다만 오지투어가 가장 저연령 친화적입니다. 세미배낭의 장점은 일정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적어 짧은 여행에 적당하며 치안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자유여행보다 가격이 높으며(특히 혼자 여행할 때 룸조인하지 못하면) 전체적인 연령대가 높다는 점이죠. 저라면 카페에서 동행 구해서 자유여행하겠습니다. 카페는 남미사랑이 가장 크고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조심할 곳만 조심하면 남미도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18/04/30 00:05
살려야한다님 말씀대로 2주면 아르헨티나까지 가기에는 국내선 타지 않는 한 너무 빠듯하네요. 페루 내에서 와라즈 or 이카 사막 정도만 추가하셔서 갔다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월에 가신다면 겨울방학 시즌이라 현지에서도 일행 구하기 너무 쉽습니다.(대학생 or 교사) 저도 30대 중반인데 남미에서 우연히 마주친 20대 대학생들하고 거진 두 달을 같이 다녔어요. 남미사랑 카톡 오픈채팅방이 국가별로 있는데, 거기서 일행 구하셔도 쉽게 구해지구요.
18/05/01 08:31
제가 한달동안 위의 코스로 다녀왔는데 남미 내에서만 비행기를 7-8번 탄 듯합니다 너무 빡세요ㅜㅠ
언제 남미를 또 가겠어 이러면서 일정을 꾸역꾸역 집어넣었는데 남미 여행은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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