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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23:24
(수정됨) 데위서 넣으면 편합니다. 떡져서 뭉친 밥이 어느정도 풀리거든요.
아니면 계란 밥에 풀어서 섞어준 후에 볶으세요. 밥이 코팅돼서 고슬고슬하게 만들 수 있어요
18/04/24 23:47
즉석밥은 돌리지말고 볶음밥재료를 볶은후에 불끄고 밥이랑 최대한 비비세요.
적당히 비벼지면 불키고 다시한번 볶는게 편합니다.
18/04/24 23:53
물이 나오는 야채류는 빼세요. 특히, 양파나 양파같은 양파들
밥은 식은밥이 무조건 갑입니다. 식은밥에 미리 계란과 섞으면 더 좋습니다. 밥이 따뜻한 상태라면 계란을 먼저 넣고 볶아서 완전히 익혀야합니다. 계란이 안익거나 어중간하게 익은 상태에서 따뜻한 밥과 만나면 질척해집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백종원의 볶음밥 레시피만 따라해도 어지간하면 성공합니다.
18/04/24 23:54
데워서 넣어도 상관 없습니다.
보통 즉석밥이 아니라 일반 밥통에 있는 밥을 사용할때 일부러 식혀서 넣진 안잖아요? 그냥 따뜻한 밥 그대로 넣죠. 중요한건 식은 밥 이냐 따뜻한 밥 이냐가 아니라 백선생님 피셜로는 재료가 다 익었을때쯤 밥을 마지막에 넣고 볶는게 아니라 비빈다는 생각으로 밥에 양념만 다 어우러지면 완료 하라고 했습니다. 애초에 밥을 너무 일찍 넣고 오래 볶으면 안돼요.
18/04/25 00:35
백종원이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고, 야채 볶으면서 햇반 돌리구요, 다 돌리면 밥 그릇에 옮겨 담아서 한김 빼줍니다. 이때, 밥 아랫쪽은 질지 않게 만들고, 밥알도 풀겸 뒤섞어주고요.
양파같은거... 그냥 미리 넣어서 오래 볶으면 됩니다. 약불에요. 볶음밥 할 때 보통 다들 강불에 하시는데 약불에 잘 뒤섞어주며 오래볶아보세요. 밥넣고도 처음엔 중불쯤이어도 조금씩 불줄여서 약불에 볶아주세요.
18/04/25 02:00
그냥 넣으면 밥 풀어서 섞는게 어렵고, 다 데우면 떡처럼 될 확률이 높아서
즉석밥을 원래 조리시간보다 짧게 데워서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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