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은 왜 이렇게 힘을 못 쓸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WWE TOP10 영상을 보고 써봅니다.


고전 시절 선수들에 대한 정보는 그때는 WWF를 못 보던 때라 거의 없어서 제가 아는 것만 써보자면

렉스 루거, 헐크 호건 등이 힘이 셌고 미스터 퍼펙트가 기술이 좋아서 무거운 선수들도 잘 들었고

덩치가 큰 선수는 요코즈나, 어스퀘이크, 안드레 자이언트 등이 있었죠.

좀 뒤로는 언더테이커-케인이 등장했고 WWE 시절로 넘어가보면,

커트 앵글이 등장했고 레스너, 마크 헨리가 등장했고 WWE TOP10 영상을 보고 떠오른 자니 스탬볼리가 있었죠.
(자니 스탬볼리는 리키쉬를 밀리터리 프레스 슬램으로 패대기 친 선수입니다)

또 골드버그도 있고 좀 지나서는 존시나 바비래쉴리 세자로 라이백 등이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고요.

당연히 거인 트리오인 빅쇼, 그레이트 칼리, 브론 스트로먼을 빼놓을 순 없고요.

이 외에도 빅E도 힘이 세고 A-트레인(텐사이)도 힘이 좋았고 여기 안 적힌 목록에도 많을 것 같네요. (리키쉬나 빅대디V도 힘이 좋겠죠)
(예전 스맥다운에 AA 자세, 어께에 들쳐매고 그대로 바닥에 찍는 피니쉬를 쓰는 선수도 힘이 좋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TOP5는 마크헨리, 빅쇼, 스트로먼, 칼리, 레스너를 깔고 가야 되서 의미가 참 없고

결국 TOP6부터 TOP10까지 누구냐는 질문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누구누구일까요?
(*제 생각에는 골드버그-바비 래쉴리-세자로(증량하면 더 엄청날듯)-케인-라이백 같습니다. 헐크호건-언더테이커가 아리까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