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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21:25
스프링 기준으로 그리핀이 LCK팀 상대로 비빌수 있는건 콩두 정도라고 봅니다. 그렇다는건 결국 또 승강전 라인이란거죠. 노려볼수 있는 목표는 스프링 진에어 정도 되겠네요.
18/04/01 21:40
글쓴이 분이.. '승격한다는 가정하에' 라고 했고.. 가정이란 말 자체가 아직 승격을 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승격했다면 '승격한다는 가정하에 ' 말이 안들어갔겠죠...
18/04/01 21:57
그리핀 승급하죠. 매우 잘하고요, 해설들이 띄워주는 느낌도 있지만은 한편으로는 띄워줄 수 밖에 없도록 게임을 하죠. 케스파컵부터 그리핀 경기만 다 챙겨봤는데, '이 팀은 정말 똑똑한 팀이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팀원들이 전부 솔랭기준 챌린저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개인기량 차원이 아니라, 오더를 누가 내리는지 영리하게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lehends(서폿) 선수가 오더 내릴 거 같은데, 잘합니다. 오더가 적팀 오더보다 늘 빠르고, 잘 싸웁니다. 지금 챌린저스에서 적팀이 못해서 이긴 그리핀이 상대적으로 못하게 보이는데, 잘 하는 팀하고 붙여놓으면 왜 전세트에서 겨우 1패밖에 안했는지 아실 거 같네요. 전 skt,ksv,rox 수준 잘하면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18/04/01 22:00
약간 킹존 느낌이 들었어요. 구멍없는 라인전에 빠른 합류 교전판단, 그에 이어지는 빠른 눈덩이 굴리기.. 킹존과의 경기가 몹시 보고싶어졌습니다.
18/04/01 22:16
저도 "이 팀의 완성형은 킹존 아니면 다른 느낌의 킹존인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몰아칠땐 미친듯이 몰아치다가 , 또 이득볼 조그만 구석이라도 있으면 귀신같이 찾아내서 결국 이득으로 만들어내는... 빛돌이 챌린저스 역대급이라고 한게 무색하지 않고 저도 얼른 강팀과의 경기를 보고싶더라고요.
다만 전체적으로 팀의 템포가 너무 빠른 나머지 정글이(tarzan) 못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런 점만 보안하면 매우 강한 팀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말씀히신데로 봇듀오(viper,lehends)가 안정적이면서 공격적이죠. skt와의 케스파컵에서 lehends 선수가 시야장악하다가 종종 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젠 그런 불안정한 모습도 많이 줄어든거 같고요. 킹존과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정말 재밌겠네요. 흐흐.
18/04/01 22:07
전력 보강 없는 진에어 비비큐랑 부비적댈 것 같습니다. 일단 콩두 수준은 승강전에서나 롤챔스 진출 시 결과물에서나 무조건 제낄 거라고 보는데, 단 한 명의 데이터일 뿐이지만 서폿 리헨즈가 시크릿보다 몇 배는 나았던 걸로 기억을 해서요. 미드킹 팀에 털리던 서포터하고 2016년에 아무리 챌스라도 블리츠 엘리스로 캐리하던 서포터랑 자리가 바뀌어 있는 것부터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갔기에.
18/04/02 15:10
초반에 잘하고, 나중엔 승강전 싸움하다가 간간히 강팀을 띠용 하고 잡는 정도로 가다가 결국엔 승강전은 안가고 잔류하는 정도에 한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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