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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08:42
보통 마려워서 깬 상태라. 기다리는게 쉽지는 않고. 빨리 처리하고 다시 자고 싶은 마음에 혹시나 저 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없나 질문 남겼습니다. 오늘도 조금 더 자도 되는데 위와같은 문제로 잠이 깨버렸네요.ㅠ
18/02/24 08:43
보통 마려워서 깬 상태라. 기다리는게 쉽지는 않고. 빨리 처리하고 다시 자고 싶은 마음에 혹시나 저 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없나 질문 남겼습니다. 오늘도 조금 더 자도 되는데 위와같은 문제로 잠이 깨버렸네요.ㅠ
18/02/24 09:15
아니에용. 그냥 신체구조상. 무릎이던 허리던 어디든. 뭔가 일반적인 사람과 다른가보네요. 사실 앉아서 일 보시는 남성분이라면 격하게 공감하시거나. 제가 생각지 못한 해결책이 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이럴수가 ㅠ
18/02/24 09:17
저는 깨서 다시 자러 가진 않기 때문에 고민까진 안 해봤지만요.
대게 손으로 누르고 엉덩이 살짝 들고 힘 안 주면서 누면 안 튈 정도는 되더라고요.
18/02/24 13:26
댓글을 다 읽어봐도 몸이나 바닥에 닿지 않고 현실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이거밖에 없는데
왜 비아냥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우 불쾌하네요.
18/02/24 09:50
딱히 발기라고 쓰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괜히 피하셔서 이해만 어렵게 됐네요.
엉덩이를 빼고 소변을 봅니다. 그것조차 불가능하신가요?
18/02/24 10:23
저는 진지하게 이 문제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올린 글이에요. 숙면을 제대로 못하는 편이라서요... 진지하게 답변 해 주신거면 죄송합니다.
18/02/24 10:36
음 입원해서 거동이 불편할 때 소변통 자주 이용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뭘해도 불편하시다면 도구를 이용하시는 게 낫다는 생각인데 거부감이 드시나 보네요.
18/02/24 10:47
조금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소변통을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조금 걸리는게 당장 다음달에 결혼 예정인데. 와이프가 뭐냐고 물어보면 설명할 수도 없고... 윽.
18/02/24 10:56
네. 사람들 덧글 읽으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결국은 제가 잠을 깊이 못자서. 자다가 깨는것을 매우 두려워 한다는게 문제라는걸 느꼈네요. 보통 사람들은 그냥 참거나. 뭐 대충 어떻게든 처리하고 다시 자면 되는 쉬운 문제인데. 저는 자다 깼는데 발기되었냐 아니냐에 따라 잠이 깨냐 안 깨냐. 다시 잘수 있냐 없냐의 문제까지 가버려서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보통은 참았다가 가는군요.
18/02/24 12:02
윽. 답변을 안 달려 했는데 같은 답변이 두개라. 이렇게 생각 하시는 분이 많군요. 변기는 밑에 있고 발기되면 위로 나가서 불 가능해요. 이게 엄밀히 따지면 키라던가. 각도라던가. 강도라던가.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저는 서서 볼일을 보면 거울쪽으로 나갈거 같네요.
18/02/24 12:07
네네. 결국은 각자 조금씩 조절하면서 쉽게 해결하는 문제인데. 저는 키도 187이고 무게도 115키로라서. 유연성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조금 더 어려운 문제가 되는거 같네요. 전 숙여서 해결이 안되요 ㅠ
18/02/24 12:06
그곳을 변기에최대한 가깝게만 위치시키면 발사각도는 크게상관없지요. 전 그래서 두 발을 최대한뒤로 내빼고 마이클잭슨이 앞으로 쓰러지듯이 쓰러진후 오른손으로 그곳을 힘껏 눌러 변기의수평면과 가까워지게한뒤에 발사합니다.
18/02/24 12:07
어떤상황인지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서서쏴는 일단 위생에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기기에 절대 안되죠. 특히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안되겠죠~ 소변통 구매하세요~ 생각보다 위생적이고 실용적입니다.
18/02/24 12:20
상담글을 보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조언을 하는데요 글 올린분이 일반적인 사람과 다르면 그걸 올려주셔야죠 댓글에 나와 있는 "키와 몸무게" 그게 일반적인 사람보다 크니 우리의 조언이 안맞죠 그리고 "발기"라고 넣어주셔야 나름 이해 빨리되죠
18/02/24 12:26
네넵. 발기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질문글이 답답하게 읽혀지는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자다 깨서 잠결에. 조금은 성의없이 하소연 하듯이 글을 적어서 불편한 마음이 드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8/02/24 12:44
발기라는 단어 뿐만 아니라 본인의 키와 몸무게가 이러니까 왜 서서 싸는게 안 되는지 미리 말씀을 해주셔야죠.
단순히 발기라는 단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8/02/24 13:32
사실 사람들이 문제 없다고 하기 전까진 이게 저만의 문제란 생각을 못했고. 왜 나만 안될까? 생각해보니 그런거겠거니. 한거여서. 몰랐어요.
18/02/24 20:55
수정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애기한부분이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발기"란 부분도 없고 박현준님의 "키와 몸무게"에 관한 언급도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중요한 부분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의 수정은 수정하지 않은 수정이죠
18/02/24 22:23
제가 너무 트집잡는것 같은것 같은데요
본인이 원하는 조언을 들을려면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 자세한 내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본인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안적어놓으셨으니 이런 댓글도 달리죠 https://ppt21.com/?b=26&n=116495&c=1015746 조언을 할려고 해도 어떤 상황인지 잘 몰라서 헤매는 사람들이 댓글에 보면 많이 나오잖아요 댓글 흐름을 본 사람들이 그나마 조언이 어느정도 가능하고요 https://ppt21.com/?b=26&n=116495&c=1015823 제가 생각할땐 글쓰신분의 키와 몸무계라도 본문에 적어놓으셨다면 "키와 몸무게가 그정도 되는 분이라면 이렇게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조언이라도 해줄수 있죠 그런것도 모르는 상황이니 당연 (댓글단) 본인이 "발기"했을경우라면 이런식으로 합니다 라고 조언이 되는거고요 조언을 하는 사람들이 글쓰신분의 키와 몸무게가 아니라고 해서 조언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글 쓰신분의 키와 몸무게는 일반적인 사람일건데 하고 선입견 가진 상태에서 왜 안되지라고 조언이 달리는거죠
18/02/24 22:32
틀림과 다름 님// 네 알겠습니다. 제가 꼭 님이 원하는 대로 글을 수정해야지 그만하시겠어요? 지금 강릉에 매스스타트 직관중인데 은근 신경 쓰이네요.악의 없이. 질문글이 조금 무성의 했을 뿐인데 그냥 지나가 주세요.
트집 잡을만한 빌미를 제공해서 저도 부탁 드리는 겁니다.
18/02/25 11:02
서서 싸서 튀는거면 앉아서 싸도 튑니다. 이걸 잘 이해를 못하시던데
물 내리면서 비산되는 거면 변기에 앉은채로 물을 내리면 엉덩이에 비산되는 거고요 뚜껑을 닫은 채로 물을 내리면 뚜껑에 비산되어 묻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앉아 싸로 튀는건 여자의 경우에는 엉덩이쪽에, 남자의 경우에는 음낭쪽에 다 튀는 거에요. 차라리 일 보시고 물을 부으시거나 하루 혹은 이틀 간격으로 간단하게 청소만 해도 냄새는 안납니다.
18/02/28 11:21
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그냥 샤워실에서 소변을 편하게 보고 아예 샤워 호스를 이용해 물로 청소합니다. 변기에는 어떻게 해도 그런 상황에서는 처리가 잘 안되서요. 귀찮지만 그나만 깔끔하지 않나 싶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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