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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8 18:26
전 챔스우승이라고 봅니다.
리그 우승도한 맨시가 괜히 엄청난돈을 선수영입에 쓰고 펩을 감독으로 데려온게 아니죠... 레알도 이번시즌 지단감독이 위태로운데 챔스를 먹으면 다음시즌도 지단감독으로 가는거죠...
18/02/18 19:46
지금은 단연 챔스죠.
제가 해축 입문할 무렵의 챔스(리즈가 4강 가고, 발렌시아가 2년 연속 결승가던 시절)는 체감상 지금만큼의 위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뭔가 포르투vs모나코 결승 다음 해부터 급 폭발적으로 인기가 터진 느낌이에요.
18/02/18 20:08
적어도 스페인 리그와 프리미어 리그 팀들한테는 같은 무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게 더 중요한가는 어느걸 내가 들었는가에 따라 바뀌는것이고, 당연히 유럽의 챔피언인 챔스우승이 무게감이 더 커 보이기는 하지만 리그 우승은 축구클럽의 본질? 같은거라 가치가 떨어진다라고 하기도 어렵구요. 어찌됐건 확실한건 모든 팀들은 시즌 시작에 리그우승을 목표로하고 챔스는 그 전제하에서 한발 더 올라가는 목표라는거죠.
18/02/18 20:32
윗분들 말씀대로 석유자금 유입전에는 리그랑 챔스랑 비슷비슷했는데 박지성 선수 맨유 진출 이후 epl 중계할때 마침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 빅클럽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챔스 위상이 엄청 올라갔죠
18/02/18 20:39
킹 앙리 시절 아스날 무패 우승 위상이 진짜 엄청 났는데 지금 기준에서 보면 크게 와닿지 않죠.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 당시에도 리빅아 기믹이 꽤나 있었죠. 챔스는 토너먼트라 뽀록이고 리그가 진짜 실력이라고 팬들은 보통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도 그럴것이 이때 리버풀은 리그 5위해서 유로파 갈뻔했는데 간신히 구제되었죠. 포르투 모나코 결승까진 확실히 챔스가 컵이라서 위상이 리그만 못하다는 의견이었는데 그후 거대 자본들이 들어오고 선수단 뎁스가 엄청 두꺼워지면서 컵 대회인 챔스의 위상도 확실히 높아졌어요
18/02/18 21:07
리그우승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로 프로야구에서도 리그우승이 우위라 생각하는데 대한민국은 리그우승보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더욱 더 값지다라는 생각이 많은거 같네요 이상 아스날 한화 팬입니다.
18/02/18 21:16
비교가 좀 다른게 챔스는 다른 나라팀도 나오니 프로야구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프로야구 리그 우승을 한국시리즈보다 값지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껄요? 저 포함해서요
18/02/18 21:46
한국프로야구는 한국시리즈 우승이 전부죠
리그1등해놓고 한국시리즈 우승 못하면 등신취급받구요... 축구팬 출신 야구팬이면몰라도 그게아닌케이스는 플레이오프 우선이라고 생각할겁니다 애초에 리그1등이 고평가받는거면 삼성이 02한국시리즈 우승할때까지 그런취급 받을이유가 없죠
18/02/19 20:40
일단 대부분 리그 우승이 1차 목표고 전력이 된다면 챔스 우승을 노리는듯. 당연히 챔스 리그 둘다 우승이 목표인 팀은 적지만 전력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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