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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5 14:51
저는 불감증을 없애야지! 하고 작정하고 없앴다기보단 게임이 너무 하고싶다고 생각할때까지 그냥 다른거 열심히 하고 놀다가,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서 게임을 다시 켜니까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그때 했던건 노트북으로 켰던 팩토리오였어요.
18/01/15 15:28
저도 한동안 불감증이었는데 작년에 블본->닼소3로 한방에 날렸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닼소 1->2 테크 탔습니다. 프롬소프트웨어 미친거 같아요. 어떻게 게임을 이렇게 재밌게 만들지... 호라이즌도 한번 해보세요. 재밌어요.
18/01/15 15:42
크 좋긴한데 뭐랄까? 다른 취미가 있으면 좋겠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애보다가 자고 다시 출근하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깐 출근해서 일하다가 퇴근하는 시간이 기대가 안되더라고요. 게임이라도 하고있으면 그거 할 생각에 두근두근 거렸는데. 위에 분도 그시간에 공부를 하라 하시는데 사실 이나이에 공부는 보통 먹고 살기 위한 일의 연장선에 가깝다고 봐서요. (늦었지만 대학원도 다니고 공부하는 시간도 별도로 두고 있어요.)
18/01/15 15:34
전 불감증 걸려서 와우하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1달하고 불감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ㅠㅠ 지금은 다른 취미로 전향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8/01/15 15:40
저는 그냥 불감증 오니 뭘 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던 게임만 하는데 그것도 거의 습관처럼 하고 재미는 없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아예 취미를 바꾸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18/01/15 18:39
운동이나 악기를 다루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그러다보면 다시 게임을 하고싶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저도 게임 참 오래 하긴 했지만 생산적인 취미는 아니란 느낌이 들어서 요즘은 되도록 멀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모바일게임만 조금씩 하고 있네요.. 영전SC EVO 할인하면 사야지 정도만 생각중입니다.
18/01/15 22:02
네 저도 게임이 비생산적이라는 생각을 하긴해요. 다만 하루 온종일 생산적인 삶만 사려니깐 한없이 서글퍼지기도 하고 그래서 이 취미를 버리기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다른 취미를 가져볼까 생각도 하는데. 실천이 잘 안되기도 하구요. 노력을 안 한 부분도 있지만, 생각은 해봐야죠.
18/01/15 23:09
직접 찾는 것에 한계를 느끼신다면
틈틈히 원하는 장르의 종합게임방송 하는 분들 보고 감을 찾으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8/01/16 02:55
없어질까봐 걱정하시는 것 자체가 불감증을 만듭니다.
걱정말고 다른 일 하세요. 한번 게이머는 영원히 게이머입니다. 영 포기하기 싫으시면 다크소울3 강추 드립니다. 방패 들지 마시고 한손엔 검, 다른 한손엔 부적을 들고 주술전사 하세요.
18/01/15 21:27
디아3 이후로 불감증 시달렸는데 이번에 스위치로 나온 마리오오디세이로 불감증 가뿐히 날렸습니다 마리오류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마지막 한 마리오는 무려 패밀리용 슈퍼마리오3 였는데도 말이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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