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0/25 20:36:35
Name 우리집개
Subject [질문] [유럽여행] 유럽여행 준비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주 후에 유럽으로 가게 되는데요

34박 35일이고 20대 남자대학생 그리고 12월 21일에 귀국 합니다.

유럽여행 장기여행은 처음이라 지금 숙박이랑 항공 기차 티켓팅은 다 했는데

막상 준비물은 무엇을 챙겨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유럽여행 선배님들 사소한 준비물이라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참!! 제가 아직 쓰리심?? 을 구매 안했는데 간단하게라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캐리어 + 백팩 으로 가려는데 캐리어 24인치면 충분할까요?? 더 크면 넓게들어가지만 부담이된다고해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ssTheRain
17/10/25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캐리어 + 백팩 + 옆으로 메는 가벼운 가방정도

캐리어는 24,26,28인치 다 들고 여행다녀봤는데 34박 35일이면 26인치 추천드려봅니다. 여행만 다니기에는 24인치가 괜찮은데 기념품 및 쇼핑 생각하면 클수록 좋긴해요. 28인치는 호스텔 짐 보관함이나 기차 선반 위에 안들어갈 확률이 있습니다. 26인치 캐리어가 보통 호스텔 짐보관함 + 기차 선반 위 + 물품보관함에 보통 다 들어가는 크기였네요. 캐리어는 가벼울수록 좋고 무조건 바퀴 4개짜리 구매하세요. 유럽은 캐리어 끌고 다니기 불친절한 도시가 많습니다.

백팩은 도난방지백팩 검색하셔서 적당한 크기에 가벼운걸로 구매하시면 소매치기에서 좀 더 안전하실 수 있습니다. 관광지 따라서 백팩 메고 입장이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나가고 싶거나 짐 맡기기 싫을때는 옆으로 간단히 멜 수 있는 가방 들고 나갑니다.

2. 필수품

- 여권, 여권사본, 여권 분실시 여권 다시 만들때 필요한 사진 2장
- 카드 사본 및 분실센터 연락처 : 분실 시 빠르게 연락하기 위함
- 예매한 티켓들 사본이나 여유 인쇄분 : 티켓 하나 인쇄해갔다가 잃어버리면 난감할 때가 있어서 여유분은 꼭 가지고 갑니다
- 여행용 파우치 세트 : 옷이나 속옷 등을 최대한 적은 공간으로 정리해서 캐리어 안에 넣을수 있게 도와줍니다. 인터넷에서 싼 제품도 많이 파는데 너무 싼건 잘 고장나기도 해서, 가격대 좀 있더라도 튼튼한거 사시면 두고 계속 쓰실 수 있습니다.
- 하나 or 신한 해외 인출 수수료 우대 체크카드 : 해외에서 ATM으로 현금 인출하실 때 수수료 우대 받는 카드가 있습니다. 하나비바카드하고 신한에도 하나가 있는걸로 아는데 이름을 모르겟네요. 돈 다 들고가지 마시고 적당히 환전하시고 ATM에서 필요할 때 인출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유로 외에 다른 통화권을 쓰는 나라는 파운드 제외하면 (ex :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등) 우리나라에서 환전하기도 힘들고 현지에서 유로로 환전시 사기당하기 좋기 때문에 ATM기로 찾는게 훨씬 유리하고 편합니다.
-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여유분 : 카드 도난 및 복제 당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만 들고가시지 마시고 여유분 들고가셔서 분산해서 두고 여행하시는게 좋습니다.
- 비상약 : 외국에서 아프면 약 처방받아 먹기 불편하니 감기약, 소화제 등등 필요한거 적당히 챙겨가세요.

3. 있으면 좋은 것들

- 다이소에서 파는 3구 콘센트 : 호스텔이나 민박에서는 전원콘센트 쓸 곳이 부족할 경우가 많아서 하나 가져가면 매우 편합니다.
- 여행용 저울 최대한 가벼운거 : 여행용 무게 재는 저울이 있는데 비행기 캐리어 무게 맞출때 매우 유용하게 잘 씁니다. 되게 잘 맞더라고요
- 유심 지갑 or 보관함
- 철로 된 옷걸이 몇개 : 간단하게 빨래하거나 옷 걸어놓을것이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 지퍼팩 및 비닐 봉지

4. 굳이 무겁게 가져갈 필요 없는것

- 세면용품 용량 큰것들 : 외국에서 마트에서 다 팔기 때문에 스킨 로션만 넉넉하게 챙겨가시고 나머지는 소용량 가져가서 현지 구매하시는게 편합니다.
- 한국음식 : 왠만한 유럽 대도시에는 한인마트 및 중국마트에 한국음식들이 보통 다 있기 때문에 많이 챙겨가실 필요가 없이 그때 그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5. 옷

겨울 외투 부피가 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외투를 최대한 적게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여행했을 때 아래 두개로 잘 커버했습니다.
- 내피가 있는 분리 가능한 외투 : 날씨가 따듯할 때는 내피 제거하고 입고, 추워지면 내피 껴서 입으면 됩니다.
- 많이 수축되는 가볍고 얇고 따뜻한 패딩 :

상의 및 외투는 현지에서도 얼마든지 사실 수 있고, 여행가서 옷빨고 건조기에 돌리다보면 옷이 많이 상하기 때문에 버릴만한 옷들 가져가서 입다 버리고 현지에서 싼 브랜드 사서 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지도 물론 구매가능하지만 기장을 우리나라처럼 빨리 줄여주지 않기 때문에 바지는 넉넉하게 들고 가실걸 권해드립니다. 자라였나에서 바지 기장 줄이는데 기간 얼마걸리냐고 물어봤을때 2주 걸린다고 대답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신발은 이왕이면 2켤레. 젖을수도 있고 발냄새가 날수도 있고 코디 문제도 있고 등등. 이것도 버릴만한 아직 신고다닐만한 신발이 있으면 가져가서 신다가 올때 버리시면 됩니다.

속옷 및 양말은 부피 얼마 차지 안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6. 쓰리유심

한달짜리 데이터 12기가짜리로 (데이터 용량이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올해 중순까진 12기가였네요) 사시고 모자라는 기간은 마지막 나라에서 현지유심 사시거나 쓰리유심 충전하시면 됩니다. 옵션이 여러개가 있으니 네이버에 검색하시고 잘 찾아보세요. 왠만한 유럽 나라들 다 커버가 되긴 하나 가시는 나라중에 안되는 나라가 있을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고요.
우리집개
17/10/26 00:10
수정 아이콘
1. http://storefarm.naver.com/jk777/products/2016539255?NaPm=ct%3Dj976418g%7Cci%3D0z400018DZ1nFV2b5KIp%7Ctr%3Dpla%7Chk%3Dd5dad4c7a9ae7ad900895a33faf6b607191dff5b
백팩은 이정도 크기이면 될까요?? 그리고 캐리어는 아무거나 26인치로 사면 되나요?? 혹시 링크 예로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용

2. 카드는 이미 발급했습니당~
5. 패딩은 경량패딩으로는 부족할까요?? 좀 두꺼운 패딩은 부피가 큰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고장해남
17/10/25 22:08
수정 아이콘
전 현지유심 사고 다녔어요. 동유럽쪽은 vodafone이 서로 연동이 안돼서 가는 3일이상 있는 나라는 구입해서 다녔어요. 가격도 그리 비싼편도 아니고 첫 유럽여행이라서 구글맵 보면서 아주 유용하게 썼어요.
(작년에 다녀온 나라, 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독일,체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여권사본,여분의 여권사진입니다.

여권 도낭당하면 골치아파지니까요 소매치기 심한 나라별(스페인,프랑스,이태리) 대사관 주소와 번호, 구글맵에 위치는 등록(저장)해놓고 가세요.

그리고 돈은 여기저기 나눠서 다니구요.
현금은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는 1주일 정도치 인출해서 다녀도 좋고 힙색에 잘 넣어놓고 다니세요.

그리고 유럽여행 시 2주 정도 지나면 현자모드가 왔거든요.
패키지 여행 다니듯이 빡빡하게 다니지말고 그럴때는 하루 이틀 푹쉬고 늦잠도 자고 맛난거 드세요.

여행을 즐기러 가는 것이지 나에게 스트레스 주러 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여튼 잘 다녀오세요~
우리집개
17/10/26 00: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질문좀 드려도될까요

1. 여권 사본은 그냥 집에서 프린트기로 복사하는정도 이정도도 충분한가요?? 그리고 여권사진은 여쭤봐도될까요??
2. 돈은 2000유로 인출해서 갖고다니려는데 (물론 100유로 씩 들고다니고 나머지는 넣어두고요) atm 수수료도 그렇고 좀 그런데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우리고장해남
17/10/26 07:33
수정 아이콘
1. 여권 분실시 대사관에서 재발급 받으려면 여권사진3장,여권사본이 있으면 빠르게 처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량은 확실히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항상 여권사진,여권사본은 여분으로 챙겨놓고 다녀요. 프린터기로 복사하면 됩니다.

2. 유럽에 소매치기가 많은데 타깃이 아시아 사람들인 사람들도 많아요. 아시아 사람들은 돈을 많이 인출해서 다닌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인출 카드도 지갑말고 아예 다른 곳에 1개는 보유해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지갑 털려도 돈 꺼낼 수 있고 비상금도 일부분 넣어두세요. 저같은 경우는 비행기 값+1주일 경비정도는 비상금으로 넣어뒀네요.

유럽여행가서 도미토리 남녀혼숙에 묵게되면 아무래도 개인품 분실때문에 걱정이 되실거에요. 그래서 1주일치 정도만 들고 다니고 나머지는 인출해서 쓰는게 마음편해요.

저도 저번에 800유로 정도 환전하고 나머지 유료 안쓰는 나라들은 atm에서 인출해서 다녔어요.
우리집개
17/10/26 19: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10/26 05:26
수정 아이콘
현재 35일째 여행중이고 30일정도 남았습니다. 지퍼백이랑 다이소에서 파는 빨래망 작은사이즈 (속옷,양말용) 유용하게 잘쓰고있고
세면도구 여기서 다 구해서 살수있어요. 여유좀 되시면 수건도 안가져와도 되요. 호스텔에서 그냥 돈내고 (보통1,2유로) 씁니다.

손톱깎이 무조건 챙기시구요. 속옷도 저는 5개 가져왔는데 빨래 귀찮아서 H&M에서 3개 10유로짜리 두번 정도 샀더니 10개가 넘네요..
물티슈도 가져오면 도움많이 됩니다. 얘네도 팔긴 파는데 향이 안좋아요.

유심은 저도 걱정되서 EE 5기가짜리 한국에서 4만원주고 샀는데 그냥 여기서 파는거 사셔도 큰 문제 없어요
현금은 처음에 700유로 뽑아서 왔고 그때그때 뽑아쓰는데 현재 1,380원정도로 계산되서 나갑니다.

루트 알려주시면 제가 묵었던도시 숙소라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여행준비 잘하세요!!
우리집개
17/10/26 19:04
수정 아이콘
런던 ㅡ 파리 ㅡ스페인 (바셀ㅡ마드리드ㅡ그라나다ㅡ세비야) ㅡ포르투갈(리스본ㅡ포르투) ㅡ스위스(코스미정) ㅡ이태리 (밀라노ㅡ베네치아ㅡ프렌체ㅡ로마)입니다
17/10/27 05:00
수정 아이콘
런던
YHA London central : 킹스크로스역에서 걷기 조금 걸리지만 무난하고 친절합니다. 옆에 테스코도 있어요
YHA Kings cross : 역앞이라 이동을 위해 묵었는데 차량소음이 어마어마 합니다. 새벽이나 이른이동 아닐경우 비추천합니다
SOHOSTEL : 좁은데 친절하고 위치가 꽤 괜첞습니다. 한국인 많은거 말고는 추천

마드리드
레알민박 : 일정에 없던 마드리드라 급하게 민박에 묵었는데 최고였어요. 아파트먼트식 집이고 일단 넓고 깨끗합니다. 위치, 아침 다 좋습니다

그라나다
레몬락호스텔 : 1층이 Bar라서 밤에 사람 진짜많고 시끄러운데 소음은 들리지만 자는데 무리없었습니다. 예민하시면 다른곳이 좋을듯합니다.

세비야
추천할만한곳이 없었어요...

포르투
YES HOSTEL : 여행자들한테 유명한지라 한국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습니다. 블루삭호스텔도 생긴지 얼마안되고 루이스다리 앞이니
두곳 추천드립니다.

리스본
Good morning hostel : 시설은 좋지 않다고 볼수있지만 스탭들이 최고고 매일 밤에 뭔가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숙박하는사람들 전부
어울려서 파티하고 놀고 리스본은 도시보다 호스텔이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Restaurante Alpende 라는 식당 가보세요. 직원들이 쉬지않고
장난칩니다. 너무 재밌는 식당이고 맛도 좋습니다.

제가 오늘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가기위해 이동중 길거리에서 소매치기 당해서 지갑만 분실했는데 카드 꼭 나누세요.
전 지갑에 체크,신용카드 다있어서 곤란한 상황이 오네요. 가방여는거 느낌도 없었으니 항상 조심하시구요!
우리집개
17/10/28 00:22
수정 아이콘
헉 힘내세요! 근데 호스텔 외국인들이랑 같이쓰면불편하지않나요?? 그래서 한인민박으로만했거든요
파리는안가셨나용??
17/10/28 02:2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한인민박이 더 불편해요.. 호스텔보다.. 개인차이죠 뭐 흐흐 제가 한인민박에가는 이유는
보리차가 진짜 먹고싶다거나 밥이 땡길때 말고 없어서요. 외국인 여행자들도 절 터치 안하고 저도 터치 안하니
한공간에서 밤에 잠만 자는거죠 뭐.

파리는 예전 여행때 너무 오래있어서 이번엔 뺐습니다.. 여행준비 잘하세요!!
우리집개
17/10/29 18:08
수정 아이콘
리스본이나 포르투는 참고하겠습니다 하하
우리집개
17/10/30 12:0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포르투갈 호스텔 예약하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다 좋을 순 없는데 제가 걱정되는게 겨울에가는거라.. 후기에 춥다고 되어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부탁드려요..
그리고 호스텔에 가면 외국인들이랑 영어 잘 못해도 대화가능할까요!?
17/10/30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겨울에 여행을 해보진 않아서 날씨부분은 밀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유랑에 호스텔리뷰에
겨울시즌에 올라온 글들 보시고 참고하셔야될듯해요.

영어는 자기마음먹기 달린거라 못해도 어느정도 왠만한 소통은 돼요. 요샌 번역기도 잘 되어있잖아요!
거기친구들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천천히 알기쉽게 대화합니다!
우리집개
17/10/31 13:1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혹시 호스텔만의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도전해보고싶은마음에 스위스나 포르투갈에서 1ㅡ2박정도 호스텔체험해보고싶네요
17/11/01 07: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외국인 친구 만들기가 쉬운게 제일 크지 않을까요? 쉽게 외국인 친구들이랑도 어울릴수있고 말이죠.

조금 내성적이거나 영어가 약하다면 어려울수있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색다른 재미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고 호스텔 자체에서도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재밌는게 많아서(팁투어, 펍크롤, 자체파티 등) 그거 하면서도 친해지고 같이 다니고 하니까 굳이 한인민박이나 유랑에서 동행 찾아서 타이트하게 남들 다가는 맛집가고 포토스팟가서 사진찍고 하는거보다 훨씬 재밌구요.

저같은 경우는 호스텔에서 외국인 친구들 만들때 축구를 좀 써먹었어요. 예를들어 칠레에서 온 친구한테는 월드컵 예선탈락해서 어쩌니..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대화 이끌어내기 쉽더라구요. 아무튼 모든 숙박을 한인민박에서 해결하시기보단 호스텔에서도 묵어보세요. 한인민박과는 달라요!
우리집개
17/11/01 16: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우리집개
17/11/01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질문 또 드려도될까요!!? 굿모닝 리스본 호스텔이요 여기 예약하려고하는데 제가 월화수 이렇게 3박을 하거든요
이 때는 딱히 프로그램이 없나요?? 리뷰보니까 목(쿠킹) 금(샹그리아) 토(클럽) 이렇게있는것같더라구요

아 그리고 리스본 한 곳에서만 묵고 신트라 발렘지구?? 이런곳가면되나요??
17/11/01 23:11
수정 아이콘
월화수에 어떤걸 하는지까진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신트라 투어도 있었던거 같고 시티투어 같은거 있고 그랬던거 같네요. 제가 묵었던 날엔 쿠킹클래스, 샹그리아파티, 칵테일파티, 펍크롤 같은게 있었어요.

보통 리스본을 거점으로 잡고 신트라 당일치기를 많이 가시죠. 멀지도 않고 신트라(페나성), 호카곶, 카스카이스 해변 이런식으로 묵어서 당일치기 하니까요. 벨렘지구는 리스본 시내라 그냥 트램타고 가셔서 제로니무스 수도원 보시고 에그타르트 먹고 하는 루트 입니다. 호시우 광장에서 15E 트램타시고 30분정도 가시면 되요. 근처에 발견기념비랑 벨렘탑이었나 있는데 저는 딱히 감흥이 없긴 했습니다.
우리집개
17/11/02 00:26
수정 아이콘
음... 저녁에 투어를 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제가 호스텔을 선택한 이유는 외국인들과 좀 어울리고 싶어서인데
막상 그런 프로그램이 없을때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이럴거면 굳이 호스텔에 갈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렇거든요 목,금,토 에 가신거아닌건가요??
정보감사합니다 포르투는 말씀하신곳 호스텔예약했어요~
17/11/02 07:08
수정 아이콘
아뇨 보통 투어는 아침이랑 낮에 한번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호스텔 정확한 프로그램 같은거 궁금하시면 굿모닝 호스텔은
인스타 있으니까 @goodmorninghostel 가셔서 댓글로 문의 하면 더 자세하게 답변을 주지 않을꺼 싶어요. 저 묵을때
뵀던 한국 여행자분중에서도 신트라 투어 외국인들이랑 같이 다녀오고나서 리스본 아예 그뒤로 같이 다니시더라구요.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유랑같은 카페에서 호스텔 검색해보셔서 평을 보시는것도 참고가 되실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720 [질문] (유럽)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여행 질문입니다. [3] 기억의습작1936 18/01/14 1936
114538 [질문] 큐슈 / 쿄토 중 가족 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7] 어디쯤에1840 18/01/11 1840
114289 [질문] 남한 산성은 왜 높이가 낮나요? [4] norrell3018 18/01/05 3018
113867 [질문] 애플 성능 조작건 질문 있습니다. [5] 드림2459 17/12/27 2459
113469 [질문] 유럽가서 쓰리심으로 바꿔끼면 폰 자체가 바뀌나요? [13] Liverpool FC2022 17/12/18 2022
113354 [질문] 유럽 다녀오는데 기념품 뭐가 좋을까요? [7] Liverpool FC1506 17/12/16 1506
113284 [질문] 유럽vs중남미 어느쪽이 헐리우드 영화 잠식이 심한가요? bigname1279 17/12/14 1279
113173 [질문] 아르헨티나 국대는 대체 뭐가 문젠가요? [5] 이야기상자2162 17/12/12 2162
112974 [질문] 만약 가상화폐가 망한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수 있을까요? [25] 빛날배 3898 17/12/08 3898
112643 [질문]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초키초킥2512 17/12/01 2512
112557 [질문] 중근세 유럽전쟁사 책 추천해주세요. [2] 10조만들기3058 17/11/29 3058
112464 [질문] 오스트리아-독일 신혼여행 일정 질문 드립니다. 조언부탁드려요!! [6] 인생국수2580 17/11/27 2580
112393 [질문]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가볼 만 한가요? [5] 밀크티2283 17/11/26 2283
111976 [질문] 디스코드 이메일이 안옵니다. [2] 이은영3221 17/11/16 3221
111935 [질문] 유럽 패키지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정) [6] 선배2329 17/11/16 2329
111720 [질문] [긴급] 인천공항에서 충전잭 구할수 있을까요? [3] 동싱수싱3552 17/11/11 3552
111444 [질문] [유럽여행] 스위스 갔다와보신분들!! 질문입니다. [40] 우리집개2638 17/11/06 2638
111442 [질문] [유럽여행] 유심 쓰리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4] 우리집개1396 17/11/06 1396
111373 [질문] 남자 35일 겨울 여행 캐리어 24인치 vs 28인치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우리집개2640 17/11/05 2640
111113 [질문] 도쿄 숙소 위치 질문입니다. [3] Dr.덴마2949 17/10/30 2949
111037 [질문] 요즘 축구 3백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가 뭔가요? [9] sungsik4051 17/10/29 4051
111023 [질문] 체코에서 three 유심칩을 끼웠습니다. 급. ㅜ [2] 절름발이리오너라2162 17/10/28 2162
110896 [질문] 바르셀로나, 세비야 신혼여행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이디어트3381 17/10/25 33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