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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9 01:39
근 십년으로 잡으면 언급한 작가들 작품외에는 사실상 그런 판타지소설은 없다고 봐도되지않나요? 조금 진지하게 자기세계관 가지고 쓰는 쥬논이던가요 그 분도 요즘 연재되는거보니 심각한거같더군요
17/10/09 01:52
없을 것 같은데요.
라노벨, 현대물, 레이드물, 회귀물 빼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 장르판에 저 네가지 분류를 제외한 작품은 '돈' 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작가들이 외면하죠.
17/10/09 02:07
요즘소설은 초반부터자극적이지 않으면 사람들이 안봐요...
드래곤라자나 이런 옛날 소설들도 지금 연재햇으면 성공 못햇을거 같아요 초반부터 재밌어야 하니
17/10/09 02:58
1세대 작가분들 중 신작 꾸준히 내시는분들 있으니 작가이름으로 검색하셔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나를 들자면 천사를 위한 노래 2부- 검야차가 좋았습니다.
17/10/09 03:15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피어클리벤의 금화] 추천합니다.
1세대 판타지 느낌이고 이미 종이책 출간계약까지 된 작품인데 계속 무료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신의 마법사] 추가로 추천 얹어드립니다.
17/10/09 04:14
네이버 웹소설의 이계진입 리로디드 추천하고싶지만 라노벨풍이 짙어서 싫어하실듯 하네요
태선 작가님의 신룡의 주인 추천드립니다. 장르는 판타지 무협이에요
17/10/09 07:43
문피아 최근 것으로 무난한것(핍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것들)
One game - 한국인이 nba가는 이야기 바바리안 퀘스트 - 문명과 야만의 충돌 Vis ta vie - 회귀 기업물 호루스의 반지 - 전쟁물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 대체역사 같은 꿈을 꾸다 - 삼국지 제니스 - 여주물 안드로메다 칼에 취한 밤을 걷다- 무협 건달의 제국 - 미래 건달물 조아라에선 패스파인더(? 이름 정확하진 않음)
17/10/09 07:48
좀더 고전으론
팔란티어(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게임소설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우혁 작가 퇴마록 왜란종결자 로도스도 전기 하얀 로냐프강 데프콘 -가상전쟁소설 한제국 건국사 -대체역사
17/10/09 10:10
배움의 어머니 추천합니다. 영미판타지이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해석본도 올라옵니다 (회귀물이긴하지만 국내에서 유행하는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17/10/09 14:46
문피아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추천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인데, 주인공이 케이건 드라카랑 비슷한 느낌 나요. 양산형이랑은 거리가 좀 멉니다.
17/10/09 21:31
판타지 뉴비에게 전민희를 전도하겠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글쓴이의 덕력에 무릎 꿇고 갑니다... 털썩
댓글로 달아 주신 것들 중 '피어클리벤의 금화'는 저도 읽고 있어요. 연재중이라 아직 확언은 못하지만, 먼 훗날 한국 판타지 문학의 계보를 논할 때 2010년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소개될 만한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우리 함께 태양의탑 연내 완결을 기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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