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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8 23:19
유럽은 세차례 여행을 가봤는데 딱히 인종차별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했는데 무던해서 못느꼈는지 모르겠지만요. 이탈리아에서 밤중에 소매치기 당한적은 한번 있네요.
17/09/28 23:21
인종차별은 직간접으로 못 겪어 봤고요
거의 안 일어나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저는 다행히 친절하고 좋은 기억들 밖에 없었습니다 소매치기 당한 사람은 봤어요 중간에 여행 접고 집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소매치기는 꼭 조심하세요 여러수법들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고 가시면 도움 될 겁니다 디매? 느마매니아 어디신가요
17/09/28 23:23
어딜가든 사람 많은곳은 안전하고 적은곳은 불안하죠
영국갔을땐 해가 늦게졌는데도 좀 한적해서 안나갔고 밀라노갔을땐 사람들이 많이다니길래 8-9시정도까지는 혼자다녔습니다 인종차별은 영어를 몬해서 그런지 못 느꼈습니다
17/09/28 23:29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25740037 10분~11분 (10분 54초 겨드랑이에 지갑끼고 감)
며칠 전에 아프리카 BJ분도 털리더군요. 유럽 전반적으로 난민들 때문에 치안 상태가 매우 안 좋아졌더라고요. 이 날만 그렇게 아니라 난민으로 추정 되는 분들의 소매치기 시도가 꽤 빈번하게 보였습니다. 제가 체격이 좀 있는 편이라 유럽 계획 짜면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이 영상보고는 주춤하게 되더라고요. 저 이라크 2명은 조심할 수 밖에 없게 생겼어요. 혼자 돌아다니는 건 언제나 경계 해야하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겠지요.
17/09/28 23:37
이게 인종차별 사례라며 화제가 됐는데요, 인종차별보다는 소매치기에 가깝습니다. 동양인을 더 만만하게 보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종차별보다는 여행객 터는 거요.
17/09/28 23:42
쾰른 중앙역에서 한국기준 1월1일 0시에 새해축하 카톡들 보내면서 한눈팔다가 옆을 보니까 가방이 털렸더라고요.
집시 소행 같은데, 독일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생겼습니다.
17/09/29 00:13
전 쾰른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기차에 올라타다가 외투 등짝에 케첩테러 당했었지요. 아마 맥도날드 같은데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살 때 껴주는 그 케쳡을 등 뒤에서 뿌린 것 같더군요.
17/09/29 01:04
저는 인상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유럽여행 갈 때마다 소매치기를 비롯하여 누가 건드린 적은 없었습니다. 여행 다니다 보니 여성분들에게 인종차별 같은 것이나 소매치기 등이 벌어질 확률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았습니다.
17/09/29 01:31
인종차별도 있긴 한데 소매치기 앞에 만인이 평등합니다. 미국에서는 길거리에 누워있는 백흑형들 무서워서 오히려 알아서 피했는데 유럽에서는 방심했더니 순식간에 걍 털리더라고요.
17/09/29 03:23
저거는 인종차별이 문제라기보다 소매치기가 문제인거네요. 전형적으로 여러명이 붙어서 정신없게 만든 다음에 그 사이에 가방이든 주머니를 털어가는 수법.. 브뤼셀 정도면 시청 앞이 아니면 많이 한산할텐데 그냥 한산한 곳에서 새벽에 다니는게 문제였네요.
인종차별은 한번 봤는데, 어떤 흑형이 열차에 앉아있는데 밖에서 창문을 발로 뻥 차고 가더라고요. 저는 완전 쫄아있었는데 흑형은 대인배로 그냥 뭐임?하고 열차타고 가더군요.
17/09/29 03:35
각종 자료들 보면 벨기에가 인종차별 심하던데요
일단 벨기에는 걸러야죠. 내 돈 쓰며 인종차별 걱정하는게 좀 그래서 백인국가는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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