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14 11:36
ㅠㅠ 안타깝네요
TPS 장르라면 데드스페이스 1, 2 나 보더랜드2 추천드립니다 FPS도 상관없으시면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도 추천!
17/08/14 11:45
와 제가 한참 게임 모으기 취미가 있을 때라 그런지 말씀 하신 건 전부 스팀에 등록 되어 있네요!!
근데 그 중 한 건 하나도 없고요.. 크크 데드스페이스 1은 명작이라고 해서 시작했다가 뭔가 좀 답답? 한 느낌에 잠깐 하고 접었던 것 같긴 합니다. 다시 하면 괜찮으려나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심지어 글 올리기 전에 할까.. 하고 찾아보다가 공식 한글패치보다 유저 한글 패치가 더 좋다는 것과, 다운 받는 위치까지 알아 둔 상태였어요~ 제 맘을 아시는 듯.. ^^ 근데 뭔가 키보드 마우스 잡고 있는 것보다 다른 게 없나 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 답변 감사드려요~
17/08/14 12:22
데드스페이스1은.. 답답하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게임 외적인 부분이 답답하신 거면..
아무래도 이제 고전축에 끼다 보니, 제대로 하시려면 뭔가 설정을 좀 건드리셔야 될 겁니다. 프레임이라던가..
17/08/14 11:47
아 이건 몰랐던 건데 찾아보니 배트맨과 비슷한 느낌인가보네요~
근데 혹시 프로토타입/배트맨처럼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그런 건 없나요?
17/08/14 11:38
글쓴분의 슬픔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라 저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ㅠㅠ
요즘 패키지게임 하는게 없어 추천은 못드리고 부인분과 아이들이 예정보다 하루라도 빨리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배가 취소라도되서 오늘이라도 바로 돌라오셨으면 좋겠네요 ..
17/08/14 11:48
그럴 리가요!!
토요일 밤에 직접 차 운전해서 거제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일요일에 혼자 올라왔습니다. 훗. 올라오는 편이 없으면 모를까요!!!!
17/08/14 11:50
보통 게임을 잘 하진 않지만 일단 시작하면 엔딩은 보는 편인데 바이오쇼크 1 하다가 LOL 노틸러스 같이 생긴 애한테 쫓겨 다니면서 못 잡고 모아 놓은 돈도 아이템 사느라 다 쓰고 하다가 좌절해서 포기했었어요... 위에 인피니트 얘기도 있는데 잘 할 수 있을까요... 흑
17/08/14 11:54
디스아너드는 제가 했던 많지 않은 게임 중 하나네요!
예고편 보고 재밌어 보여서 출시 되자마자 사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울펜슈타인 뉴오더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17/08/14 18:02
울펜슈타인 뉴오더 정말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꿀잼에 다양한 무기조합, 훌륭한 액션성에 타격감까지 뉴오더 1편만으로도 충분히 완결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요. 바이오쇼크 이후 가장 재밌게 즐긴 FPS였습니다. 플레이타임도 일주일 정도 밤에 즐기실거면 충분히 엔딩 보실 수 있구요. 강추드립니다.
17/08/14 11:59
어쌔신크리드 플랙프래그도 기존에 했던 거 다음 편이라 고려했었는데 배경이 갑자기 미국으로 뛰어서 고민 중이었습니다. ^^
추천 감사 드려요~!
17/08/14 12:01
포탈 1, 2 모두 스팀에 있고 명작이란 말도 많이 들었는데 포탈도 액션(?) 류 게임인가요?
여태까지 머리 써서 퍼즐? 푸는 개념의 게임인 줄 알고 있었네요. ^^;; 추천 감사 드립니다!
17/08/14 11:58
와이프분께 이 글을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명문입니다.
아마 같이 눈물을 흘리실 듯... 이번주에 발매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캠페인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17/08/14 12:03
제 슬픔에 와이프도 공감해 주겠죠? ㅠㅠ
리마스터 캠페인은 예전에 했던 거랑 똑같고 화질만 좋을 것 같아서좀 고민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7/08/14 12:07
세인츠로우4도 스팀에 등록 되어 있네요!!
아마 제 컴퓨터 바꾼 게 그 시절 쯤이라 한참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사서 모았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스팀 들어가서 영상 보니 약간 코믹(?)함이 섞인 게임인가 보네요! 위로 & 추천 감사 드립니다. ㅠㅠ
17/08/14 12:21
RPG - 위처3,폴아웃4,다크소울1,2,3,툼레이더,미들어스 쉐도우오브 모르도르,다잉라이트,디스아너드2,더롱다크
총 - 보더랜드2,울편슈타인 뉴오더,둠 전략 - 문명,토탈워워해머,XCOM2,엔드리스 레전드,시티즈 스카이라인,배너사가 시리즈 기타 - 림월드,앙빅,디키스트던전,스타듀벨리 전부한글화 되었거나 한글패치가 있는게임들입니다.
17/08/14 12:23
맥스페인3 느와르풍인데 특유의 분위기가 괜찮아요. 라이프 오브 스트레인지도 강추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 많으시면 스카이림,GTA5,세인츠로우2,3,4같은 오픈 월드 게임 하시는게 괜찮아보이네요. 말이 오픈월드지 볼륨이 워낙 커서 메인미션,서브미션 몇개만해도 게임 하나당 플레이시간 최소 35시간 넘어갑니다.
17/08/14 12:41
맥스페인은 엔딩 봤었네요~
GTA5도 재밌을 거 같은데 스팀에서 지금 할인 없이 65000원이라 고민해 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17/08/14 12:51
저는 와이프가 2박3일 여행갔을때
야간근무하고 쓰러져 자느라 슬퍼할 틈도 없이 돌아오더라구요 와이프가 돌아왔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것참
17/08/14 13:42
위쳐3 해보셨나요? 놀라운 명작입니다. 딱 일주일 정도면 즐기기 좋을것 같습니다. 라고 쓰다보니 최소사양이 약간 못미치는군요.. ㅠ_ㅠ
그래픽 카드를 소소히 업그레이드 해보시는게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하하 휴일의 몰래 업그레이드를..
17/08/14 13:48
크크 집을 자주 비워 주시는 게 아니라 다음 번이 언제일지 기약이 없어서요~ (결혼 후 처음)
다음 기회 쯤 되면 몇 세대 뒤의 그래픽 카드가 나와 있을 듯요. 크크 감사합니다!!
17/08/14 13:55
콘솔이 없어서 못 해 봤는데 이게 PC로 나왔네요? 그것도 2017년에? 그것도 2편이 아닌 1편이?
신기하네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17/08/14 16:51
헐 정말 큰일이네요.. 슬픔 잘 추스리시고 게임에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와이프와 애기도 9월2일 1박2일로 부부동반 여행가는데 저도 정말 걱정이 큽니다. 전 회사에 오후에 일이 아주 잠깐 있어서 못 간다고 해서 안 가게됬는데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서 괴롭기까지 합니다. >.< 전 슬픔을 이기기 위해서 스타리마스터 조금전에 11번가에서 결재했습니다.
17/08/14 18:19
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진심이 묻어나네요. 제가 독일에 있지만 이런 슬픈 소식을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기자에게 슬픈 사연이라고 제보할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