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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12:13
4월 27일?인가에 한글판 나오는 니어:오토마타, 이미 출시되어있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추천드립니다.
덧붙여서 안해보셨으면 메탈기어 솔리드V 팬텀패인 해보세요. 마무리는 좀 허술한데...(...) 좋아하시는 게임들을 보니, 아마 취향에 맞으실 듯 합니다.
17/04/26 12:14
니어 오토마타가 4월 27일 발매인데 평가가 좋더군요
그리고 일본 RPG 좋아하시면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PC) 흥미있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17/04/26 12:23
슈로대V 도 리스트에 한번 올려보세요. 일자진행이긴 하지만 사실 스토리 별로 신경안쓰고 육성/전투에만 집중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가장 약해보이는 우리편 기체에 몰빵해서 최고능력자로 변신시키기 라던가...크크
17/04/26 12:32
음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나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정도 추천 드립니다. 게임도 쉽고 어슬렁 거리면서 딴짓하기도 좋고 풍경도 아름답고 뭔가 메인스토리 말고도 소소한 즐길꺼리가 있고 싱글 밖에 없는 게임... 딱이네요~
17/04/26 13:12
다른 얘기지만, 스위치+젤다 중고로 사서 연휴동안 즐기시면 천국이 될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오픈월드 좋아하시는 거 같으니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거 같아요.
17/04/26 13:13
"메인퀘스트도 하지만 사이드 및 소소한 이야기 찾아가면서 사이드퀘스트 하는것도 좋아하거든요."
아마 이부분에서는 위쳐3이상의 만족을 느끼 실 수 있는 게임은 없다고 확신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을 읽어보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네요. 그 중 비교적 최신작인 유니티, 신디케이트 권해드립니다. "메인퀘스트랑 상관없는 곳에 놀러다니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이 부분에 최적화 되려면 그래픽이 상당히 중요한데 두 작품의 그래픽은 유비소프트 게임답게 발매 당시의 최고수준이고, 특히 유니티는 나온지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존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PC에서 상옵~최상옵 정도로 플레이해서 플스의 경우는 어떤지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프랑스 혁명기 파리거리의 분위기, 건물 내외부의 디테일을 표현하는데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게임이라는게 체감됩니다. 높은 지점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전경도 일품이지만 그 건물 사이사이 뛰어다닐때 보이는 수채화 느낌이 드는 색감이 놀랍습니다. "혼자 소소한 이야기 찾으면서 놀러다니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게임 내 역사적 배경속 실존 인물들과의 호흡 또는 역사 참여입니다. 유니티의 경우 나폴레옹, 로페스 피에르, 당통, 미라보, 라부아지에, 사드, 토마스 페인, 자크 루이 다비드를 만나 볼 수 있고 그 다비드의 그림으로도 유명한 강경파 지도자 마라의 암살사건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신디케이트는 마르크스, 다윈, 디킨즈등의 실존 인물들이 부여한 미션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저 두 작품의 메인 스토리의 완성도는 높게 평가하고 싶진 않습니다 , 또한 "너무 똑같은 퀘스트 반복이라 나중에는 지치더군요.." 이 부분을 똑같이 느끼시게 될겁니다. 특히 신디케이트의 경우 메인스토리를 완성하는데 구역 땅따먹기라는 거의 유사한 미션이 반복됩니다. 선택하실 때 이 점은 감안하세요. 그 외, 와치독스2도 취향에 맞으실 가능성이 있고, 말씀하신 스타일은 아니지만 바이오 쇼크 인피니트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추가합니다.
17/04/26 13:52
블러드본 추천합니다.
소소한 이야기도 있고 화장실갈때는 세워두고 다녀오시면 되고 배경은 좀 호러스럽지만 보고 있으면 디자인을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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