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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15:08
GTA5, 와치독스2 쪽은 취향이 아니신가 보네요.
추천작 같은 경우에는 유투브 방송 같은 걸 서장정도 보시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글화 대홍수라지만 지뢰작들도 좀 많아서요. 곧 나올 이스 8 도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플4판 출시하면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7/04/18 15:15
슈타인즈 게이트 재미있게 하실 거 같고(슈타인즈 게이트 0를 사면 그 안에 PS4 슈타게 본편 코드가 들어있는 걸로 압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psn에 체험판 있으니까 그거 받아서 해보세요. 저는 그거 해보고 발매일에 바로 사려고 맘먹었네요. 구비해놓으신 게임들+추천 게임들 하다가 6월 페르소나 5로 바로 넘어가시면 될 듯
17/04/18 15:33
FF10 (FF10-2 는 제외) 추천합니다.
언챠티드 1,2,3,4 (되도록 순서대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뒤쪽 갔다가 1로 돌아오는 순간 그래픽이 적응이 안됩니다 크크) 용과같이극의 에꾸눈은 마지마 입니다. 6월에 한글판 나온다는 페르소나5 강추합니다. 위에 Cazellnu 말씀처럼 헤비레인과 비욘드투소울도 추천하고 싶은데 헤비레인은 라오어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잔혹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포물은 아닙니다. 참을만은 하실테지만 알고 플레이하세요. 스토리로 따지면 (특히 헤비레인은) 꿀잼입니다. 공포물면역이시면 언틸던도 추천하고 싶은데.. 음.. 이건 그냥 호러영화라서.. 패스..
17/04/18 15:34
어렵고 길찾아가는 게임 말고 쉽고 타격감 있는 액션게임을 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라챗앤클랭크 강추합니다. 플스게임은 스토리가 너무 무겁고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대사를 읽는건지 모르는 게임이 많은데 라챗은 시원시원 합니다. 가볍게 즐기기엔 최고예요.
17/04/18 16:14
저도 가볍게 게임 즐기고 싶어서 라챗 앤 클랭크 이지 모드로 편하게 즐기다가 막보스에서 한 20번 죽고 패드 집어 던지고 게임 삭제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흑... 막보스 전까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블러드본 같은 게임은 애초에 어려운 게임이라고 귀에 딱지 앉도록 얘기 듣고 플레이해서 헤딩해도 그렇게 열받진 않았는데 다들 쉽다고 하는 게임을 이지 모드로 헤딩을 하니 너무 열받더라구요 크큭...
17/04/18 16:17
용과 같이는 극도 재미있지만 제로가 한 열배는 더 재미있습니다. 극이 취향에 맞으시면 제로는 무조건 즐겨보세요.
니어 오토마타는 체험판 있으니까 체험판 해보시고 구매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엔 틀림없이 취향 타는 게임입니다.
17/04/18 16:34
극 (1 리메이크)를 해보고 맛들여서 최신판 6을 해본후 나머지도 해보고 싶어서 2,3,4,5를 구매하고 2를 클리어했는데 나중에 0도 해볼 생각입니다.
혹시 유신은 해보셨나요? 유신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못들어봤는데 이것도 재밌다면 해볼 의향이 있어서..
17/04/18 17:19
전 오직 한글화된 타이틀만 해서 2~5는 물론 유신, 켄잔, of the end 까지 해본게 없네요. 극이랑 제로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나니 6편 한글화가 무산된게 너무 아쉽고 그렇습니다.
17/04/18 17:27
ㅠㅠ 6편 플래티넘 딸 때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딱히..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팔지 못할 이유는 없어보였어요. 아쉽네요.
사용자들이 가능성으로 지적했던 스토리상의 요소도 전 한국 사람으로서 그다지 거북하지 않아서... 아쉽네요. 미니게임으로 팀을 꾸려서 야구를 하는 것도 꿀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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