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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23:44
그정도만 아셔도 즐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마징가같이 유명한 것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게임성은 그냥 평범한 정도지만 애착가는 기체 가지고 논다는 느낌때문에 제법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17/04/14 23:57
댓글 달아주신게 좀 의견이 달라서 고민되네요 크크
리뷰보니까 입문자용으로 이번에 나온게 좋다해서 고민중인데 애착이 있는 기체가 있는건 아니고 본문에 쓴게 그냥 아는기체인데 그나마 좋아했던건 시드에서 적으로 나왔던 프로비던스 건담이였나 그 판넬이라하죠? 막대기 뽕뽕 뽑아서 쑉쑉 쏘고 다시 등에 박히는게 멋져서 좋아했었는데
17/04/15 00:00
파랜드 택틱스 라고 하셨는데 정확합니다. 파택보다 약간 더 컨텐츠가 있죠. 어쨌든 추억의 고전게임인 파택과 달리 계속 만들어지고 발전중인 게임이니..
가령 파택은 레벨업이랑 무기 사주는거 빼고는 캐릭터 성장에 할게 없잖아요? 슈로대는 무기 업글 장갑 업글...보급품 장착 등을 해줄 수가 있고 필살기 연출이 화려해서...그러니까 파택의 최종 정령기들처럼 말이죠. 크크크...이프리타!! 돈이 딸려서 어느 로보트를 얼마만큼 개조해서 성장시켜줄지 쓸데없이(사실 아무나 개조해도 별로 어렵진 않은 난이도니까....파택처럼요) 고민도 해가며.. 그리고 적 숫자가 많고 그걸 전체기술 등으로 다 쓸어버리는 게임이라 좀 그런 맛이 있고.. 최신 슈로대들은 파택이 정확합니다. 케쥬얼 RPG...그당시 케쥬얼 턴RPG였던 파택보다 조금더 발전된 정도의..턴RPG 좋아하시면 후회할 정도는 아닙니다. 오리지날 스토리가 중심에 있어서 로봇만화 별로 몰라도 따라갈만하고..
17/04/15 00:08
난이도가 낮나 보네요 난이도 조절로 올릴수는 있나요?
댓글들 보니 나쁘지않은거 같아서 해보려고 하는데 너무 쉬우면 또 제스타일이 아닌데.. ㅠㅠ
17/04/15 00:38
고민하고 계시니 pv 영상 보고 '오~ 끌리네?' 느낌이 들면 사세요.
아니면 안사는게 100배 낫습니다. 저도 슈로대 첨이고 참전작중 본 만화가 마이트가인뿐인데(이것도 어릴적이라 기억도 안남) 재밌게 했습니다.
17/04/15 00:21
캐릭터 게임인지라 이쪽 컨텐츠에 관심이 많지 않으시다면 비용 대비 그닥입니다만..
레트로 메카닉물이나 최근 건담같은 컨텐츠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나이 안가리고 빠져들만한 게임이죠.
17/04/15 02:12
여러 로봇만화 주인공들이 나오는 파랜드 택틱스같은 RPG = 타일로 이동하는 클래식한 SRPG 스타일이니 얼추 맞습니다.
난이도 = 매우 쉬움. 게임오버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각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 부가적인 미션에 도전하는 게 주요 목표 장점 : 다양한 작품들을 크로스오버시킨 스토리 퀄이 상당히 매끄럽다. 몰랐던 작품도 게임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될 정도. 기체들을 강화시키고 좋은 파츠 모아서 달아주고 하는 정비 시스템이 재미있음. 격추수가 누적 기록되며 격추수에 따라 에이스, 그레이트 에이스 등의 칭호를 받게 되는데 이 때 파일럿마다 다른 보상이 주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좋아하는 파일럿과 기체를 택해 성장시키는 재미가 주를 이룸.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캐릭터에 대한 팬심과 이입도인데요, 시드 보셨다고 하니 그걸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프리덤 적진 한가운데 단독으로 박아놓고 실제 원작처럼 무쌍구도 재현할 수 있는데, 그러면서 키라 목소리와 프리덤 컷씬, Meteor 같은 원작 OST 쫙 깔리는데 이 때 크~ 하며 뽕에 차오른다면 필구고 '어 2명 죽였네' 하면 비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7/04/15 12:27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로봇들과 캐릭터 나와서 재롱잔치 보는 게임이에요. 한번 하면 이게 내 취향인지 아닌지 단박에 보이니 시험삼아 한편 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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