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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23:39
1. 한글/안한글.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안한글 게임은 할 생각이 없습니다. 한글화된 게임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2. 엑스컴2. 경향성은 있지만, 매번 다른 맵 다른 확률이 나타나기 때문에 안 질리는 것 같습니다. 3. 다크소울류의 게임의 장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어려운 게임이 더 적성에 맞아요. 4. 엑스컴2를 안 해보셨다면 해보세요. 서양에서 만든 JRPG라고 봐야하는 게임이라서... 위닝은 이번 2017은 꽤 할만합니다. 암흑기를 빠져나온 느낌이에요.
17/04/09 23:40
1. 자유도 (그래서 그런지 일직선 RPG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2. 가장 최근엔 "호라이즌 제로 던"을 정말로 재밌게 했었고 지금은 "무쌍 스타즈"를 하고 있는데 딱히 크게 재밌진 않아도 그냥 무쌍하는 재미로 즐기고 있네요. 호라이즌 같은 경우는 정말 잘 만들었지만 참신함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위쳐고 언챠티드고 심지어 GTA조차도 안해본 저한텐 갓겜이었습니다. 이유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적당한 자유도와 적당한 액션과 적당한 난이도에 적당한 스토리가 잘 섞여있어요. 그리고 그래픽은 눈호강... 인생갓겜...이라기보다 가장 열심히 재밌게 했던 게임은 대항해시대2 였습니다. 3. 전 게임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면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서 아에 제대로 시도도 안해봤네요;; 사실 늘 궁금했었는데 "인왕" 베타버전 해보고 이 쪽은 내가 갈 길이 아니구나...하고 느꼈었습니다. 4. 플스라고 하시니 일단 "호라이즌 제로 던"은 추천합니다.
17/04/09 23:42
1. 중독성. 재미가 있건 없건,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 최고입니다.
2. 현재 즐기는 게임 : 위쳐3 인생 갓겜 : 스타1. FM시리즈 3. 반응속도가 느려서 블러드본, 다크소울류 게임을 못함. 저는 재미없음. 4. 위쳐3 잼나네요.
17/04/09 23:46
1. 이것저것 따지는 편인데 오프닝,PV영상 보고 꽂히면 대부분 저랑 잘 맞더라고요.
2. 요샌 딱히 없고 어릴때 했던 영전3덕에 지금도 패키지겜 하는거 같아요. 3. 길찾기 빡쳐서 접어서 딱히 모르겠.. 4. 이스8 추천합니다.
17/04/09 23:47
1. 액션(조작성), 스토리텔링, 그래픽, 음악
2. 배틀 그라운드 // 다크소울 시리즈 ( 블러드본 포함) 3. 캐릭터와 손이 하나되어 보스를 클리어 했을때의 희열감....더불어 웅장한 브금 4. 콘솔게임이라면 호라이즌 제로던 그래픽도 좋고 재밌더군요
17/04/09 23:50
1. 이야기 (그래서 당연히 한글 필수)
2. 체인 크로니클. 단 한 명의 케릭터도 빼놓지 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주었어요. 정말 매력적인 판타지였음. 3. 노 츄라이. 4. 없음.
17/04/09 23:59
1. 준수한 그래픽, 몰입도(중독성), 컨텐츠
2. 갓겜: 스타1, 디아블로2 현재 하는 게임 : 롤, 조조전온라인 3. 그 게임을 잘 모르겠네요.
17/04/10 00:00
1.재미있는 전투
2.쇼벨 나이트, 아머드 코어2 나 아머드 코어 어나더 에이지? 컨트롤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전투 4.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괜찮을 것 같네요
17/04/10 00:01
1. 한글 / 안한글, 스토리
2. 현재 즐기는 게임 - 롤, PS4 갓겜 - 라스트 오브 어스 3. 제 기준엔 장점 없습니다. 샀다가 조금하고 팔았어요. 4. 플스면 일단 라스트 오브 어스는 하시는게...
17/04/10 00:03
1. 재미...라는 막연하고 포괄적인 요소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정확히는 나도 모르게 조금만 더 해보게 되는 그런 게임들이 있고 그 게임들을 참 재밌게 즐겨오고 있는데 왜?라고 묻는다면 딱 꼽지는 못하겠네요.
이 글 쓰는 와중에 생각났네요. 30대가 된 지금은 적당한 난이도와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꼽겠습니다. 일상 생활 하기도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데 스트레스 풀자고 하는 게임에서 까지 정신을 쏟고 싶지는 않습니다. 진행도가 눈에 띄게 보였으면 좋겠고 다음 뭐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버워치는 심해로 떨어져 버린 점수가 복구가 되지 않아 놓지를 못하고 있는게 함정. 2. 오버워치, 롤, 조조전, 영웅전설, 포켓몬스터, 그리고 디아블로2 이 다섯 가지 게임들이 시작부터 딱 빠져 들었고 오랫동안 즐겨온 게임이기도 합니다. 3. 성취감? 정도가 있겠네요. 전 다크소울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접었습니다... 진삼국무쌍에서 썰고 다니던 버릇이 안버려 지네요. 4. 플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다들 추천하던데요?
17/04/10 00:23
1. 몰입감
2. 스파5, 자기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재미(성취감), 대인전 승부욕 3. 저는 잘 못하지만 위에 성취감이 아닐까 생각.. 4. 사실 저는 스파 기계용으로 거의 쓰고있고.. 앞으로 그란투리스모 매우 기대됩니다..
17/04/10 00:28
1. 스토리, 커스터마이징, 노가다성
2, 현재 - 슈로대V // 인생겜 - 파판5, 테오판, 와우 3. 클리어 뽕 4. 와우
17/04/10 00:41
1. 본인이 생각하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저는 완벽한 구성이요. 스토리와 게임 진행에 있어서 자유도가 거의 없는...?크크크 2.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과 본인 인생 최고의 갓겜을 하나씩 고르고 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한다면?? 지금은 하스스톤 정도고요. 저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번과 같습니다. 3. 블러드본, 다크소울류 게임의 장점은?? 이 게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4. 글쓴이에게 추천하는 놓치지 말아야 할 게임이 있다면?? (참고로 페르소나, 궤적시리즈 같은 일본식 롤플레잉과 데빌메이크라이, 프로토타입 같은 화려한 액션물, 위닝일레븐이나 NBA 2K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RPG를 잘 하지 않아서 그런지... 추천드릴 게임이 별로 없네요ㅠㅜ
17/04/10 01:17
해당 장르의 핵심을 살리고, 그 장르에 있던 문제점을 간결하게 개선한 게임들이 저에게는 좋은 게임이네요.
롤, 하스, 오버워치 등이요. 고난이도 겜의 장점은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거죠. 대항해시대랑 영걸전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7/04/10 03:49
1. 몰입감
스토리에 빨려들어가서 뒷부분이 궁금한가, 전투의 재미에 중독되었는가, 더 얻어내거나 달성하고 싶은 것이 있가, 케릭터에 매료되었는가, 퍼즐을 풀어내는 맛이 있고 계속 풀어보고 싶은가 하나만 완벽해도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여러개가 만족되면 갓겜이죠. 2. 현재 플레이 중 - 인피니티 워페어, 피파17 인생갓겜은 하나 둘 뽑기가 애매하고 고전작, 온라인 게임 빼고 정말 재미있게 즐긴 것은 라오어, 갓오브워3, 스카이림,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언더테일, 소닉 제네레이션, 퍼즐앤드래곤, reigns이네요. 3. 어려운 것을 해낸 자신에 대한 성취감 및 자아도취 4. 갓오브워3, 니어오토마타, 파판15,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피파17
17/04/10 10:57
나중에 게임을 많이 하니 재미와 중독성, 몰입감은 별개더군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갓겜은 하자마자 삘이 오고, 대작이라도 아닌거 붙들어봤자 거기서 더 재밌어지는 경우 거의 없었습니다.
17/04/10 11:11
3. 블러드본, 다크소울 게임의 장점만 적어보면,
이 게임들은 어렵긴 하지만, 소위 말하는 운빨X망겜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메인 스토리의 던전과 맵은 어려울 수는 있지만 랜덤형이 아니며, 몬스터도 정해진 곳에서 리젠됩니다. 아이템 파밍도 별 필요없죠. 소위 말하는 장비빨이 없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장비를 찾아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조작해야 할 버튼은 많지만(거의 전 버튼을 다 쓰죠.) 조작감 자체는 정직합니다. '이거 될 거 같은데?' 하면 되고, 안 될 거 같으면 안 되죠. 곧, '어렵지만 정직한 게임'입니다. 미니맵이 없지만 몇 번 죽고 되살아나며 길을 외우고, 적의 위치나 패턴을 알아내고, 자신에게 맞는 장비와 운용법을 찾아내서 앞으로 차근차근 전진하며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어렵지만 절묘합니다. 미니맵이 없는 대신 길이나 퍼즐이 복잡하진 않고, 최근 작품에는 숏컷도 예상가능한 장소에 위치하고 있지요. 적들도 보스를 제외하면 패턴이 단조롭고, 보스는 몇 번 싸우다 보면 공략없이도 빈틈이 보입니다. 조작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쾌적한 플레이도 가능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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