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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09:23
겉으로로 이상해 보일지도..
그런데 혹시 롤은 해 보셨는지...??? 롤 하다가 스타2 하면 아 이곳이 바로 산좋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이구나 싶으실겁니다.
12/08/28 09:25
전 저런 짓 안 하지만 겉은... 크흑ㅠ
딱히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애먼 상대에게 스트레스 풀려고 난리 치는 거일 수도 있죠. 허세일 수도 있구요. 말 좀 험하게 하면 있어 보이는 줄 안다든가... 아니면 정말 성격이 그런다든가? 익명성을 이용하고 싶은 애들만도 못 한 실험정신 일 수도... RTS 게임에서는 1:1이 보통이니 관심병과는 동떨어져 보이고...(그 관심마저도 고픈 사람이 있긴 하겠죠) 뭐, 친구들끼리 게임해도 욕하고 놀리고 하는 경우 있잖아요. 이건 물론 친해서, 그리고 정말 놀리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걸 모르는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할 수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이라면.
12/08/28 09:35
얼마전에 래더에서 님 진짜 못하시네요.크크. 라는 소리 들어서 정말 화났는데 알고보니 클랜에 클랜 가입신청 한 번 했던 사람이더라구요. 기분이 참 그랬습니다.
12/08/28 10:26
게임하신지 오래 안되셨나봐요.
스타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13년을 하다보니 익숙해졌죠. 겜방알바 하면서 저런 사람들 뒤에서 목격한적은 몇번 있는데 대부분 중딩~20대 초반 어린애들이고 진짜 별 실없이 그냥 킥킥대면서 장난치는 식으로 하는겁니다. 열받으면 자기만 손햅니다.
12/08/28 11:29
서울에서만 학교를 다녀서 지방에 있던 애들이 서울애들 욕 참 착하게 한다. 청정지역이다 라는 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롤을 하고 다른 게임을 했을때 이 말을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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