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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6 18:24:47
Name M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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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아키모토 야스시가 지점 출신으로 두번째로 푸쉬해준 멤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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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 미야와키 사쿠라. 첫번째는 SKE48의 마츠이 쥬리나

총선거 역시 2012년 첫 참가 당시 HKT 유일 권내 멤버였으며, 이후로 순위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다만 이는 인기 멤버들의 졸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순위가 올라간 영향이 크고, 2016년 당시 표수가 떨어진 적이 있다. HKT48 초기 푸쉬는 프론트 포지션정도로 밀어주었다.

HKT48 메이저 데뷔 이후에는 주로 윙 포지션을 받았고, 2014년 AKB48 총선거에서 선발 진입 후에는 엄청난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단, HKT가 아닌 AKB에서 푸쉬를 받아서 운영이 HKT가 아닌 AKB의 얼굴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HKT에서는 푸쉬를 안 주는 것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HKT에서는 계속 상대적으로 적은 푸쉬를 받았다. 겸임이지만 AKB48 팀 A 극장 공연 포지션도 좋았고, M.T.に捧ぐ 세트리스트나 AKB 싱글 수록 팀A곡에서 센터를 서기도 하였다. HKT에서 푸쉬가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운영 측에서 사쿠라에게 말해주었고, 본인도 그것에 대해 동의하였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이유를 밝힌 적은 없지만 HKT보다 AKB에서 푸쉬를 받는것에 본인도 만족하는것으로보인다.

시마자키 하루카가 졸업한 이후 사실상 팀A의 센터였으며, 차기 AKB48 그룹 센터로도 예상되던 멤버였다. AKB48 10주년 기념 싱글에서 센터를 맡았으며, 마지스카 학원 4 이후로 계속 AKB그룹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또한 AKB48의 상황이나 멤버별 캐릭터를 반영한 드라마 마지스카 학원에서 사시하라 리노가 '미야와키 사쿠라, 포스트 마에다 아츠코인가'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차세대 멤버로 운영의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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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조련가
19/06/16 18:32
수정 아이콘
전설의 16꾸라...
구로공단
19/06/16 18:47
수정 아이콘
그놈의 레슬링...
매일푸쉬업
19/06/16 19:01
수정 아이콘
그 드라마 주연은 쥬리나 레슬링 상대였다..
독수리의습격
19/06/16 19:03
수정 아이콘
키미와 멜로디 뮤비는 진짜......뮤비에 돈을 좀 써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다 예쁘게 나오는데
그 중 꾸라는 왜 16꾸라 16꾸라 하는지 한 방에 이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2E7TLotcko
수분크림
19/06/16 19:29
수정 아이콘
1516꾸라 진짜 이쁘더라고요. 지금이랑 다른 느낌으로요.
묘이 미나
19/06/16 19:32
수정 아이콘
akb 시절 위키 보면 그룹 내 제대로 꽃길 걸었더군요 .
운영도 공들여 키운 티가 나는데 한국으로 낼름 크크
HKT는 코다마 하루카 밀었다가 멘탈 나가서 그냥 나가버리고 메루는 살쪄버리고
그래서 키운다는 차세대가 하나짱 ........ 미쿠 어깨가 무겁네요.
19/06/16 20:2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설명이죠? 나무위키는 약간 디테일이 부족한게 많아서 흐흐

사쿠라는 진짜 AKB에서 이질적인 존재입니다

원래라면 절대로 푸시를 받을수 없는 타입인데 그야말로 스스로의 힘으로 올라온 대단한 존재죠

사쿠라 초창기부터 아이즈원까지의 일대기도 진짜 재밌어요
묘이 미나
19/06/16 21:02
수정 아이콘
동일본 대지진때 쓴 글이 아키P 눈에 들어서 푸쉬 받기 시작했다는 루머가 있긴하죠 .
사쿠라 진지한 모바메 쓰는거 보면 루머라도 나름 설득력은 있더군요 .
19/06/16 21:31
수정 아이콘
프로듀서가 오피셜로 이래서 밀었다라고 한건 없습니다만 전후사정 따져보면 그게 계기인건 맞습니다

그 직후에 총선거에서 불리면서 스토리가 시작된거니까요
handmade
19/06/16 22:03
수정 아이콘
설명글 좀 링크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아는 소스가 나무위키가 대부분이라....
19/06/16 22: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더쿠 48이 카테고리일때 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제 기억으로 대충 조금만 말씀드려보자면
HKT가 처음결성되었을때 사쿠라의 위치는 3~6번정도의 위치였습니다
HKT는 SKE의 손을맞잡으며 라는 공연을 물려받아서 스타트를 했는데, 48의 극장공연은 포지션이 정해져있고 그게 유닛곡에서 드러납니다
그때 1번이 코다마 하루카(이번에 졸업) 2번이 바로 프듀에도 나왔던 마츠오카 나츠미였어요
(여담이지만 이 공연은 마츠이 쥬리나를 중심으로 기획된공연이고 당연히 공연의 1번자리 원주인은 마츠이 쥬리나입니다)
이둘이 엄청 중요했고, 그다음으로 3,4,5번급 되는애들이 윔블던이라는 유닛곡을 하는데 사쿠라가 여기에 끼어있었습니다 (여기에 모토무라 아오이도 있었구요) 처음부터 본점에서 밀어주는애는 결코 아니었고 지점에서도 상위권이기는 하나 그래봤자 그중하나였던 맴버였던거죠
여기에 하나더 하자면, 사쿠라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흥미를 가질 타입이 아닙니다
이사람은 좀 변태라서 자기가 재미있어하는 부분이 있는 타입을 밀어주고, 자기가 보기에 재미없는 타입은 그야말로 철저하게 홀대해요
그럼 기준이 뭐냐
프로패셔널하고 야망이 넘치며 엄청 열심히 하는애 를 재미없어합니다
반대로 그냥 가만있어도 존재감이 있는애 를 재밋어합니다
(지금 사쿠라를 생각해보면 참 재밌지만 초기 사쿠라는 아키모토 기준으로는 재미없는애 였습니다)
하여간에, 저런 이중고를 겪고있던 사쿠라의 운명을 바꾼게 위에 나온 동일본대지진- 구글플러스 글입니다
그당시에 저도 보고 감동했었고, 고작 13살(14살?)이 이런글을 썻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꽤나 화제였어요 그게
무려 아키모토가 그글보고 남긴 멘트가 'akb를 만들기를 잘했다고 느꼇습니다..'였던가? 그랬으니까요
기껏해야 지점에서 약간 튀는애 수준이었던 사쿠라라는 애가 전국의 AKB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던게 바로 그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총선거에서 HKT 유일의 권내입성을 하면서 운명이 바뀌죠
되게 오래전일인데 이시기의 사쿠라는 기억이 생생합니다
handmade
19/06/16 22:58
수정 아이콘
어이구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19/06/17 00:46
수정 아이콘
동일본 대지진 1주년때 사쿠라가 썻다는 글을 읽었는데 충격적일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당시 13살이라구요? 그나이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글을 쓸 수 있죠? "누군가를 위해 사람은 살아간다" 왜 팬들이 똘똘뭉쳐 사쿠라를 밀어줬는지 이해가 됩니다. 국적을 떠나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친구가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9/06/17 10:09
수정 아이콘
이친구 특기가 뭔가 중요한날이 있을때 장문의 글을 올리는데 진짜 글빨이 뛰어납니다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글재주가 있어요
그리고 희안할정도로 중요한날, 큰무대에서 귀신같이 예뻐집니다 팬들이 똘똘뭉칠수밖에 없었죠
게다가 한국넘어와서는 허당캐릭까지 장착했으니 이건 뭐
묘이 미나
19/06/17 01:36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냥 가만있어도 존재감이 있는애 를 재밋어합니다

여기는 완전 시마자키 하루카네요 .
19/06/17 10:1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19/06/16 23:03
수정 아이콘
HKT48 메이저 데뷔 이후에는 주로 윙 포지션을 받았고, 2014년 AKB48 총선거에서 선발 진입 후에는 엄청난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단, HKT가 아닌 AKB에서 푸쉬를 받아서 운영이 HKT가 아닌 AKB의 얼굴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HKT에서는 푸쉬를 안 주는 것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HKT에서는 계속 상대적으로 적은 푸쉬를 받았다. 겸임이지만 AKB48 팀 A 극장 공연 포지션도 좋았고, M.T.に捧ぐ 세트리스트나 AKB 싱글 수록 팀A곡에서 센터를 서기도 하였다. HKT에서 푸쉬가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운영 측에서 사쿠라에게 말해주었고, 본인도 그것에 대해 동의하였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이유를 밝힌 적은 없지만 HKT보다 AKB에서 푸쉬를 받는것에 본인도 만족하는것으로보인다

이 설명도 사실 풀어쓰자면 쓸게 한없이 늘어나는 부분이긴한데,

2014년 AKB48 총선거에서 선발 진입 후에는 엄청난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단, HKT가 아닌 AKB에서 푸쉬를 받아서 운영이 HKT가 아닌 AKB의 얼굴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HKT에서는 푸쉬를 안 주는 것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HKT에서는 계속 상대적으로 적은 푸쉬를 받았다

바로 이부분만 보면 선발진입후 계속해서 사쿠라가 꽃길만 걸은걸로 볼수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맞는말이긴한데 실상은 조금 달랐던게
글빨+총선거빨로 뜬금푸시를 받긴했는데 금방 그 푸시는 빠져버렸고 그후 사쿠라는 꽤나 안절부절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빠져버린 푸시에 반비례하듯 팬들이 미친듯이 뭉쳐서 총선거 순위를 계속해서 올렸고 피크를 찍었을때 드디어 AKB본점차원에서
다시한번 밀어주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유례가 없을정도로 밀어주죠 이과정도 재밌지만 설명은 길기때문에 넘어가고요
그렇게 AKB안에서는 어마어마하게 밀어주지만 그룹이 점점 하강하면서 혼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저 아까운애가 저렇게 아이돌인생이 끝나나? 하고 생각하던순간 프로듀스48이...
handmade
19/06/17 00:33
수정 아이콘
으아 감사합니다. AKB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은 것 같은데 한국어로 된 정보가 적기도 하고 좀 파편화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악개들이 많아서(구조상 어쩔 수 없지만) 왜곡 된 정보도 많아서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힘든 점이 있더라구요. 이런 와중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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