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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 11:23
사전에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 커뮤니티 같은 것에 공지라도 한 건가요? 그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텐데.
하지만 그렇다면 또 그런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릴텐데 그런 말이 없는 걸 보면 그런 건 아니고.
19/01/20 13:47
컴백 준비중이였으니깐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는 사실 훼이크고 내설수 이후부터는 뽀름달 모드가 된 적이 없습니다. 뽀름달도 그 나름의 맛이 있지만 크크크
19/01/20 12:07
다 좋으니 이걸보고 "외국인(특히 서양인)들이 우리나라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나라 정치인도 많이 알고 천원짜리에 인물이 누군지도 안다. 으쓱" 이런 생각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런걸 유도하는 프로고 저 프로를 즐겨본다면 그럴 가능성이 적잖이 있을테니 난 모르겠다.
19/01/20 12:10
이건 미리 홍보를 했으면 낮은 확률이지만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는일.
심상정은 멀티버스 백만개를 뒤져봐도 확률 없음...이건 진짜 주작계의 성배수준임
19/01/20 12:25
일본이고 중국이고 한국이고 다 똑같네요. 우리나라 대단하지 세계에서도 알아주고 우리나라 와서 우왕굿 해주고 으쓱 이런 프로들이 맨날 티비에 낭는걸 보면
19/01/20 13:52
지나가다 들어온 손님이 놀랍게도 안정환을 알아보고 또 다른 손님은 하필 한국 전문가인게 아닙니다.
원래 안정환이 일하고 있는 걸 알고 찾아온 손님이고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온 손님들일테니까요. 가게를 열어두고 우연히 지나가던 사람들만 들어오는 컨셉이 아니라는 건 방송에서 초반부터 여러번 소개했었습니다. 꾸준한 SNS 홍보 + 지역 관계당국의 도움 + 음식은 공짜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역내 한인 +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자들 커뮤니티는 이 소식을 다 알고 있었을 것이고 여기에 아마도 섭외 내지 신청자들 중에서 선별 같은 제작진의 MSG가 첨가되었겠죠. 베르나르 베르베르 같은 경우는 사전에 섭외 했음을 미리 밝히기도 했구요. 그래선지 윤식당이나 현지먹 같은 방송에 비해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억지 주모 소환 기획물이 되긴했지만... 왜 엉뚱하게 주작으로 몰고가는지 모르겠네요. 주작임을 미리 밝혔으니 주작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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