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8/21 13:53:08
Name 낭천
File #1 1.jpg (49.4 KB), Download : 24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1224644400
Subject [스포츠] [epl] 무리뉴는 우드워드에게 마샬을 11일내에 팔라고 말했다. (수정됨)


https://metro.co.uk/2018/08/20/jose-mourinho-tells-ed-woodward-to-sell-manchester-united-star-anthony-martial-in-the-next-eleven-days-7863035/

[메트로] Jose Mourinho tells Ed Woodward to sell Manchester United star Anthony Martial in the next ELEVEN days.


소식통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에드우드워드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앙토니 마샬을 유럽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팔라고 말했다고 한다.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 마샬은 유나이티드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일찍 이탈하고 나서 올 여름 초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이적과 강하게 링크되어 있다.

이 22세 선수가 그의 두번째 아이의 출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온 사이, 무리뉴는 그가 훈련 캠프로빨리 복귀하지 않은 것에 불쾌해했으며 마샬은 2주간의 주급이 정지되는 징계를 받았다.

마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시즌 개막전에서 기용되지 않았지만, 알렉시스 산체스가 결장했기 때문에 일요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출전했다. 나머지 팀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브라이튼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모샜고 30분 남은 상황에서 교체되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가 끝난 후, 데일리 스타는 무리뉴가 마샬을 팔기 위해 유나이티드 부회장 우드워드에게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는 마샬이 요구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1월에 투자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마샬을 판매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우드워드가 여전히 마샬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클럽이 많은 돈을 투자한 선수를 판매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뉴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맨유 감독이 이번 여름에 영입 타겟으로 지정된 선수들에 대한 영입이 실패한 것에 불만을 품으면서, 이 상황은 무리뉴와 우드워드 사이에 마찰을 불러 일으켰다.

맨유가 브라이튼에게 3:2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직후, 전 잉글랜드 감독 샘 알라다이스는 마샬은 맨유에서 뛰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신들은 마샬을 영입한 루이스 반 할에 주목하지만 누가 감독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마샬은 맨유에서 충분하지 않다." 그는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만약 당신이 매우 비판적이고 무리뉴가 가진 선수들을 살펴본다면, 마샬은 그들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아니다."

"5천만 파운드에 어리면서도 아주 큰 재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3번째 시즌에 있고 그는 처음 왔을 때보다 발전하지 못했다."

"그는 발전해야 했다. 그는 르로이 사네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이것은 조세의 잘못이 아니다."




마샬이 르로이 사네만큼 발전하지 못한건 과연 누구의 탓인가.

만약 맨유 보드진이 감독 탓이라 생각한다면 무감독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21 13:55
수정 아이콘
전반전 3.9키로 뛰고 루카쿠 패스0회 듣고 충격....
우측도 아직 마타가 뛰어야할만큼 사람이없는데.
래시포드 마샬라인이 그렇게 화려해보엿는데 갑자기 실속이 없어졋네요
18/08/21 13:58
수정 아이콘
풀타임으로 환산하면 7.8km 의 환상적인 활동량..
fm2018 능력치 보면 활동량14 인데 차기작에선 6 정도 받아야할듯 크크
18/08/21 14:00
수정 아이콘
전방압박메타 이후 발재간키퍼메타 까지 온게 언제적인데 최전방 활동량이 저러면 사실 요즘 현대축구에선 답 안나오긴하죠..
지금뭐하고있니
18/08/21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날 이거보고 진짜 어이가없어서..
이렇게 안뛰니 미들이 볼 공급을 못한다고 봅니다.
글고 조세가 넌 온더볼만 집중하라 소리 안했다면 이건 마샬문제라고 봅니다
18/08/21 15:07
수정 아이콘
무링요가 그럴감독도 아닐뿐더러 공을받기위한 오쁘다볼만 신경써도 4키로는 뛸거같아요 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8/08/21 15: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45분이면 맨유경기보면서 런닝머신 걷는 제가 마샬보다 더 걸을 겁니다
두부과자
18/08/21 13:57
수정 아이콘
반할때 반짝한것도 마샬위주로 전술을 짜줘서그런건데 마샬이 메시도 아니고 얘한테 전술맞춰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이 아니죠..
일단 좀 뛰던가 메시도 나이먹으면서 활동량 지적 나오는데 메시 발톱만큼도 못하는놈이 메시보다 더 안뜀
데프톤스
18/08/21 14:02
수정 아이콘
전 우드워드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마샬 조금이라도 더 받고 팔려면 지금이 기회일텐데....
저래 냅두면 서로 마이너슨데..
18/08/21 14:12
수정 아이콘
원래 돈에 미친 인간들치고 별로 제대로 된 인간들이 없죠.
18/08/21 14:39
수정 아이콘
구단에 보탬이 안되는 수준 이하의 선수라고 생각한다면야 처분하겠지만,
부진을 감독의 개인적인 감정 혹은 선수기용 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존버하는 거죠. 어린 나이고, 비싸게 주고 사온 선수니

그리고 구단에 돈이 많다는 건 매년 선수 영입에 큰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 얘기도 되지만,
반대로 선수를 굳이 기를 쓰고 팔 필요가 없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터라

마샬에 대한 보드진의 판단이 다르다.
혹은 무리뉴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아졌다 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전성기때도 유망주 키워내는 거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기도 했고.
다크나이트
18/08/21 14:42
수정 아이콘
원래 포텐은 마샬이랑 사네 중 누가 더 컸을까요?
마샬은 사실 모나코 시절 잘 몰랐는데 맨유 왔을 때 센세이션했는데, 사네는 분데스리가부터 에이스 느낌 났거든요.
루시드레인
18/08/21 14:53
수정 아이콘
맨유 입단후 1년만에 날두형처럼 AM09 런칭하면서 꼴깝떨때부터 알아봤죠 안될놈이구나
지금뭐하고있니
18/08/21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샬이 산체스같이 개처럼 뛰는데 답답하고 이러면 마샬 두둔하겠는데 진짜진짜 너무 안 뜁니다. 런닝머신에서 티비보며 걸어도 45분에 3.9키로 넘게 걷습니다
이게 진짜 프로가 할 일인가 싶을 정도임

전반에 루카쿠가 오른쪽 코너에서 공잡아서 올리려는데 왼쪽에서 설렁거리는거 볼수있습니다. 포그바가 저뒤에서 헐레벌떡오더군요. 페널티 안에 맨유선수가 거의 없는..루카쿠가 오른쪽에서 공을 많이 잡았는데ㅡ오른윙 보강이 전무하니까 불균형되죠ㅡ 왼쪽에서 들어오는게 없어요 파이널서드의 중앙이 텅비어있어요..
drunken.D
18/08/21 15:23
수정 아이콘
우측에 직선적인 윙어가 필요한게 루카쿠가 오프더볼 움직임을 우측으로 가져가는걸 즐겨하고 또 잘하거든요.(크로스도 수준급..)
월드컵에서도 메르텐스랑 꿀케미를 보여주기도 했고..
좌측에 산체스같이 활동량을 가져가는 자원이 있다면 그 정도 경기력은 아니었을겁니다.
맨유에 지금 뛸 선수가 없다지만 마샬은 빨리 처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 무리뉴를 경질하더라도 맨유 스쿼드에서 마샬을 중용할 감독은 없다고 봐서요.
정 주지 마!
18/08/21 16:13
수정 아이콘
산체스는 보이는게 개처럼 뛰는듯해서 그렇지 아스날 시절에도 활동량은 별로였긴 하죠. 티비 안보이는 때는 거의 서있나봐여. 흐흐. 물론 마샬과 비교하는건 산체스가 기분 나쁠 수준이지만요.
지금뭐하고있니
18/08/21 15:22
수정 아이콘
토비라도 샀어야했어요
토비만 있었어도 안 졌다고 봅니다. 백4가 탈압박 빌드업 안되니 미들중 1ㅡ2명이 상시 내려가서 간격이 멀어지고 그와중에 오른윙은 한명을 못 제치고 왼윙은 활동량이라곤 없으니 톱은 고립..
토비가 있었으면 미들라인이 전반적으로 위로 배치되니 그나마 윙경쟁력이 망이라도 일단 윗선에서 노니 상황이 나았을 것 같은데...
18/08/21 15:32
수정 아이콘
그정도 활동량이면 그냥 태업 아닌가요?
마샬 데뷔전이 하필 리버풀전이고 골까지 기록해서 임팩트로는 너무 무서운놈인데 어째 기량이 더 만개를 못했네요.
네파리안
18/08/21 16:10
수정 아이콘
전반전 마샬 보면서 욕 엄청 나왔는데 태업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저번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서
어떻게 수비가담을 하는것도 아닌데 공격할때 루크쇼보다 뒤에 있고 속공찬스에 절대 안뛰고 공이와야 출발 할 기세로 중앙에서 공만보고있고
그래도 필살기 뱀드리블 하나 있는데 이것도 패턴이 너무 단순해서 이제 epl에선 어떤팀도 안당하죠.
그냥 마샬도 다른리그 가면 첫시즌은 드리블이 먹힐거 같아서 이적하는게 마샬이나 맨유나 서로 윈윈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드워드는 제발 가망없는 선수들 모아놓지 말고 어떻게 좀 했으면
Judith Laverne Hopps
18/08/21 16:42
수정 아이콘
마샬보면 예전 터지기 전 첼시 때 스터리지 같던데요. 발재간은 있지만 플레이 자체는 간결하고, 피니쉬 능력도 갖춘 선수.
물론 온더볼은 동나이 비교로 보자면 마샬이 나아보이고 오프 더 볼은 스터리지가 훨씬 좋고~
다른 팀가서 최전방 9번 놓으면 의외로 처음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할지도...
아이고배야
18/08/21 19:32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 시절 앙리처럼 쓰고 있어서 그런 걸지도..

알고보니 포쳐 스타일인데
(앙리는 컴플릿 포워드 스타일이긴 하지만)

어리고 날랜 인상 때문에 윙으로 써서 폭망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339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116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5151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5937 0
82430 [연예]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Launch Code (5월 27일 컴백) [5] Davi4ever1133 24/05/02 1133 0
82429 [스포츠] [KBO] 32경기를 치른 한화 승패마진.jpg [23] VictoryFood4100 24/05/01 4100 0
82428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Red Rover' 라이브 클립 / 'FREAK' 밴드 라이브 등 [1] Davi4ever1075 24/05/01 1075 0
82427 [연예] [추억] 2000년 국내 영화흥행 순위... [10] 우주전쟁2434 24/05/01 2434 0
82426 [스포츠] [KBO] 현시각 핵전쟁중인 대전 [26] 갓기태5222 24/05/01 5222 0
82425 [연예] [트와이스] 시구하는 사나 사진 (데이터주의) [8] 그10번2071 24/05/01 2071 0
82424 [연예]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1423 24/05/01 1423 0
82423 [연예] [마마무] 솔라 'But I' M/V [2] Davi4ever922 24/05/01 922 0
82422 [스포츠] 살쪗다고 욕먹던 LG 신인 타자 근황.MP4 [5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942 24/05/01 4942 0
82420 [스포츠] [F1] 오피셜: 레드불을 떠나는 뉴이 +추가: 뉴이의 경업금지는 지금부터 시작 [9] kapH2259 24/05/01 2259 0
82419 [스포츠] [배구]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18] 쿨럭2676 24/05/01 2676 0
82418 [연예] 민희진 인스타 게시물 업로드 [36] Leeka8107 24/05/01 8107 0
82417 [기타] CGV 울산성남 5.3 개관 [10] SAS Tony Parker 2466 24/05/01 2466 0
82416 [스포츠] [KBO] 구단별 류현진한테 승리를 내준 횟수 [26] 손금불산입4785 24/05/01 4785 0
82415 [스포츠] [해축] 바이에른 뮌헨 킬러 카를로 안첼로티 [5] 손금불산입2757 24/05/01 2757 0
82414 [스포츠] 최강야구 유니폼 판매 순위 [17] HAVE A GOOD DAY4648 24/05/01 4648 0
82413 [연예] 범죄도시4 500만 감사인사 [25] SAS Tony Parker 4141 24/05/01 4141 0
82412 [연예] 데뷔 후 첫 공항스케쥴 배우 고윤정의 잔뜩 긴장한 모습의 출국길 [5] 아롱이다롱이4617 24/05/01 4617 0
82411 [스포츠] 다저스-애리조나 경기가 지연되는 이유 [9] 강가딘3221 24/05/01 32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