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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 23:05
마지막 링크는 비회원이 볼 수 없네요.
http://theqoo.net/square/697010117 이 링크로 수정해 주시면 볼 수 있을 겁니다.
18/03/23 23:19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왜 하필 이런 시기에 이런 드라마냐고 하겠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이기에 더 필요한 드라마 같습니다. '나이든 아저씨와 젊은 여자'라는 현재 가장 대립이 심한 성별/세대를 엮으면서 사회적 편견에 물음표를 던지려는 드라마 같아요.
18/03/24 07:31
사실 작가님이 글을 구상한 건 1년도 훨씬 전이라 현재 상황을 미리 알진 못했을 겁니다. 그래도 성별간 세대간 편견과 대립은 꾸준히 존재해 왔으니 그걸 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18/03/24 00:03
본문이나 링크 속 내용의 감상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캐릭터가 갖고 있는 매력이 꽤나 괜찮은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극의 구조나 캐릭터의 설정이 꽤나 거슬리더군요. 캐릭터 설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절반은 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이유가 연기하는 씬이나 이선균이나 이선균 가족의 씬은 좋았으나 사내 인물들이 나오는 씬들은 지루하기 짝이 없더군요. 특히 대표도 그렇고 대표에게 아첨하는 인물도 그렇고 너무 흡입력 없게 묘사됩니다. 감독의 전작을 알아서 기대했으나 아직까지는 별로 기억에 남을 드라마는 아닌 것 같네요. 3,4회 보고 더 볼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18/03/24 07:33
뭔가 마지막 보스 같은 악역은 아직 눈에 안띄긴 합니다. 아 장기용이 연기하는 사채업자가 그나마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이 드라마의 재미는 여자주인공인 이지안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아서 회사내 주변인물들은 크게 부각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다만 반복되는 말이지만 최종보스 롤이 아직 눈에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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