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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7 14:47:09
Name 르크르크
Subject [질문] 혹시 PGR에 인사과나 인사팀 직원분 계시나요?
https://ppt21.com/pb/pb.php?id=qna&no=36523&page=3

저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오늘 인사과에서 전화가 오니, 수요일날은 상무님께 인사드리러 오다고 면접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다음 날 입사하라고 하는데, 상무님과 이야기에서는 입사결정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면 안되다고 하네요?

입사결정까지 나고...몇 시간 뒤 다시 면접있다고 입사 취소....면접은 아니고 상무님께 인사차 오라고 함. 입사날은 그 다음날, 상무님과의 대화에서는 입사결정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됨.

도대체 이 같은 상황이 무슨 상황일까요?

중소기업에 아니고 중견기업에서 왜 이렇게 복잡한 인사채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같은 경우는 정규직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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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4:52
수정 아이콘
상무가 자기가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한 거겠죠.
인사팀에서야 이미 입사로 내정해두었는데, 상무가 저렇게 나오면
"아이고 예. 상무님께서 면접하시고 최종결정해 주시면 상무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죠.
"저희가 이미 다 결정해놨으니 상무님은 보기나 하십쇼" 그러면 상무가 삐칠 테니까요.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 상무에게 아주 밉보이지 않는다면야 그냥 다음날 입사하시면 될 겁니다. 아마.
스치파이
14/06/27 14:52
수정 아이콘
상무가 "내 허락 없이 입사시킨 건 아니겠지?" 라고 한마디 했을 것 같네요.
르크르크
14/06/27 14:54
수정 아이콘
역시 그 상무가 제가 만난 경영기흭 본부장보다 윗의 분인가보네요.
목화씨내놔
14/06/27 14:55
수정 아이콘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문제겠네요.
사람 뽑는데 보고가 제대로 안되었겠죠.

돌아가는 꼴을 보니 제 생각에는
평소에는 상무님이 면접을 안 보고 팀장 선 또는 인사팀 임원 정도에서 결정하고 사람을 들였는데.
상무가 갑자기 새로 들어오는 직원에 관심을 보이면서 면접 언제냐? 이번엔 나도 면접 참가해서 내 식구될 사람 좀 보고 싶다고 의사 전달.

차마 상무한테 보고 안 하고 입사일자까지 잡았다는 얘기는 못하고
최종으로 한명 남았고 이사람으로 했으면 한다고 보고 올린 후 간단한 인사 겸 면접.

뭐 이런 거 아닐까요? 흔한 일은 아니어도 뭐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미스니까요.
르크르크
14/06/27 15:06
수정 아이콘
윗의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입사취소되도 뭐 그러니 넘겨야 겠네요. 아무튼 잘 만나고 오겠습니다
롤링스타
14/06/27 16:23
수정 아이콘
어휴 인사팀 직원들 일 진짜 못하네요...
WalkingDead
14/06/27 17:21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도 지금까지는 상무까지 면접을 진행하진 않았었는데, 상무의 변덕으로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힌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니얼
14/06/27 18:27
수정 아이콘
상무가 꼬장피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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