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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4:52
상무가 자기가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한 거겠죠.
인사팀에서야 이미 입사로 내정해두었는데, 상무가 저렇게 나오면 "아이고 예. 상무님께서 면접하시고 최종결정해 주시면 상무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해야죠. "저희가 이미 다 결정해놨으니 상무님은 보기나 하십쇼" 그러면 상무가 삐칠 테니까요. 그런 상황으로 보이고, 상무에게 아주 밉보이지 않는다면야 그냥 다음날 입사하시면 될 겁니다. 아마.
14/06/27 14:55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 문제겠네요.
사람 뽑는데 보고가 제대로 안되었겠죠. 돌아가는 꼴을 보니 제 생각에는 평소에는 상무님이 면접을 안 보고 팀장 선 또는 인사팀 임원 정도에서 결정하고 사람을 들였는데. 상무가 갑자기 새로 들어오는 직원에 관심을 보이면서 면접 언제냐? 이번엔 나도 면접 참가해서 내 식구될 사람 좀 보고 싶다고 의사 전달. 차마 상무한테 보고 안 하고 입사일자까지 잡았다는 얘기는 못하고 최종으로 한명 남았고 이사람으로 했으면 한다고 보고 올린 후 간단한 인사 겸 면접. 뭐 이런 거 아닐까요? 흔한 일은 아니어도 뭐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미스니까요.
14/06/27 17:21
제가 볼때도 지금까지는 상무까지 면접을 진행하진 않았었는데, 상무의 변덕으로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힌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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