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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5 19:36
턱관절만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턱관절로 고생 심하게 해봐서 한 말씀 올리자면 제발 괜찮아졌나? 싶어서 입을 벌리는 행위를 자제해주셔야합니다. 상악과 하악을 이어주는 관절이 귀쪽에 있는데 거기 관절이 변형되서 딱딱소리와 함께 통증이 오거든요. 입이 안벌어지는 정도로 진행되는게 아니면 자연회복이 가능하니 부디 확인차 입을 벌리는 행위를 자제해주세요.
19/04/25 20:08
가끔 입을 벌려 확인하곤 하는데 아주 작게 틱소리 나는 경우가 가끔 있고 나머지는 괜찮긴 하더라구요.. 그 자세가 딱 먹을 때 입 크게 벌리는 거 ㅜㅜ 그리고 귀쪽이 뻐근한 느낌이 통증과 관계없이 종종 있는데 이것도 관절 때문인가요? ㅠㅠ 누워서 고개 돌리면 귀안쪽이 아주 약한 전류가 흐르는 느낌? 약간 스르르 한 느낌도 종종 있습니다.. 병원 갈만한 증상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 해봤는데 ㅠ
19/04/25 21:07
뭐 일단 관절이 변형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게 신경을 눌러서 일수도 있고, 진짜 귀쪽의 문제일수도 있구요. 그러다가 계속 벌려서 관절이 튀어나오는 순간 비싼 교정기 만들어야 합니다. 뭐 미국 및 유럽쪽에 사시면 맞춤형 교정기가 아닌 기성품을 사실수 있는데 한국에선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9/04/25 21:25
음 말씀 들으니 뭔가 무섭네요. 아직 가끔씩 뻐근하고 통증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니 찜질? 같은 거 해주면 원래대로 회복이 될까요? 경미한 수준이면 자연회복도 된다고 하시니.. 이런 질문 계속 드려서 죄송하네요 ㅠ
19/04/25 21:30
찜질은 잘 모르겠네요... 대신 시간나실때 입을 앙다문상태에서 아랫니를 윗니 앞쪽에 배치시킨다는 느낌으로 밀어내는 운동을 하면 나아지실겁니다. 사실 그게 교정기의 효과인데 그게 도구에 도움없이는 자세유지가 힘들어서... 어쨌든 중요한건 입을 자꾸벌려서 확인해보지 않는것. 그러면 어느순간 신경안쓰실꺼에요
19/04/25 21:33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도 웬만해선 확인하는 게 더 악효과일 거 같아서 잘 안 하는데 딱 밥 먹을 때 한두 번 뻐근해지면 그 특정 자세만 조금 확인해보고 했는데 이제 그것도 자제해야겠네요 ㅜㅜ 증상이 며칠 더 가면 병원한번 가볼 생각도 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4/25 22:26
1. 전문과는 구강내과가 있습니다.
2. 입을 크게 벌리는 행위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손가락 3개 이상크기로 입을 벌리지 마세요. 3. 따뜻한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19/04/25 22:41
답변 감사드립니다. 입이 원래 좀 큰 편인데 요즘 밥 먹을 때 평소처럼 벌리는 게 약간 불편하네요 ㅜㅜ 온찜질은 그냥 수건 뜨거운 물에 적셔서 볼에 대고 있으면 될까요? 찜질팩 같은 건 없어서 ㅠㅠ
19/04/25 22:47
어떤 방식이든 온찜질 15분 이상 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실제 구강내과 병원에 가더라도 처음에는 가벼운 근이완제투약과 온찜질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계속될 경우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방문을 권유합니다.
19/04/25 23:04
소리가 나거나 입을 크게 벌릴때의 불편감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초기의 단계라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심해주시면 됩니다. 1.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2. 절대 이를 꽉물고 있지 마세요 3. 입을 크게 벌리지 마세요 확인 차 자꾸 벌리는게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하품할때도 조심 4. 딱딱하고 질긴음식 피해주세요 5.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느낄정도로 통증이 있거나 입이 벌이지지 않으면 병원에 내원하세요 일반치과에서도 근이완제 처방해주구요. 레이저치료같은거 해주는 병원있습니다 몸이라는게 쓰다보면 조금씩 망가집니다 증상들이 생겼을 때 앞으로 조금씩 조심해서 쓰셔야지 꼭 치료를 해서 원상복구 시키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있는 사람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사는것처럼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계속 불편감 지속 시 치과내원하세요
19/04/25 23:18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증상을 검색하거나 알아보니 지금은 정말 경미한 단계인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잘 달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예전에도 가끔 하품 하다 너무 크게 하면 턱 살짝 불편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이어진 적이 없어서 좀 걱정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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