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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16:29
경치구경 좋아하시면 비에이-후라노 쪽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타루는 좀 아기자기한 맛으로 가는 곳이라... 오르골 공방이라던지 가마에이라던지....
19/04/19 16:34
자연 경관을 좋아한다면 삿포로, 오타루에서는 뭔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삿포로, 오타루는 그냥 도시라서 사람이 만들어 놓은 시설을 보거나 쇼핑같은게 중심인 곳입니다.
자연경관 볼려면 8월초~중순즈음에 후라노, 비에이에서 꽃밭을 보는게 좀 더 낫습니다만 하루는 풀로 써야하고 후라노, 비에이 지역은 대중교통이 안 좋은 곳이라 렌트도 해야 편하고요.. 렌트가 부담스럽다면 당일치기 현지 투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고요.. 후라노, 비에이를 포기하고 삿포로, 오타루 중심으로 간다면 말씀하신 기간 중 아무때나 괜찮습니다. 5월말이면 춥지 않을 시기이고 8월초에도 그렇게 덥지 않은게 홋카이도의 장점이니까요.. 온천에 관심이 있다면 일박을 노보리베츠나 조잔케이 온천으로 가는 것도 괜찮고요
19/04/19 16:36
2박3일이시면 1박 2일동안 비에이 후라노 보시고 남은 1일동안 온천 가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자연경관 좋아하시면 무조건 렌트가 답입니다. 투어는 진짜 사진만 찍고 타는 수준이에요
19/04/19 16:51
2박 3일이면 비에이-후라노 패키지가 최고입니다. 8월 초순으로 잡으세요. 제가 알기에 자차로 안내해 주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오타루는 진짜 볼 거 없습니다. 예전에는 유리공방이라도 있었는데 몇 년 전에 갔더니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차라리 삿포로 시내 구경이 낫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나 시로이고이비토 파크 괜찮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예전 같은 맛은 없어졌습니다만...
19/04/19 17:34
비에이-후라노 묶어서 하루짜리 투어 다녀오면 편합니다.
근데 이건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인지라.. 삿포로가 비행기 시간 같은걸 고려할 때 2박 3일은 굉장히 빡빡할텐데요. 차라리 좀 더 가까운 후쿠오카 부근의 온천(유후인이나 벳푸 등등)이 낫지 않으실까.. 하는 의견을 드려봅니다.
19/04/19 18:28
비에이 후라노가 멀다면 샤코탄반도에 카무이미사키 바다 구경도 좋습니다.
도야호수도 좋습니다. 유람선도 타고, 호수옆에 숙소잡으면 매일 저녁 하는 불꽃놀이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19/04/19 20:18
온천 포함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게 낫죠. 아 여름이면 좀 그런가. 어르신들은 온천딸린 료칸 가면 좋아한다곤 하시던데
시즌에 자유여행 가는거면 후라노 비에이 이쪽 갈거면 당일투어 예약해서 다녀오는게 낫구요
19/04/19 21:40
여름 가을에 자연 경관 좋아하시면 홋카이도 기준으로 메만베츠 공항으로 돌아가셔서 시레토코 (세계 자연 유산) 동부 보시고 내려와서 아칸호 같은데로 가셔서 마리모 한 번 보시고 료칸에 묵으시면 좋을거 같은데.. 근데 이렇게 하시려면 렌트카 운전은 가능하셔야 됩니다..
삿포로 찍고 만약에 후라노 비에이 쪽으로 가실거면 라벤더도 보셔야 할거 같은데 그러면 7월 중순 이전에 가셔야 합니다. 온천을 좋아하시면 노보리베츠 괜찮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기본적으로 온천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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