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금 채용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상담해주시는 분한테 혹시 제 표정이 좀 경직됐냐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많이 경직되어보인다고 하네요. 낯을 좀 가리는 스타일이다보니 긴장되는 자리에서 딱딱해보이는 인상울 줄 갓 같긴해요. 저번 취준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표정같은 것도 큰 영향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근데 상담해주던 분이 경직된 표정도 그렇고 마지 못해 끌려와 억지로 질문하는것처럼 솔직히 보였다고 하는데 이건 좀 충격이네요 흐흐 그정도까진 아니지않나 싶은데 또 다른 사람이 보면 다를 수 있겠죠.
저의 딱딱하고 다소 굳은 모습을 진중함으로 봐라보바주었으면 하는데 무리인가요? 평생 살아오면서 생긴 표정을 단기간에 바꾸기도 어려울 것 같고 고민입니다.